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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人사이드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옆집에 사는 예술가’(6) 양쿠라 작가 : 예술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보관 2019-03-28 조회수 909
물 위에 떠다니는 부유물, 해양쓰레기를 예술로 풀다

 

대부도 쪽박섬과 메추리섬 사이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양 쿠라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오래된 집에는 버려진 물건이 나 이미지를 재해석해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소신이 오롯이 담겼다. 작가는 해류를 따라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담은 영상물과 몬스터 외양을 한 작품을 보여주며 예술이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양쿠라 작가는 해양에 떠밀려 다니는 쓰레기들을 주제로 한 설치예술 형태의 작업을 한다. 제주도가 고향인 작가는 바다에 대한 향수도 그렇지만 북한과 인접한 해안선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물 위를 떠다니며 오가는 것을 지켜보는 일상 을 보냈다. “캠핑용 땔감을 구하다 빨간 배경에 선전 문구가 쓰여 있는 북한에서 온 나무 쓰레기를 보며 해상에서 발견되 는 쓰레기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는 작가는 동북아 시아의 쓰레기 문제와 바다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작품으 로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동북아 해안선을 타고 쓰레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또 우 리의 쓰레기는 대마도와 일본 서해상으로, 일본의 쓰레기는 블라디보스토크나 하와이로 흘러간다. 해류를 따라 도미노 처럼 쓰레기들이 연결되기 때문에 해양쓰레기는 한 국가에 서 책임지고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작가는 환경 문 제를 고민하는 환경단체들과 예술가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정치적이고 국제적인 분쟁도 완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 로 독일, 캄보디아,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나라에서 다 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쓰레기로 만든 거대한 몬스터 시리즈는 해괴망측하 게 드러나는 무분별한 소비의 민낯을 들춰낸다. 중국에서 온 부표와 폐비닐, 폐목, 페트병 등으로 눈이 다섯 개 달린 몬스 터를 만들고, 눈이 하나인 몬스터는 신의주 화장품공장 라 벨, 김정은 선전 문구 등이 붙은 북한의 쓰레기로 제작했다. 눈알을 또르르 굴리며 눈꺼풀도 움직여가며 표정연기가 가 능한 몬스터들이 환경에 대해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퍼 포먼스를 한다.

새 물건들에 열광하며 손쉽게 사들이지만 금방 싫증내면 서 쉽게 버리고, 이 쓰레기들이 다시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아이러니를 충격적인 모습의 몬스터에 투영시켰다. 이러한 예술방식을 통해 작가는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발 하며 예술이라는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해 결책을 모색한다.

 

문의 : kura_yang@naver.com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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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한 ‘아토즈베베(ATOZ BeBe)’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한 ‘아토즈베베(ATOZ BeBe)’
    제464호(2019.3.28.)  국내 일회용 위생용품이 사용자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기 사가 지속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 한 위생용품을 제작하는 청년기업 ‘아토즈베베’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예대캠프에 입주한 ‘아토즈베베’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위한 면 위생용품을 제작한다.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한동규 대표(38, 사진)는 자동차회사 재무팀에서 8년여 동안 근무했다. 결혼 후 잦은 야근으로 가정에 소 홀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아이가 태어난 후 가족에 집중하기로 했고,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일회용 기저귀가 통풍이 되지 않아 엉덩이가 짓무르는 아이의 고 통을 덜어주기 위해 광목천을 사다 세탁소에서 박음질해서 사용해봤어요. 그런데 천기저귀는 세탁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고 외출 시 뒤처리가 불 편했죠.”라며 육아의 고충을 덜기 위해 100% 순면 천기저귀를 개발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안산이 고향인 그는 반월공단을 보면서 자신의 사업을 해야겠다는 꿈을 키 워왔고 가족의 건강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으로 18년 2월에는 경기도 청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으며, 12월에는 제품 KC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와 여성의 필수 위생용품인 기저귀와 생리대는 사용자의 건강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는 편리성과 흡수력이 뛰어난 반면 고분자흡수체가 사용 되어 환경호르몬을 발생시 키고 이것이 인체에 접촉했 을 때 여린 피부에 문제를 일 으켜 생리주기의 변화, 생리 통증 증가, 피부 알레르기 등 부작용과 암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체재인 시중 면 생리대는 흡수체까지 순면을 사용하지 않으며 화학섬유로 된 방수 천을 사용해 통풍성이 낮고 손세탁만이 가능하다. 100% 순면으로 제작되는 아토즈베베 제품은 피부염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낮춰주며 면 흡수체를 사용한다. 