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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태풍‘카눈’대비 긴급대책회의… 피해 예방에 만전 안산톡톡 2023-08-08 조회수 1248
안산시, 태풍‘카눈’대비 긴급대책회의… 피해 예방에 만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재산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을 꼼꼼하고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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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태풍‘카눈’피해 최소화 대책 회의…“선제 점검·정비강화”
    안산시, 태풍‘카눈’피해 최소화 대책 회의…“선제 점검·정비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주재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 이후 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태풍의 이동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태풍 대비 선제적 점검·정비 강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발굴·관리 강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안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정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사전예방 및 비상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히 안산에서 체류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안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안전 요소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09
  • 안산시, 자율 방범·로보캅 합심…‘묻지마 범죄’총력 대응
    안산시, 자율 방범·로보캅 합심…‘묻지마 범죄’총력 대응
    자율방범대, 로보캅순찰대 순찰활동 강화… 도시정보센터 영상 실시간 공유 이민근 시장, 시민 안전 위협하는‘묻지마 범죄’막기 위해 정책 역량 총동원 최근 관련 범죄 언론 통해 지속 보도, 시민 불안 증가에 따른 심리 지원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업무 협업 점검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역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안산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420여 명의 로보캅순찰대와 1,430여 명의 자율방범대 대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최근 경찰이 특별치안 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안산시 자율방범대원과 로보캅 대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중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기존 순찰 시간 외 주말 시간에도 추가 근무조를 편성해 순찰력을 높이고 있다.시는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묻지마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안산시는 순찰 활동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과 24시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유사 범행에 대한 다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른 시민 불안 증가와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묻지마 살인예고가 폭염과 함께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시민들을 위협하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행해지는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가 함께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9
  • [3기 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3기 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미래의 중심 안산, 신도시 조성 박차… 활력 넘치는 도시 기대 ◆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 인구 4만 5천여 명 유입 기대◆ 장상·신길2지구 토지 보상 약 70% 진행… 내년도 첫 삽◆ 장상지구 오는 9월 사전청약 나눔형 439호 시행, 청년·무주택자 기대감 상승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1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4,625호)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외부 유입률 : 55%)을 예상하고 있다.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공급(사전청약 439호) 예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들 사이에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안산․군포․의왕 지구 지정… 사업 추진 본격화 지난 6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천㎡ 규모(약 4만 가구)의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 군포, 의왕 등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자족도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건건·사사동 일원에 약 200만㎡ 규모, 약 1만 4천여 가구에 달하는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12일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으며,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승인 및 토지 보상, 2026년 공사착공, 2030년부터 청년 및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 우선 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낙후됐던 반월지역이 활력 넘치는 신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설명이다.■ 이민근 시장,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 안산장상지구 : 장하역(신안산선) 신설, 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IC) 개설 추진안산시는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신도시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중 하나가 지난 2021년 9월 장상지구 내 신안산선 (가칭)장하역 신설을 확정한 것이다.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장상지구의 교통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IC)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장상지구는 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결되는 IC가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안산I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고속도로 진입로 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지난 5월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 개설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하고 현재진행 중이다.시는 이번에 도출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나들목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군포․의왕지구 : 지하철 1호선․4호선과 GTX-C노선 연계 추진 지난 6월 30일 지구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지하철 반월역(4호선)과 의왕역(1호선) 및 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시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지구 내를 경유하는 지하철 1호선․4호선과 연내 착공 예정인 GTX-C 노선(상록수역 정차) 연계 방안을 검토해 철도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과 함께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GTX-C 노선 연계 등 촘촘한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로 신설․확장을 통해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는 물론, 도로 통행 여건을 개선해 3기 신도시와 기존 주거지역 간의 교통인프라 상생을 도모하고 신·구 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대비, 주차 등 기반 시설 문제 선제 대응 한편, 이미 조성된 반월 신도시 및 신길 택지지구가 각각 10년에서 30년이 흐른 현시점에서 주차 문제와 생활 SOC시설의 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시는 3기 신도시 착공에 앞서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분석하기 위해 지난 5월 ‘3기 신도시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구조성 전 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 및 보육, 문화, 체육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빠짐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구 내 ▲생활SOC 입지 분석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검토 ▲적정 건립 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연계해 추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대해 이민근 시장은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용역 완료 후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 이득금을 활용한 복합화시설 및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등을 적극 요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3-08-08
