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e안산톡톡

> 시민TALK > 안산人사이드

안산톡톡 - 명예기자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안산人사이드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일상의 쉼표, 안산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공보관 2018-11-27 조회수 571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영화관 할인 등 혜택 풍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뿐만 아니라 그 주말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

비용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알찬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것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중 하나일 것.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8일, 안산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CGV안산, 롯데시네마안산 등 모든 영화관에서 관람료 5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자녀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도 있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파닉스(phonics, 발음 중심 언어 지도법)를 익히기에 좋은 ‘닥터 수스(Dr.Seuss)의 책’ 전시회가 제1, 제2 영어자료실에서 열린다.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하는 매직 스토리텔링 ‘호랑이 이야기’가 29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

단원미술관과 성호기념관은 28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개관하며, 단원미술관에서는 ‘단원절세보첩: 마음으로 그린 산수화’展이, 성호기념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함께 하는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안산문화재단의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역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매월 선정 주제에 맞게 열정적인 공연과 아기자기한 부스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주제는 ‘다양성’이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도 당일 관람료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전체 466, 35/47page
  • 찢고 묶고 엮어서 만드는 나만의 예술작품
    찢고 묶고 엮어서 만드는 나만의 예술작품
    제461호(2018.12.19.) 신성희 작가가 자란 우리동네 수암동 이야기  ​수암마을전시관에서는 안산학술연구주간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찢고 묶고 엮어서’라는 제목으로 4차에 걸쳐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주말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수암마을전시관은 수암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재탄생시킨마을 전시관으로 옛 건물 그대로 천장과 작은 공간으로 나눈 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수암동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수암마을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으며, 올 10월에 개관해 안산의 역사를 알리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안산읍성 및 관아지터가 위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일제강점기 때 3.1만세운동을 불렀던 비석거리, 선정비군 공덕비, 원당사터, 안산향교터, 안산초등학교 등이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전시관 개관 즈음에 ‘마을 깊이 알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암동 이야기’라는 창작동화책을 펴내기도 했으며, 수암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신성희 작가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신성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곳곳에서 작품 활동을 했으며, 채색한 캔버스를 얇게 잘라 다시 캔버스에 박거나, 캔버스를 잘라 엮는 ‘누아주(nauage)’라는 독창적인 예술 장르를 탄생시킨 작가다. 기존 회화의 평면성을 거부하고 색채와 새로운 질감, 부피, 입체성을 도입해 자신만의 회화세계를 구축해 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을 그리워하던 신성희 작가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보고 마을의 흔적을 찾아 역사를 바로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에서 주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만든 작품들은 이후 전시할 계획이다.김민지(신길중 2학년) 학생은 “엄마가 신청해줘서 왔는데 생소한 작업을 하게 돼서 흥미롭다”며 “또 예쁘고 아름다운 작품을 내가 만들었다는 자부심에 기쁘다”고 말했다.전시관 벽에는 ‘항상 고향을 이야기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만든 작품들을 그의 고향 수암에서 만나봄으로써 신성희 작가가 느꼈을 향수(鄕愁)를 함께 느껴보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작가 신성희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적혀 있다. ◇ 문의 : 수암마을전시관 (031-481-2974)김효경 명예기자_poet-hk @hanmail.net ​ 
    2018-12-19
  •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
