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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용신학교, 제30회 졸업식 가져 공보관 2018-02-28 조회수 1381
“76세 늦깎이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어요”


 

안산용신학교(옛 용신평생교육원, 교장 김경옥)는 2월 8일 11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제30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는 지역 인사 및 교원, 재학생,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0회 졸업식에서는 초등 등록생 41명 중 9명, 중등 등록생 28명 중 25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초등과정 22명, 중등과정 18명이 이수했다.

2016년까지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는 총 3,500명,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자는 총 3,200명, 평생학습 계좌제 연계 고등과정 학습자는 총 35명이다.

 

최고령자인 76세 졸업생은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열망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용신학교가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용신학교는 1987년 설립 이래 제도교육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해 오다 2014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지정 학력인정(초등, 중등 과정) 교육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인정 평생학습계좌제(고등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안산용신학교는 2018학년도 주간, 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등, 중등과정 수업과 고등과정 평생학습계좌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안산용신학교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 문 의 : 안산용신학교(031-494-0675)

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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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⑤ 유도부 이용호 감독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⑤ 유도부 이용호 감독
    제451호(2018.2.28.) “예를 중시하는 유도, 인성에 도움 되고 호신용으로도 좋다”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용호(52세) 유도 감독은 중학교 2학년 때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유도를 시작했다. 또래보다 덩치가 크고 남달랐던 운동신경을 새로 부임해 온 선생님이 눈여겨본 것. 이 감독은 “커다란 제 체격이 선생님 눈에 띄었나 봐요. 유도를 권하셨어요. 부모님은 운동이 힘들고 고생스럽다며 하지 마라 하셨지만 어떻게 하게 됐어요. 고교와 대학도 대전체고와 한국체대로 진학했고요. 지금까지 30년 넘게 유도를 해왔네요. 유도는 제 인생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용호 감독은 대학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선수생활을 포기하고 지도자과정을 밟았다.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유도 관련 이학박사 학위도 취득했고 광명·안산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1999년 관산중학교 유도 감독으로 출발해 7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전국대회우승, 소년체전 메달 획득 등 학생들을 뛰어난 선수로 키워냈다. 이 선수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팀으로 진출할 시기인 2005년 12월, 이용호 감독은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팀 창단을 이뤄냈고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이현경, 김봄 두 명의 선수로 출발했던 팀은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는 이현경 코치를 포함해 5명으로 늘어났으며 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안산시 위상을 높여 왔다. 특히 정보경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이 열릴 때면 이 곳 직장운동부 경기장은 응원 장소로 변한다. 유도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밤새도록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데 오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호 감독은 불모지와 다름없는 안산에서부터 유도인구가 늘어나길 바라고 있다. 또한 선수들 시합이 없을 때는 상록경찰서와 연계해 성폭력 예방 호신술 강좌도 진행한다. “관산중학교가 전국 제일의 유도 명문학교로 거듭났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유도를 통해 자기 수련을 하길 원한다.”는 이 감독은 “유도가 참 멋있는 운동이거든요.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만 하길 강요하는데, 예를 중시하는 유도는 학생들에게 인성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개인 호신용으로도 좋습니다.”고 했다. ◇ 문 의 : 안산시 체육진흥과(031-481-2109)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8-03-02
  • ‘2018 안산의 책’, 다양한 삶에서 희망 찾기
    ‘2018 안산의 책’, 다양한 삶에서 희망 찾기