기저귀는 아기옷 빨래처럼 기계세탁이 가능하다. 패드와 방수 커버가 연결되어 있어 관리도 편하고 건조도 빠르다. 둘레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3단계 스냅단 추를 달아 9가지 사이즈로 맞춰 채울 수 있다. 순면 기저귀부터 시작한 제품은 순면 생리대, 순면 요실금 라이너로 확장 됐다. 아토즈베베는 ‘엄마가 행복하면 아기도 행복합니다, 엄마가 건강하면 아기 도 건강합니다’를 모토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는 온라인으로만 판매되고 있지만 대형마트 등 판로를 구 축하며 유통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 문의 : 아토즈베베(www.atozbebe.com 031-482-3020)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아토즈베베의 제품들​
    2019-03-28
  •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 안산의제21, 안산희망재단 공동 주최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 안산의제21, 안산희망재단 공동 주최
    제464호(2019.3.28.) 연해주 독립선언 기억…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500인 선언  2019년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2019년 3월 17 일은 연해주에서 고려인들이 대한국민의회를 결성하고 독립을 선언한지 100년이 된다. 대한 국민의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임시정부이며, 독립선언에는 “2천만 대한국민을 대표하여 일본 과의 혈전을 선포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같은 해 8월, 대한국민의회는 상해임시정부와 통합하고 세계 평화와 대한의 독립을 위해 연해주 독립지사들의 활동 무대를 더욱 확장했다.홍범도 장군은 1920년 6월 독립군과 연합해 봉오동에서 일본 정규군을 격파했고, 이어 10 월에는 북로 군정서와 대한독립군, 대한신민단 독립군 등과 연합하여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맞붙어 완벽한 승리를 이루었다. 연해주 고려인의 독립운동은 이렇듯 대한독립의 밑거름이 되었다. 하지만, 연해주 고려인은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되었다. 이렇듯 대한독립운동 발전에 활화산의 역할을 한 3.17 독립선언을 기리기 위한 ‘연해주 대 한국민의회 3.17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과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이 3월 17일 오후 2시, 선부동 뗏골 삼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대한고려인협회 와 사)너머, 안산의제21, 사)안산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 위원회가 주관했다. 상임대표로는 기가이소피아(허위 의병장의 후손), 이천환(안산희망재단 이사장), 신은철(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안산의 여러 시민사회단체, 정당인, 단 체장,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주요행사로 고려인문화센터와 선부고등학교, 뗏골삼거리 일대에서 3.17 만세행진이 재연 됐고, 무대주변으로는 독립운동 영웅과 기념촬영 부스 가 마련됐다. 고려인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 안산시립합 창단과 416합창단, 고려인의 기념공연도 펼쳐졌다. 한 복을 곱게 차려입은 고려인 청소년들과 독립운동 영웅 앞에서 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해주 고려인 독립운동은 세계평화 와 대한독립의 밑거름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은 번영한 자주독립 국가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 우리는 연해주 독립운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보석과도 같은 고 려인 독립운동을 기억하지 못해 3.17 연해주 독립선언 기념식을 100년이 지난 이제야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 있어 고려인독립운동은 대한의 긍지이자 빛나는 내일이다. 우리는 고려인독립운 동을 기억하고 말하기 위해 기념비를 건립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기념비 건립 장소는 고 려인과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부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인: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 연합에 살고 있는 한국인 교포를 통들어 일컫는 말  ◇ 문의 :고려인 지원단체 사)너머 031-493-7053 /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amil.net 
    2019-03-28
  •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져주는역할을 하는 게 문화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져주는역할을 하는 게 문화