    제460호(2018.11.21.) 회화, 도자, 조각 등 열두 명 작가의 아카이브 전시 ‘꽃샘, 열기’  ​지난 11월 16일, 단원미술관 전시실에 ‘옆집에 사는 예술가(이하 ’옆집예술가’)들의 아카이브(archive, 데이터 보관)전시 ‘꽃샘, 열기’가 마련됐다.​‘옆집예술가’는 경기지역 미술작가들의 작업을 보다 밀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의 작업실이라는 공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자 문화적 거점 공간으로서, 그 문화재생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활용하기 위해 예술가의 작업실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고 있다.​2015년 경기도 전역의 작가 작업실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옆집예술가’가 2016년 안성, 2017년 화성을 거쳐 올해는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안산의 열 두 작가를 찾았다.​‘옆집예술가’ 안산편은 지난 9월 8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안산 작가들이 지닌 삶의 철학, 작품세계, 작업의 과정 등 일상을 풀어냈으며, 안산문화재단은 이들의 회화, 도자,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꽃샘, 열기’라는 제목은 꽃샘의 나날을 뜨겁게 달구는 작가의 열기와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자긍심과 소명을 갖고 평생을 분투하는 작가의 삶을 잘 나타내고 있다.​출품작들은 작가의 동시대 작업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길을 준비하던 학창시절 작업과 젊은 작가로서 첫발을 디딘 시기의 작업, 원숙한 세계에 이르기까지의 중요한 변곡점 등 다양하며, 이번 전시는 안산에서 만난 열 두 작가의 작품이 지역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을 촘촘하게 비출 예정이다.​‘꽃샘, 열기’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전시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 문의 : 단원미술관(031-481-0505)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1-27
  •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옆집에 사는 예술가'② 김세중 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옆집에 사는 예술가'② 김세중 작가
    제460호(2018.11.21.) 김세중 작가 : 가시적 세계와 비가시적 세계의 공존  ​홍익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김세중 작가는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현대적 극사실적 초현실화를 연구한 후 홍익대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06년 한국미술대전과 단원미술대전 특선 수상, 박수근 미술관, 박영덕화랑 등에서 개인전 외 200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가했다. 박수근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로도 활동한 그의 작품은 국방부, 한화그룹, 천주교 서울대교구, 광주시립미술관, 박수근미술관, 단원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김세중이 탄생시킨 대부분의 그림은 하늘과 바다처럼 무한히 열린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한없이 펼쳐진 광활한 하늘과 바다에 그리스 로마 조각상, 빈티지한 기물들, 꽃, 종이배, 조약돌, 나비, 바이올린, 달 등이 부유하며 영원히 순환하는 시간을 은유한다.​화가는 보이는 것을 뛰어넘는 무엇을 갈망하며 경이로운 차원을 포착해낸다. 오랜 시간 바닷물의 들고 남에 깎이고 매끈해진 돌멩이들. 바닷가를 구르는 별 볼일 없는 돌멩이들은 김세중 작가가 천착해 온 ‘영원’이라는 주제를 촉발시켰다.​“하루에 단 한 번 오가는 배편으로 발이 묶인 백령도 바닷가에서 마치 조그마한 돌덩어리가 온 세계와 시간을 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영원한 시간을 느꼈다.”는 김세중 작가. “처음 만난 돌멩이들과 그 사이를 스치고 지나는 파도의 잔물결 소리가 말을 건네는 것처럼 들렸다”는 화가의 경험은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돌이 주는 촉감과 파도의 청각적 효과는 ‘지금, 여기’를 초월하며 하늘과 바다로 확장되고,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 바티칸박물관의 조각상들에 해안가 돌멩이의 매끈하고몽글몽글한 감촉을 재현한다.​견고한 석상은 현대문화 속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면서 결코 소멸하지 않을 듯하다. 이러한 영원성을 찰나의 순간으로 포착해 캔버스에 재구성한다. 과거는 현재로 회귀하고 현재는 과거를 참조하며 미래는 영원의 이름으로 지속된다.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1-27
  • 별망품바축제 ‘품바&마린 콘서트’ 화려하게 펼쳐져
    별망품바축제 ‘품바&마린 콘서트’ 화려하게 펼쳐져
    제460호(2018.11.21.) 시화호의 역사를 마당극으로… 세계전통의상 사진 대회도 열려  ​별망품바축제 ‘품바&마린 콘서트’가 11월 10일 토요일 시화나래공원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안산예술인총연합회(회장 김용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K-water, 경기문화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한 것으로, 남양만(시화호)의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품바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가는 퓨전극으로 준비했으며, 관객들이 시화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장소도 시화나래공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지역 문화 공연을 통해 역량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하자는 취지도 포함했다.