  • 이민근 안산시장, 민원 현장 친절공무원 5명 선정해 표창 수여
    이민근 안산시장, 민원 현장 친절공무원 5명 선정해 표창 수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행정6급) ▲대부동 이은별(사회복지8급) ▲이동 김선우(사회복지8급) ▲토지정보과 민현진(시설9급) ▲선부3동 이유능(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이들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친절공무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2023-08-08
  • 안산시, 태풍‘카눈’대비 긴급대책회의… 피해 예방에 만전
    안산시, 태풍‘카눈’대비 긴급대책회의… 피해 예방에 만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김대순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재산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을 꼼꼼하고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2023-08-08
  • 안산시, 해양레저분야 청년 인력 양성 선두에 선다
    안산시, 해양레저분야 청년 인력 양성 선두에 선다
    안산대와 해양레저분야 청년 전문 인력 양성 위해 맞손… 지역 일자리 연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와 협력과제 수립 및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학교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 레저와 스포츠 종목 지도 등의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관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안산시가 서해안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안산대학교와 함께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8
  • 안산시, 잼버리 대원 지원 총력… 문화 예술의 도시 매력 알린다
    안산시, 잼버리 대원 지원 총력… 문화 예술의 도시 매력 알린다
    전담팀(TF) 단장 행정안전국장으로 격상… 아시아 11개국 300여 명 체류 3박 4일 동안 안산시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 아시아 지역 참가자 300여 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리고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산을 찾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참가자들의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폭염 속 대원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진 및 의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중 한국과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마련하고 있다.문화 예술의 도시 안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과 전시, 음악회 등 안산의 특색이 담긴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산업역사박물관과 성호박물관을 비롯해 최용신기념관, 김홍도미술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도 적극 활용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가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안산에서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태풍과 온열질환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퇴소하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체류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3-08-08
  •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모기 퇴치 방역 작업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모기 퇴치 방역 작업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 퇴치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라성프라자, 보성프라자 일대에서 모기 퇴치를 위해 도로변 하수구 근처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한명호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여름 연일 지속된 폭염 이후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로 접어들면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지속적인 모기 퇴치 방역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백운동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치영 백운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백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수고해 주는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8
  • 안산시 상록구, 용담로 급경사지 재해복구공사로 연말까지 교통 통제
    안산시 상록구, 용담로 급경사지 재해복구공사로 연말까지 교통 통제
    7일부터 12월17일까지 경부고속철도 인근 용담로 470m 부근 전면 차단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용담로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 및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인근 도로인 용담로(팔곡일동 산64-1번지 일원) 470m 구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로 급경사지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보수를 실시한 후, 추가 붕괴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및 보강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이번 보강공사에는 국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계단식옹벽 2,269㎥ ▲기대기옹벽 218㎥ ▲비탈면 녹화공 3,119㎡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중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유용훈 상록구청장은“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8-07
  •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TG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 추진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TG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 추진
    안산시 지명위원회, 서서울요금소‘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 의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내 현 ‘서서울요금소(TG)’ 명칭을 ‘안산장상요금소(TG)’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서서울요금소’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151번지(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인근) 일원에 소재해 있지만,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서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5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822명 가운데 338명(41%)이 ‘안산장상요금소’로, 315명(39%)이 ‘북안산요금소’로 명칭 변경을 희망했다.시는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안산시 지명위원회에 명칭변경 안건을 제안·심의한 결과, ‘서서울요금소’를 안산지역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 선호도 1순위였던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 지명의 유래, 위치 등을 면밀히 고려해 지명표기의 혼선을 방지하고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정확하고 타당한 지명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이번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에 명칭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의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