    제464호(2019.3.28.)  백정희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오는 5월, 15회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안산문화재단 백정희(65, 사진) 대표이사 를 만났다. 안산문화재단은 2004년 안산문화예술 의전당이 건립되고 2013년 재단으로 출범해 지난 해 8월 제4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백정희 교 수를 선임했다. “사람들의 삶이 고달플수록 문화 가 할 일이 많아지고 쉼터가 돼줄 수 있다.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져주는 역할을 하는 게 문화”라고 말하는 백정희 대표다. 어릴 때부터 무용을 해온 예술가로, 1995년 모교 한양대에서 정년트랙(full time professor) 교수로 임용돼 후진 양성에 힘써왔고, 예술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다양 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양대에리 캠퍼스 자연사박물관장을 맡아 문화예술계 행정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다음은 백정희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특색을 말한다면. 도시 축제의 백미, 화려한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2019년 15회를 맞는 안산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들이 수놓는 형형색색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거리극축제는 이름 그대로 도시의 거리에서, 광장에 서 다양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는 축제다. 화려한 축제의 뒷받침에는 안전과 환경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축제에 유럽과 동남아에서 100명 넘게 들어오는 공연예술가들도 안산문화재단과 출입국관리소의 범죄조회를 통과해야한다. 재단은 안전과 관련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살피고, 플라스틱·비닐·1회용품을 사용하 지 않는, 안전·환경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Q. 안산문화재단의 구체적 업무는 무엇인가? 크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단원미술제·공연기획·지역예술지원사업을 한다. 예술의 전당이 2004년 건립되어 재단이 발족했고, 거리극축제는 15년째다. 국제거리극 축제가 생기고 재단 직원들은 전문가가 됐다. 직원의 발전은 곧 재단의 발전이다. 직원 들이 업무에서 훨훨 날도록 엊그제 부 중심에서 팀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전문가로서 직급에 구애 없이 일을 추진할 수 있다. 단원미술제도 올해 새로움의 원년이 될 것 이다. 기존의 외부 운영위원장이 협의로 진행하던 행사를 앞으로는 재단에서 단원의 위상에 걸 맞는 미술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공연이 펼쳐지는 예술의 전당은 시민의 것이다. 시민들의 삶을 가꿔 주는 문화예술이 공유되는 장소가 돼야한다. 개인이나 특정한 단체의 사익을 위한 행사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겠다.  Q.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마음가짐은? 문화사업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단원 콘텐츠도 5년 이상 내다보고 가는데 저 이후에 다른 대표이사가 오더라도 받아서 갈 수 있는 기반은 다져놓아야 될 것 같다. 그런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 미디어 시장 의 판도를 재편할 만큼의 영향력을 지닌 매력적인 핵심 콘텐츠)를 개발·홍보하는 마케 팅에 주력할 생각이다. 사업은 마케팅이고, 우리의 마케팅 대상은 관객이다. 문화예술도 어쨌든 마케팅이다. 관객의 마음을 살 수 없다면 어떤 공연도 안 된다. 지원사업도 많은 사람이 원해야 성과가 있다. 애정을 갖고 바라봐 주시기 바란다.  ◇ 문의 : 안산문화재단(031-481-4005) / 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9-03-28
  • 한국와이퍼(주) 노사 공동
    한국와이퍼(주) 노사 공동
    지역공동체 복지기금 마련… 비정규직 지원 전달식 참석자 단체사진 ‘2017년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10.7%로 OECD(경 제협력개발기구) 주요 회원국가와 비교하여 매우 낮은 편이다. 2016년 기준 핀란드 (64.6%), 영국(23.7%), 독일(17.0%), 이웃나라 일본은 17.3%의 노동조합 조직률을 나타내 고 있다. 또한 대부분 노동조합이 대기업 위주로 조직돼 소규모 사업장 등 취약노동자들 은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다수를 차지 하고 있는 반월시화공단에 상생과 연대가 필요한 이유며, 이를 실천하는 기업도 있다. 자동차용 와이퍼 생산업체 한국와이퍼(주)와 한국와이퍼노동조합은 (사)일하는사람들 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이하 ‘좋은이웃’)에 안산·시흥 지역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복 리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공동체복지기금 1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한국 와이퍼 노사 공동이 단체 협약을 통해 조성한 것이다. 3월 15일, ‘좋은이웃’ 사무국에서 안산지역 노동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 달식이 진행됐다. 최윤미 한국와이퍼노동조합 분회장은 “우리는 기부 차원을 넘어 노동조합의 문턱조차 넘기 힘든 상황의 노동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기금 활용에 참여하고자 한다. 좋은 이웃이 취약한 노동자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역공동체복지기금 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주역 한국와이퍼(주) 상무이사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사회공헌이라는 큰 의미에서 결정하게 됐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중현 ‘좋은이웃’ 공동대표는 ”지역공동체복지금은 노동운동의 새 지평을 여는 첫걸 음인 것 같다. 