​이날 공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두 차례로 진행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노래팀 ‘퍼니스타일’이 힙합 공연을 펼쳤고, 성악중창단은 바다를 주제로 한 뮤지컬과 가곡 등을 부르며 시화호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했다.​이어 조선 초 남양만(시화호)에서 일어난 별망성 민초들의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풀어가는 가족형 퓨전 마당극이 펼쳐졌다. 창(唱)과 댄스가 함께 만나는 역사 퓨전극 형태의 품바 마당극은 무대 위로 오른 시민들이 즉석에서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며 재미를 더했다. 흥겨운 풍물패를 앞세우고 시민과 함께 하는 마당극으로 준비돼 더욱 인상적이었다.​이날 시화나래공원 주변에서는 ‘사진 세계전통 의상을 입다’라는 주제로 제6회 세계전통의상 사진 촬영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출신 배우들이 저마다 자국의 고유 의상을 입고 대부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촬영 대회를 가졌다.​시흥에서 온 관광객은 “휴대폰으로 모델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물으며 “대부도에 오니 참 재미난 행사도 많아 여행이 재밌다”고 했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욱(80)씨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참가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김용권 회장은 “시화호 ‘품바&마린 콘서트’와 ‘별망성예술제’을 연계하여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안산시와 수자원공사, 경기창작센터 등과 협력해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대부도를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사) 안산예총 031-485-3844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2018-11-27
  • 단원미술관,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강좌 열어
    단원미술관,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강좌 열어
    제460호(2018.11.21.) 김홍도 작품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회화의 궁금증을 풀어보다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은 안산시 평생교육 뿌리찾기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단원읽기’라는 주제로 시작한 미술관 인문학 아카데미가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더욱 넓고 깊이 있는 주제로 확대됐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안산의 역사, 단원 김홍도의 삶과 예술, 조선시대 회화 그리고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지역 문화와 예술에 대한 폭 넓은 강좌로 이어지고 있다.​올해에는 이근호 국민대학교 연구교수, 최은철 홍익대학교 초빙교수, 조정육 미술평론가, 김주현 이화여대박물관 학예연구사, 조지윤 삼성미술관 ‘리움’ 책임연구원 등을 초청해 안산의 대표 문화인물인 성호 이익, 표암 강세황, 단원 김홍도를 더욱 심도 있게 알아봤으며, 김홍도 작품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회화의 궁금증을 풀어가고 있다.​또한 강좌 기간 중 김홍도의 ‘금강산화첩’과 ‘병진년화첩’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인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충북 단양 도담삼봉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직접 돌아보는 답사기행도 마련했다.​단원미술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좌는 평일 오후에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정원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 관장, 미술평론가, 학예연구관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미술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매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강좌는 오는 11월 28일 ‘병진년화첩’에 등장하는 ‘도담삼봉’ 탐방 1회를 남겨두고 있다. ◇ 문의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031-481-4044)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2018-11-27
  • 안산에서 즐기는 세계 음식 - ①인도 음식 ‘팔락파니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커리”
    안산에서 즐기는 세계 음식 - ①인도 음식 ‘팔락파니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커리”
    제460호(2018.11.21.)  ​안산은 107개 국가에서 온 8만4천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이다. 이러한 특징을 적극 활용한 다문화거리가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해 있다.​이곳에는 10개 나라 64개의 음식점이 영업 중으로, 대부분 각 나라 이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식당들을 방문하는 손님들 역시 각 나라의 이주민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해외여행을 통해 각 나라의 음식을 접한 한국인들도 별미를 찾아 다문화거리를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비행기 타고 멀리 해외까지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나라의 현지 음식들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까운 안산을 방문해 다문화거리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이번에 첫 번째로 소개할 음식은 인도의 ‘팔락파니르 커리’이다. 팔락(palak)은 시금치를 뜻하고 파니르(paneer)는 인도식 코티지 치즈를 말한다. 식당 메뉴판에는 “시금치를 곱게 갈아 크림과 수제치즈를 마살라와 허브를 넣고 만든 고소한 커리”라고 소개되어 있다.​재료 특성상 채식주의자들에게 사랑받는 요리이기도 하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춰 특별히 새로운 재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대부분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특히, 인도 커리는 로띠, 난, 밥에 곁들여 먹어야 제 맛이며, ‘팔락파니르’(8천 원)와 함께 ‘갈릭 난’(2천5백 원)을 먹으면 인도 현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인치광 명예기자_chee0806@naver.com​ 