    제451호(2018.2.28.) 『장 꼴찌와 서 반장』, 『미치도록 가렵다』, 『피프티 피플』  지난 2월 22일, 중앙도서관에서는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시작을 알리는 ‘2018 안산의 책’ 선포식이 열렸다. 올해 안산의 책은 어린이 부문 「장 꼴찌와 서 반장/송언」, 청소년 부문 「미치도록 가렵다/김선영」, 일반 부문 「피프티 피플/정세랑」이 선정됐다.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500여 도서를 대상으로 1차 선정위원회에서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한 뒤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와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산의 책 작가 3명이 무대에 올라 책 속 이야기와 함께 작가노트를 들려줬다.「장 꼴찌와 서 반장」은 늘 꼴찌만 도맡아 하고 학교에서 미운 털인 아이와 늘 반장만 도맡아 하면서 학교에서 황금 털인 아이의 다른 입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앞뒤로 구성한 동화다. 앞뒤로 읽으면서 입장을 바꿔보는 책 편집이 흥미롭다. 책표지의 털보 선생님과 꼭 닮은 송언 작가는 “반장과 꼴찌의 입장이 180도 뒤집히는 일은 없을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속에 약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선영 작가는 “각 세대가 갖는 불안을 가려움에 빗대어 그들 나름의 가려움을 견뎌내며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미치도록 가렵다」는 ‘중2병’을 앓는 청소년들을 책으로 안내하는 도서관 관계자들에 대한 헌사”라며 “책이 탈출구나 숨구멍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50명 주인공의 다양한 삶 속에서 사람에 대한 희망과 다음 세대에 대한 약속을 녹여낸 정세랑 작가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작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글쓰기”라며 책을 소개했다.이어 극단 ‘동네풍경’이 선정된 책의 일부를 극으로 표현하는 낭독공연으로 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안산시 30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안산의 책을 중심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펼친다. 감골도서관 ‘하루 10분 독서운동’, 관산도서관 ‘북크로싱 독서운동’, 성포도서관 ‘독서가족인증제’ 등 도서관별 독서활성화 사업과 함께 다양한 연계행사를 연다.중앙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독서토론아카데미, 독서감상문·감상화 공개모집, 책문화 축제 등을 연간 운영할 예정이며, 안산시 내 초·중·고등학교의 필독서로 지정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책 읽기 활동을 장려·지원한다. 중앙도서관은 그 첫 번째 문화행사로 정세랑 작가와 ‘피프티 피플, 50명의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 문학이 문학 바깥의 공동체와 연결되는 지점을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문 의 : 중앙도서관(031-481-3866)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02-28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 문화예술 자원지도 발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 문화예술 자원지도 발간
    제451호(2018.2.28.) “안산의 보물, 여기 다(多) 있어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이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산 문화예술 자원지도’를 발간했다. 배움의 공간을 지역으로 확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과 연계되는 교육활동을 목표하고 있다. ‘안산 문화예술 자원지도’는 지도와 안내책자 총 2종으로 안산 곳곳에 숨어있는 교육자원을표시한 보물지도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생태(환경)자원, 미술관, 도서관, 다문화, 영어마을, 공연장, 체육관,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기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및 지역 축제를 망라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학교에서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학교로 찾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망라해 시설이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 책자와 지도를 만들게 되었다.”며 “교육활동 계획 수립에 안산 문화예술 자원지도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문화자원 지도 발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달 지역 내 초·중·고·특교(109교)와 유치원(97원)에 배포됐다. 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http://www.goeas.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문 의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031-412-4535)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 
    2018-02-28