이제는 노동조합이 회사의 담장을 넘어 이웃과 지역, 그리고 사회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첫걸음에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기금은 지역 노동자들의 의견 을 모아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좋은이웃’은 지역공동체복지기금을 통해 지역의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들을 위한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 문의 :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031-411-2323) 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2019-03-28
  • ‘다섯 번째 봄’, 4월의 기억과 마음을 함께 나누다
    ‘다섯 번째 봄’, 4월의 기억과 마음을 함께 나누다
    제464호(2019.3.28.) 세월호 참사 5주기 다양한 추모 행사 열려  어느덧 세월호 참사 이후 다섯 번째 봄을 맞게 됐다. 5년이란 긴 시간 이 흘렀지만, 안산의 봄은 슬픔이란 말로도 담기 어려운 아픈 기억이 도 시 곳곳에 배어 있다.다가오는 4월, 시간의 힘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의 기억과 마음을 모 아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먼저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1000인 합창단 공 연’이다. 개인 및 단체 참가자들 천여 명이 한 달여 기간 동안 합창 연습 을 진행하며 세월호 이슈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 다. 추모의 마음과 기억의 온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 번 행사는 연습 기간 중 세월호 가족과의 만남,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이 과정을 유튜브로 제작할 계획이다. 1000인 합창단 공연은 4월 13일 오후 2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마을 곳곳에서 4.16이후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는 이웃들이 준비한 ‘우리동네 수다마당’도 진행된다. 3월 14일 일동을 시작으로 와동, 월피 동, 선부동 등 안산지역 마을 약 10여 곳에서 한 달 넘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웃들과 세월호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 간으로 꾸며진다. 3월 29일에는 사동 복합문화공간 마을숲에서 ‘언니들 의 푸드테라피-감골 밥블레스유’ 행사가, 4월11일에는 초지동 토닥토닥 괜찮아 책방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6개의 가치’라는 주제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4월 16일에는 평생학습관 대 강당에서 ‘죽음이라는 이별앞에서’라는 주제로 정혜신 박사의 강의가 열 릴 예정이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보는 익스프레스 원스 메 모리(express one’s memory) 시즌3 청소년창작경연 ‘별꿈’도 진행된 다. 세월호 참사로 잃어버린 250명의 꿈을 함께 기억하고, 꿈꾸는 별이 되 어 꿈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지닌 ‘별 꿈’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 고 지지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 획된 행사다. 동영상 사전심사 후 본 선에 진출한 팀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4.16이후 변화된 세상을 추 구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창작 댄 스, 노래, 랩으로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4월6일 오후5시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홈플러스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산온마음센터는 4월 13일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민참여형 체험 활동 ‘일상에서 기억하다’를 진행한 다. 시민들이 화랑유원지를 새로운 ‘기억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 양한 형태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 안산지역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잠시 잊었던 첫 마 음과 서로를 품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힘으로 다섯 번째 봄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문의 : 4.16안산시민연대(031-483-0416) 송보림 명예기자_treehelper@gmail.com  
    2019-03-28
  • 정보 소외 없는 안산…일상에서 만나는 생생한 생활정보
    정보 소외 없는 안산…일상에서 만나는 생생한 생활정보