    2018-11-27
  •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성황’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성황’
    제460호(2018.11.21.)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이하 무형문화재 축제)’가 펼쳐졌다. ​올해 20번째를 맞아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68종목 중 65종목(예능 26, 기능 39)의 보유자들이 참가해 작품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졌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개막식에서 임웅수 경기도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급변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도 온고지신의 자세로 조상들 삶의 유산을 재현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생들에 감사하다.”고 했다.​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경기소리, 승무살풀이춤, 경기고깔소고춤, 자리걷이, 광명농악, 경기검무, 안성남사당놀이 등 예능 26종목의 공연과 방자유기장, 조선장, 화각장, 악기장, 나전칠기장, 단청장 등 공예기술 36종목에 더해 계명주, 군포당정 옥로주, 남한산성 소주 등 3개의 전통주도 참가했다. 장효순 대목장(도편수)은 국보 제50호로 지정된 전남 영양의 도갑사 해탈문 모형 앞에서 작품제작 과정을 설명했다.​성포동에서 온 이희진 씨는 “초등 1학년 아들이 불화(佛畫) 앞에 서서 그림 속에서 주작과 현무를 발견하기도 하고 관심 갖고 들여다보네요. 이런 세밀한 작품들을 손으로 만든다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라며 웃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광명농악, 경기민요 긴잡가, 안성 남사당놀이 등 공연이 진행됐다. ◇문의 :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02-899-1664)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 사진_김진국 명예기자​ 
    2018-11-27
  • 안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릴레이 포럼 개최
    안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릴레이 포럼 개최
    제460호(2018.11.21.) 공연 예술 발전, 지역문화 발전, 전시문화 발전 등 3개 카테고리로 진행  포럼에서 나온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멀게만 느껴지는 문화와 예술, 우리의 일상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없을까? 안산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문화·예술 릴레이 미니 포럼 ‘징후와 전망’을 개최했다.​포럼 장소는 민간 극장 활성화라는 취지에 따라 글로벌제이아트홀(단원구 중앙동)에서 진행됐다. 총 3회에 걸쳐 열린 포럼은 ‘공연 예술 발전을 위한 모색’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모색’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모색’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발제와 지정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객석 토론자를 초빙하여 열린 토론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각 포럼에는 전은경 글로벌제이아트홀 대표, 이재용 민예총 안산지부 미술위원장이 참여했다. 릴레이로 진행된 미니 포럼은 소극장에서 진행되다보니 공간이 주는 딱딱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무대 위의 전문가와 패널, 객석의 시민 참가자가 자리 구분 없이 앉아 안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진정성 있는 비판까지 다양하게 쏟아냈다.​한 참가자는 “우리 아이는 단원미술관이 키웠다고 할 정도로 미술관을 자주 갔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관은 어렵고 친절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이 무엇인지, 작품을 바라볼 때 어떤 것들을 생각하며 바라봐야 하는지, 친근하게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다른 참가자는 “가만히 자리를 지키는 미술관보다는 시민의 일상에 함께 들어와 움직이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조충현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 차장은 “새로운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고 실효성 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형식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시민 관객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한 번의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형태의 문화·예술 릴레이 미니 포럼 시즌2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럼에서 나온 내용들은 이후 책자로 발간하여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 문의 :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031-481-4044) /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2018-11-27