  • ‘전자저널 서비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전자저널 서비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제451호(2018.2.28.) 안산시 도서관, 지역서점과의 상생 모색한다  안산시 도서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편익을 돕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중앙도서관은 ‘디비피아(DBpia) 전자저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국내 우수학회, 출판사 및 연구기관 연속 간행물의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형태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경제, 교육, 과학, 정보통신 등 각 분야 공공·민간 전문기관들의 국가지식 데이터베이스도 제공된다. 또한 국내간행물 2,000여종을 비롯해 학술분야 1,940여종, 학술논문 200여만 편, 공공 및 민간 전문기관의 간행물 500여종에 대한 검색이 쉬워졌다.전자저널 서비스는 중앙도서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해 컴퓨터에서 ‘DBpia’ 바로가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시행중인 국회도서관 원문서비스(석·박사학위논문 이용)와 함께 광범위한 학술 정보 및 고급 연구지식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앙도서관은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도서관에 오지 않고 집 근처 서점에서 새 책으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범 운영 중이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명칭 변경해 운영한다. 2주 이상 소요되던 기존의 희망도서 신청제도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우수회원에게만 제한됐던 혜택을 안산시 공공도서관 회원 모두에게 확대하고, 참여 서점도 2곳을 늘려 총 4개 서점 6개 지점과 협약했다. ◇ 문 의 : 중앙도서관(031-481-3862,3868)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02-28
  • 안산용신학교, 제30회 졸업식 가져
    안산용신학교, 제30회 졸업식 가져
    제451호(2018.2.28.) “76세 늦깎이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어요”  안산용신학교(옛 용신평생교육원, 교장 김경옥)는 2월 8일 11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제30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는 지역 인사 및 교원, 재학생,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0회 졸업식에서는 초등 등록생 41명 중 9명, 중등 등록생 28명 중 25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초등과정 22명, 중등과정 18명이 이수했다.2016년까지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는 총 3,500명,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자는 총 3,200명, 평생학습 계좌제 연계 고등과정 학습자는 총 35명이다. 최고령자인 76세 졸업생은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열망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용신학교가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용신학교는 1987년 설립 이래 제도교육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해 오다 2014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지정 학력인정(초등, 중등 과정) 교육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인정 평생학습계좌제(고등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안산용신학교는 2018학년도 주간, 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등, 중등과정 수업과 고등과정 평생학습계좌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안산용신학교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 문 의 : 안산용신학교(031-494-0675)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2018-02-28
  • 감골도서관, 경제 특강
    감골도서관, 경제 특강
    제451호(2018.2.28.) “적게 벌어도 잘사는 재테크”  왜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 인생을 힘들게 하는 빚이 자산인가. 아끼기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현재를 희생하면서까지 발생 여부를 알 수 없는 미래의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적게 벌어도 분수에 맞게 잘 사는 재테크 강좌’가 2월 5일 감골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시민 주도 재능 나눔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은 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도 금융 문맹인 사람들에게 금융의 본질을 깨우쳐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행복한 부자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강사는 금융자본주의에 살면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에 대해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와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올바른 자산구조’를 주제로 설명했다. 김진홍 강사는 “가난한 사람은 소비재를 사면서 자산을 사용하고 부자는 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지출한다”며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신용카드 사용을 꼽았다. 신용카드는 현금 없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에 할인 혜택 등 작은 부가서비스를 더해 돈이 절약되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사람들을 현혹한다는 것. 하지만 한 달 뒤에는 어김없이 청구서가 날아들어 단기부채로서의 본질을 드러내고,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자산을 너무나도 손쉽게 카드대금으로 거둬갈 뿐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말처럼 꼭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소비를 끝없이 부추긴다고 덧붙였다. 미래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가입 또한 현재 생활이 희생된다면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가격·품질 등 요목조목 따져보면서 사듯이 보험 상품도 자신에게 맞는지 보장범위를 확인하고, 경제능력 안에서 가입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문 의 : 감골도서관(031-481-3704)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8-02-28