    제464호(2019.3.28.) 버스정류장 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사이지니 설치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고잔 은혜와진리교회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이니지를 보고 있는 시민 안산시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Digital Signage) 운 영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포스터나 문자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 레이에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광고판이다.디지털 사이니지는 그 동안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만 마땅한 홍보수단이 없었던 버스 정 류장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다양한 시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설치 됐다. 사이니지 는 중앙 센트럴푸르지오, 고잔 은혜와진리교회, 성포주공4단지 버스 정류장 3개소에 설치 됐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 각종 시정·생활·교육 정보와 안전, 날 씨, 카드뉴스 등 공공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주민 A 씨는 “겨울에 설치됐던 온열의자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을 느끼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사이니지)은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심심치 않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 씨는 “버스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면 웹툰이나 연예기사 등 내가 관심을 갖는 것만을 보게 됐는데, 사이니지를 통 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시정소식과 캠페인을 볼 수 있어 좋다”며, “평소에 관심있게 살펴 보며 내게 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혜택, 관광안내와 월중 주요행사 등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이미지 제작 과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민이 많은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 와 함께 “시정소식지와 연계를 통해 생활수기를 게재하는 등 사이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 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2019-03-28
  • ‘옆집에 사는 예술가’(6)  양쿠라 작가 : 예술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옆집에 사는 예술가’(6) 양쿠라 작가 : 예술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제464호(2019.3.28.) 물 위에 떠다니는 부유물, 해양쓰레기를 예술로 풀다  대부도 쪽박섬과 메추리섬 사이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양 쿠라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오래된 집에는 버려진 물건이 나 이미지를 재해석해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소신이 오롯이 담겼다. 작가는 해류를 따라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담은 영상물과 몬스터 외양을 한 작품을 보여주며 ‘예술이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양쿠라 작가는 해양에 떠밀려 다니는 쓰레기들을 주제로 한 설치예술 형태의 작업을 한다. 제주도가 고향인 작가는 바다에 대한 향수도 그렇지만 북한과 인접한 해안선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물 위를 떠다니며 오가는 것을 지켜보는 일상 을 보냈다. “캠핑용 땔감을 구하다 빨간 배경에 선전 문구가 쓰여 있는 북한에서 온 나무 쓰레기를 보며 해상에서 발견되 는 쓰레기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는 작가는 동북아 시아의 쓰레기 문제와 바다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작품으 로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동북아 해안선을 타고 쓰레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또 우 리의 쓰레기는 대마도와 일본 서해상으로, 일본의 쓰레기는 블라디보스토크나 하와이로 흘러간다. 해류를 따라 도미노 처럼 쓰레기들이 연결되기 때문에 해양쓰레기는 한 국가에 서 책임지고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작가는 ‘환경 문 제를 고민하는 환경단체들과 예술가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정치적이고 국제적인 분쟁도 완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 로 독일, 캄보디아,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나라에서 다 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쓰레기로 만든 거대한 몬스터 시리즈는 해괴망측하 게 드러나는 무분별한 소비의 민낯을 들춰낸다. 중국에서 온 부표와 폐비닐, 폐목, 페트병 등으로 눈이 다섯 개 달린 몬스 터를 만들고, 눈이 하나인 몬스터는 신의주 화장품공장 라 벨, 김정은 선전 문구 등이 붙은 북한의 쓰레기로 제작했다. 눈알을 또르르 굴리며 눈꺼풀도 움직여가며 표정연기가 가 능한 몬스터들이 환경에 대해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퍼 포먼스를 한다. ‘새 물건들에 열광하며 손쉽게 사들이지만 금방 싫증내면 서 쉽게 버리고, 이 쓰레기들이 다시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아이러니를 충격적인 모습의 몬스터에 투영시켰다. 이러한 예술방식을 통해 작가는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발 하며 예술이라는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해 결책을 모색한다.  ◇ 문의 : kura_yang@naver.com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forgotten Messenger. hd vidoe.12m 37s 2017.  