  • 일상의 쉼표, 안산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일상의 쉼표, 안산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제460호(2018.11.21.)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영화관 할인 등 혜택 풍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뿐만 아니라 그 주말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비용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알찬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것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중 하나일 것.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8일, 안산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CGV안산, 롯데시네마안산 등 모든 영화관에서 관람료 5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자녀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도 있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파닉스(phonics, 발음 중심 언어 지도법)를 익히기에 좋은 ‘닥터 수스(Dr.Seuss)의 책’ 전시회가 제1, 제2 영어자료실에서 열린다.​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하는 매직 스토리텔링 ‘호랑이 이야기’가 29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단원미술관과 성호기념관은 28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개관하며, 단원미술관에서는 ‘단원절세보첩: 마음으로 그린 산수화’展이, 성호기념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함께 하는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안산문화재단의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역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예술열차 안산선은 매월 선정 주제에 맞게 열정적인 공연과 아기자기한 부스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주제는 ‘다양성’이다.​안산어촌민속박물관도 당일 관람료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2018-11-27
  • 청년창업의 꿈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㉒
    청년창업의 꿈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㉒
    제460호(2018.11.21.) 예술과 상업의 공존을 꿈꾸는 ‘감성팔이 작업실’  예술은 나를 찾아 투명하게 보여주는 일​서울예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09년 졸업이후 3년여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예술적 욕구가 솟구쳐 회사를 그만두고 조교로 학교에 돌아왔다. 디자인 전문 ‘감성팔이 작업실’의 원미 대표 이야기다.​회사에 다니면서도 철학이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일러스트 모임을 하고,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도 경제활동을 위해 디자인 작업을 했던 원미 대표는 ‘일과 나만의 그림’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2018년 1월 창업, 청년큐브 예대캠프에 입주했다. ‘나만의 브랜딩’과 ‘서울이 아니라도 예술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런던 아트페어 참가, 롯데 캘린더와 씨유(CU) 사보의 표지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마켓포레스트, 안산시 사회적기업 홍보물 등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일러스트레이터의 영역을 넓히는 입체물과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그의 작업은 그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도자기 공방이나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하는 이들과 협업으로 엽서를 만들기도 하고 영상, 사진, 음악, 글 작업을 하는 예대 조교들과 그룹전시를 하고 일러스트레이터 그룹에서 출판작업 등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을지로 무림갤러리에서 아트북 전시 ‘문화를 담은 책과 종이展’의 쇼 윈도우 전시를 맡아 팝업북 형태의 3m×2m30㎝의 조형물을 제작했다. 무림페이퍼의 종이와 원료를 활용해 드로잉, 프린트, 종이죽으로 만든 입체 인형까지 다양한 작업을 시도한 작품으로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예대 입학을 계기로 10년여 동안 안산에 살면서 안산이라는 도시에도 집중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전 총괄 디렉팅 및 ‘꿈’ 설치물과 단원고 생명길에 벽화를 제작했으며, 지역 예술가들과 연대해 ‘컬처75’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원미 대표는 “청년이지만 전문성을 봐주기 바랍니다. 스케치부터 컬러까지 이미지 소스를 만드는 작업을 인정해주며 예술가들을 품어줄 때 예술이 빛이 나며 서로 상생하게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전자책보다 종이 질감이 좋아 감성을 파는 아날로그 방식의 작업을 하는 젊은 청년은 오늘도 우리 세대가 끌고 가야 할 이야기들을 이 시대의 감성으로 해석해 그림을 그린다. ◇ 문의 : 감성팔이 작업실(meehouse225@naver.com)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