  • 안산그리너스FC, 라이베리아 출신 ‘코네’ 영입
    안산그리너스FC, 라이베리아 출신 ‘코네’ 영입
    제450호(2018.1.31.) 네덜란드에서 11골 기록… 전설 ‘조지 웨아’를 꿈꾸다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올 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라이베리아 공격수 출신의 세쿠 코네(Seku Conneh, 이하 코네)를 영입했다. 코네는 AS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망, AC밀란 등을 거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 대통령 ‘조지 웨아’의 나라인 아프리카 서남부 국가 라이베리아에서 태어났다. 이후 성장기 대부분을 네덜란드에서 보내며 아약스 유소년아카데미를 거치기도 했다. 2014년 코네는 네덜란드 2부 리그인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 프로무대 데뷔를 하였고 다음해 같은 리그의 FC오스로 이적하며, 네덜란드 리그에서 총 45경기를 출전, 11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에는 라이베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명단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2016년 미국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USL)의 베들레헴스틸 FC로 이적한 코네는 첫 시즌 부상으로 출전시간이 다소 적었으나, 복귀 후 18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기록했다. 2017시즌까지 총 44경기에 출전하여 12골의 활약을 보이며 올 시즌 안산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루 빨리 안산 팬들 앞에서 나의 플레이를 보여 주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힌 코네는 전형적인 9번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안정된 발밑 홀딩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큰 신장을 이용한 제공권이 우수하고, 양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킥 능력 또한 뛰어나다. 안산의 에이스 라울에 대한 물음에 “엄청난 스피드와 빠른 돌파로 지난 시즌 많은 골을 넣었던 좋은 선수로 알고 있다.올 시즌 그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내가 나이가 더 어리니깐 좀 더 공을 나에게 많이 주었으면 한다.”는 농담섞인 말도 전했다. ◇ 문 의 : 안산그리너스FC 사무국(031-480-2002)​ 
    2018-02-06
  • “우리는 도서관에서 올림픽정신 배워요”
    “우리는 도서관에서 올림픽정신 배워요”
    제450호(2018.1.31.) 안산시 공공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안산시에는 공공도서관 14개와 공립작은도서관 15개를 포함해 모두 29개의 도서관이 있다. 안산시 전체 행정동의 수 25개를 넘는다. 특히, 동네마다 자리한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고 있다. 각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96회 겨울독서교실’을 열었다. 감골도서관을 포함한 상록구 11개 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는 ‘평창, 꿈을향해 달리다’를 주제로, 관산도서관과 단원구 7개 도서관에서는 ‘열두 띠 이야기’를 주제로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역사와 종목 등에 대해 알아본 후 클레이 아트로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를 만들고, 평창올림픽 공식 구호인 ‘아리아리’를 넣어 희망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구 도서관에서는 북아트, 독서토론, 열두 동물 연극놀이, 글쓰기, 클레이로 열두 동물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10간(干)과 12지(支)로 황금 개띠가 되는 원리에 대해 공부했다.중앙도서관에서는 좀 더 색다른 프로그램이 열렸다. 첫날 모둠원들이 모여 응원피켓을 만들고 메달을 디자인했으며, 둘째 날에는 보드게임을 하며 즐겁게 보냈다. 이와 관련 보드게임 강사는 “올림픽정신을 떠올리며 게임은 정정당당하게, 배려하고 즐기면서 놀이의 고수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시아 학생(초지초 6)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1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배웠어요. 우리가 모둠으로 문장을 완성한 팻말을 보며 선수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문 의 : 중앙도서관(031-481-2702), 감골도서관(031-481-2665)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02-01
  • 감골도서관, ‘마음을 치유하는 책읽기’ 운영
    감골도서관, ‘마음을 치유하는 책읽기’ 운영