    2019-03-28
  • 7인의 현대미술 작가와 1개팀의 다채로은 작품 전시
    7인의 현대미술 작가와 1개팀의 다채로은 작품 전시
    제464호(2019.3.28.) 경기도미술관 교육 상설전시 ‘이야기 사이’ 노석미 작가 ‘먹이는 간소하게’  TV모니터 안에는 둥근 달이 떠 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토끼는 화면 속에 있는 달을 바라본 다. 사람들의 소원을 듣기만 했던 달 속의 토끼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세계적인 미 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 ‘달에 사는 토끼’에는 달과 TV라는 매개체를 통해 수많은 이야 기를 끝없이 건네는 사람들의 근원적인 욕망이 담겨있다.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미 술관 ‘이야기 사이’ 교육 상설전시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7인의 현대미술 작가와 1개 팀의 다채로운 작품, 미디어 특별 체험 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책’, ‘자연’, ‘생 활’, ‘환상’, ‘기술’, ‘꿈’을 주제로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책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강애란 작가는 책 사이즈의 투명한 오브제 안에 LED라이트를 장 착해 빛을 발하는 책을 만든다. 이 디지털 책을 바라보며 관객들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새로 운 공간과 시간의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작업하는 강요배 작가는 자연 풍경에 담긴 감정들을 대형 회 화작품으로 표현한다. 3m가 넘는 대형 캔버스에 일렁이는 파도는 바다의 소리와 촉각을 그 대로 담아내며 관객들을 자연의 이야기 앞으로 불러낸다. 텃밭을 가꾸던 생활 속에서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글로 표현한 노석미 작가 의 작품에는 삶의 온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작가의 신간 ‘먹이는 간소하게’에서 발취한 그림 과 글은 쉽고 편안하며,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이남 작가는 길이 10m에 달하는 대형 영상작품 ‘신-몽유도원도’로 환상의 이야기를 전 해준다. 조선 초기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작가 특유의 시선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이 작 품은 무릉도원의 사계절을 8분40초 동안 영상으로 그려내며 환상의 세계를 눈앞에 펼친다. 젊은 미디어아트 그룹 ‘팀보이드’는 산업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 영상 ‘로봇 인 더 미러’를 전시했다. 동물의 거울 실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로봇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연극의 한 장면처럼 연출했다. 강익중 작가는 커다란 정사각형 캔버스에 ‘연결’이란 주제로 ‘달 항아리, 빨강과 파랑’을 그 려 꿈을 이야기한다. 아랫부분과 윗부분을 각각 만들어 하나로 붙여 굽는 달 항아리의 제작 방식처럼 두 개 그림을 연결한 작품은 ‘너와 나, 남과 북, 세계를 잇고 싶다’는 작가의 희망을 보여준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나, 너, 우리의 꿈’이라는 디지털 스프레이 가상체험 프로그램 도 상시 운영돼, 관람객들이 대형스크린에 떠가는 구름과 달을 자유롭게 색칠해 보는 경험이 가능하다.  ◇ 문의 : 경기도미술관(031-481-7000) / 송보림 명예기자_treehelper@gmail.com  백남준 ‘달에 사는 토기’  
    2019-03-28
  • 안산그리너스FC
    안산그리너스FC
    제464호(2019.3.28.) 축구 ‘붐’ 이어 간다… 장외 이벤트 등 홈경기 분위기 연출 노력 포효하는 빈치씽코  축구 ‘붐’ 이어 간다… 장외 이벤트 등 홈경기 분위기 연출 노력안산그리너스FC는 3월 3일 치른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 5천558명(유료 관중 5천176명)의 관중이 와스타디움을 방문하면서 축구 붐 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슈팅이벤트, 신발양궁, 에어바운스, 슈팅존, 림보, 풋볼링 등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관중을 대상 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TV, 제습기, 온수매트 등)를 마련 했다. 그리너스FC는 지난해 10월 임완섭 (48) 감독 선임을 기 점으로 2019 시즌을 준비했다. 올해 1월 14일부터 2월 14 일 동안에는 새롭게 구성된 팀 기량을 극대화한다는 각오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또 라 커룸 등 경기장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는데, 구단을 상징하는 ‘에메랄드 그린’ 색상을 통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 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너스FC의 첫 시즌 엄청난 활약(리그 득점 2위)을 했던 우루과이 출신 라울 선 수는 2018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말레이시아 2부 리그의 클란탄으로 이적했다. 팀의 핵심 윙 어였던 이건 선수도 성남FC로 이적했다. 주축 선수 몇 명을 내보낸 가운데 명실상부 ‘에이스’ 장혁진 선수는 재계약을 통해 이번 시즌도 팀을 이끈다. 용병들도 새롭게 변화했다. 첫 번째 용병으로는 브라질 리 그에서 활약(52경기 11골)한 브라질 공격수 빈치씽코를 영 입했다. 빈치씽코는 K리그 최고의 용병이었던 말컹을 뛰어 넘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 용병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 한 돌파력으로 중원을 휘젓고 다니는 브라질 미드필더 파우 벨을 영입했다. 세 번째 용병으로는 U18 일본 청소년 대표 출신 마사를 영입했다. 국내 선수도 많이 영입됐다. K리그 베테랑 선수들인 김대 열(MF)과 이준희(DF), 청소년 대표 출신 곽성욱(MF)과 유 청인(MF), 첫 프로무대를 밟는 신인 선수 신재민(FW), 곽호 승(MF), 김진욱(MF), 홍영기(DF), 장준수(DF), 하준호(GK), 정 철(FW), 김경호(DF) 그리고 서현우(DF)를 영입했다. 그 밖에 영입한 선수는 방찬준(FW), 김진래(DF), 유지민(MF), 윤성호(DF), 황인재(GK), 이민규(DF)가 있다. 팬들은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모습 을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안산시시민프로축구단(031-480-2002) 인치광 명예기자_chee0806@naver.com   
    2019-03-28
  •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인기 짱’, “다이어트와 치매예방에도 좋아요”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인기 짱’, “다이어트와 치매예방에도 좋아요”
    제464호(2019.3.28.)  “핑퐁 핑퐁~”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 강당, 매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쾌한 소리가 들리며 주민들이 모여든다. 다이어트와 치매 예방에 좋은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하는 프로그 램으로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접수를 받는다. 정회원이 30 명을 훌쩍 넘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접수 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다. 길게 줄서 접수하는 진풍경이 연출된 다. 탁구는 저렴한 비용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라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전 신 운동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 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 함진식 탁구교실 코치는 “2년 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고,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가르치는 보람이 크다”며 “탁구 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특히 나 이 드신 어른들이 탁구로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에 좋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탁구를 배우고 있는 최광자 씨는 “일단 탁구를 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아 1시간 이상 치다 보 니 3개월 만에 8kg이 빠졌다”면서 “탁구에 광팬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서기섭(78) 씨는 “탁구는 공의 방향과 회전 속도를 가늠하는 두뇌회전 운동으로 빠르고 작은 공을 계속 보면서 치기 때문에 눈 운동에도 좋고 치매예방에도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중앙동 탁구교실은 주 2회 수업에 교육비가 월 2만원으 로 선착순 접수이고 정원은 30명이다.  ◇ 문의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031-481-6453) 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