    제450호(2018.1.31.) 그림책으로 마음의 문을 열다  감골도서관은 1월부터 2월까지 ‘마음을 치유하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2년여의 과정을 거쳐 감골도서관에서 배출한 독서심리상담사들을 지역 내 도서관과 학교,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5곳에 배치해 진행한다. 독서심리상담사는 사회에서 갈등과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심리학적 방법으로 완화시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책을 읽어주며, 책 속에 투영된 마음을 읽고 받아주는 과정을 통해 대상자들의 닫혔던 마음을열도록 도와준다. 1월 15일, 브니엘영광지역아동센터에서는 김오숙 상담사가 ‘자기 이해와 사회성 향상’을 주제로 아이들을 만나 ‘들으면 행복해지는 단어, 불렸을 때 기분 좋은 이름’ 등 별칭을 짓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마음을 읽고 소통하기 위한 별칭 짓기를 마친 후에는 ‘문제가 생겼어요’라는 가족이야기를 읽고 직접 손수건을 꾸미기도 했다. 지역아동센터 박옥선 담당자는 “5년 전부터 감골도서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고 있다.”고 소개하며 “책읽기와 듣기 훈련이 안 되어 있던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면서 자기 이야기도 꺼내고, 친구에게 배려하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정서적으로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 ”고 말했다. 이어 “세 아이 육아를 하며 공허함이 밀려오던 시기에 감골도서관 독서심리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돌 지난 셋째아이한테 드는 죄책감으로 많이 울었지만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던 동료들과 그림책 덕분에 마음을 열게 됐고, 이후 봉사활동을 하면서 책이 주는 치유의 힘을 확신하게 됐다. 심리상담 공부를더 하고 싶어서 대학원에도 진학했다.”며 “말과 행동 속에 숨은 마음을 보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상담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 했다. 독서심리상담사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각지대를 살피며 미술심리, 푸드아트테라피,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 문 의 : 감골도서관(031-481-2665)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02-01
  • 경기도미술관-기획전시 ‘이면탐구자’
    경기도미술관-기획전시 ‘이면탐구자’
    제450호(2018.1.31.) 시각예술가 10인의 눈으로,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다  예술가들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던 삶의 뒷모습을 보여준다. 평범한 풍경과 일상 속, 개인과 공동체의 겉모습,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깊숙이 파고들어 현상을 새롭게 해석한다. 그 이면을 예술가의 눈과 귀로 다시 감각할때, 삶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빛깔을 띤다.경기도미술관은 오는 3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이면탐구자’ 전시를 연다.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 공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시각예술가 10인의 신작 70여점으로꾸몄다. 참여 작가들은 삶과 죽음, 개인과 공동체의 역사와 기억 등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여러 면모를 깊이사유하고 내면화해 표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노승복 작가의 ‘풍경이 된 몸’은 배나무 과수원 안에 숨겨져 있던 버려진 무덤을 비춘다. 커다란 스크린 화면에는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아름다운 과수원의 풍경과 대비된 무연고 무덤들이 삶의 역설적인 순간을 만든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흐릿해진 풍경들을 바라보면 자연스러운 순리에 마음이 평화로워진다.전지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살아왔던 동네의 모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록한다.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며 그린 만화와 흑백 드로잉에는 낡고 빛바랜 동네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있다. 다 쓰러져가는 집, 오래된 시멘트 계단, 주차금지 푯말 등 작가가 ‘굳이 수집하려던 것들’에는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흔적과 이야기가 위트있게 담겨있다. 재개발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도시에서 점점 퇴락해 잊혀져가는 것들이 작가의 시선과 손길로 새롭게 발견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구부요밴드는 도시 생활자로서 느끼는 불안의 감각을 폐자재를 소재로 키네스틱 조각과 사운드를 활용해 드러낸다. 죽어있는 듯 고즈넉한 풍경의 이면에는 요동하는 삶의 풍경을 반영하는 괴물이 숨겨져 있다. 도시를 탐색하며 보이지 않는 부분을 더듬거리며 찾아가는 작가의 정서적 반응이 녹아있다.공간 자체에 그림을 그리는 홍정욱 작가는 전시공간을 캔버스 삼아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점, 선, 면, 색과 같은 회화의 기본요소와 삼각형, 사각형, 원이 펼쳐진 작품은 회화의 영역을 확장한다. LED조명이 설치된 작품 뒷면에 색을 입혀 은은하게 전시장 벽에 스며들면서 공간을 파동하는 빛은 ‘외양 너머의 실재, 현상 너머의 실체’를 탐구하는 작가의 관심사를 반영한다. 전시장 마지막에 만나는 ‘탐구자의 방’은 참여자들이 ‘이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다. 자신의 뒷모습을 그리며 개인의 이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지도 어플을 이용해 공동체의 이면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다. ◇ 문 의 : 경기도미술관(031-481-7000 / gmoma.ggcf.kr)송보림 명예기자_treehelper@gmail.com ​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