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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원곡동 지사협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나들이 안산톡톡 2023-08-14 조회수 1331
“어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처음이지”사업 추진
안산시 원곡동 지사협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나들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 아동 15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여름방학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원곡동 지사협(위원장 김미자) 위원들과 아이들이 소규모로 팀을 이뤄 박물관을 관람하고 한국전통의상 및 거북선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다문화 아동뿐만 아니라 내국인 아동도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했으며, 한국역사에 대해 생생하게 보고 느끼는 체험의 장이 됐다.

김미자 민간위원장은 “귀화자가 대부분인 원곡동 지사협 위원들에게도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며 “참여 아동과 위원들 모두 한국 문화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지역에 대한 헌신과 애정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원곡동 지사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원곡동도 지사협 활동에 지금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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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경찰합동 방범순찰 강화… 특별범죄 총력 대응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경찰합동 방범순찰 강화… 특별범죄 총력 대응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대장 김동오)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 범죄예방 방범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고 이후 잇따른 ‘살인 예고’ 파문으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순찰활동을 강화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순찰활동은 경찰 합동으로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상록구 관계자, 지역 상인회 등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순찰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자율방범대는 특별 방범기간을 정해 상록구 관내 주요 지하철역 및 버스터미널, 상가 등 다중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순찰활동을 벌이는 한편, 심야 시간대(밤 9시~익일 새벽1시)에는 경찰과 협력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총 16개 지대 587명이 활동하고 있다.김동오 자율방범대장은 “신림역 사건 이후 시민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철저한 합동순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 안산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시민과 나라 사랑 정신 되새겨
    안산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시민과 나라 사랑 정신 되새겨
    1,000여 명 참가자들 광복절 자축 “대한독립만세”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도 이민근 시장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 되새겨 시 미래 발전 만들어 나갈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며, 78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광복회장 기념사, 광복회원·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전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경축사 및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행사 전후로 독립운동 사진이 전시됐으며, 포토월을 설치해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이 항일정신을 기리며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으며, 감사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이민근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독립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되새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6
  • 안산시, 여성 1인 가구에 스마트초인종 등 안심 패키지 지원
    안산시, 여성 1인 가구에 스마트초인종 등 안심 패키지 지원
    안산시,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자 70가구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 물품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안산시는 총 70가구에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거주 여성 1인가구로 자가소유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범죄피해자 및 경찰서 등 관련기관 추천자, 저소득층, 단독주택(다세대, 다가구주택) 거주자 등의 순으로 선정해 오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지급하는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문열림경보기 ▲창문장금장치 등으로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업 신청은 이메일(junginy1224@korea.kr) 또는 시청 여성가족과(031-481-3420)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스토킹, 데이트 폭력, 주거침입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3-08-14
  • 안산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국가 위기 관리연습
    안산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국가 위기 관리연습
    오는 8월 16일 위기 대응 연습,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 대비 연습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교육’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는 16일 시작되는 위기 대응 연습과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있을 전시 대비 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다.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전원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관리연습과 전시 전환 및 국가 총력전 대응 등으로 지역방위 태세를 보다 꼼꼼하고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외 20개 기관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약 48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핵,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대응 관련 과제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를 연계한 도상연습 및 민방공 실제 대피 훈련, 지하철역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이 한대앞역 광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민근 시장은 “한반도, 동북아를 포함해 전 세계 안보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국가안보를 위해서라도 지역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이 추진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카눈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와 재난이 연이어 발생 함에 따라 전시, 공습 상황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정립해 달라”고 말했다.
    2023-08-14
  •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새마을금고 5개소 방문해 “건전성·안전성 당부”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새마을금고 5개소 방문해 “건전성·안전성 당부”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는 최근 제기된 이슈와 무관한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라며 “안산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에 이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의 자산이 더욱 소중하게 관리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 장학금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육성사업, 저소득층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사업,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금융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8-14
  • [안산에서 하나 된 각국 잼버리 대원들]
    [안산에서 하나 된 각국 잼버리 대원들]
    “음악회부터 K-POP 체험까지 안산시 잊지 않을게요” ◆ 전담팀(TF) 단장 행정안전국장으로 격상… 문화 예술의 도시 매력 알려◆ 잼버리 대원 215명 체류한 안산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체육 프로그램 진행 ◆ 유종의 미 거둔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 “다양한 경험, 소중한 기억으로” 호평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 “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개국 215명의 대원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내 4개 숙소에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 마련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릴 것을 지시한 뒤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잼버리 대회가 세계 청소년 문화 올림픽이자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문화 예술의 도시인 안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 대학과 공공기관 협조 통해 숙소 지원,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참가자들의 숙소로 활용했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했으며, 폭염과 코로나 재 유행 가운데, 대원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진 및 의료품을 빠르게 지원했다.아울러,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중 한국과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마련해 진행했다.특히 기존에 진행 중인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과 전시, 음악회 등 안산의 특색이 담긴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면서 대원들이 크게 만족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부도 생존 수영 체험활동, 유리섬박물관 견학, 암벽등반 체험, K-POP 댄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원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민간에서도 합심… 잼버리 참가자에 ‘치킨·과일’ 기탁 이어져태풍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안산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민간에서도 식료품 등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배윤길)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의장 김진업) ▲NH농협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광덕회(회장 서성태)으로부터 시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을 위한 치킨, 빵, 과일 등 물품을 기탁받았다. 아울러, 태풍을 대비해 관내 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에서 우산을 기부했다. 한국 음식문화의 관심이 많았던 대원들에게 치킨이 배달되자 숙소에는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몰타 국적의 한 잼버리 대원은 “한국을 방문하기 전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먹는 방송(먹방)을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중 치킨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맛있는 음식을 선물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 잼버리 방문단 환영 음악회 성료, 언어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지난 10일 6개국 215명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적과 성별을 떠나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른바 특별기획 행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 프로그램을 빠르게 기획해 내실 있게 추진했다. 이날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국악·합창), 웅산(재즈공연), 아이돌 아큐아(AQA), 안산시 청년 예술인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 등이 출연진으로 나서 각국의 대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후 대원들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으로 이동해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적과 성별은 달라도 준비된 K-POP 단체게임 응원전을 비롯해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기념품과 안산에서의 여행 과정을 담은 USB를 증정하기도 했다.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 대회가 조기 퇴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잼버리 대원과 함께 안산의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퇴소하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체류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안산을 방문한 6개국 총 215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12일 안산에서의 추억을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안전하게 귀국 길에 올랐다.
    2023-08-14
  • 안산시 일동 지사협, 이웃사랑 반찬나눔 재개
    안산시 일동 지사협, 이웃사랑 반찬나눔 재개
    직접 발굴한 사각지대 10가구에 격주로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이웃사랑 반찬나눔 사업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웃사랑 반찬 나눔은 일동 지사협(위원장 이효성)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발굴한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총 10가구에 격주로 반찬을 지원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질환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가족과 단절되어 홀로 전입한 20대 청년을 발굴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식품류, 집기류, 일회용품 등 생필품을 모아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성 위원장은 “우리 일동은 청년,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반찬을 배달하면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잘 듣고 돕겠다”고 말했다.송해근 일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반찬 배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없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8-14
  • 안산시 원곡동 지사협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나들이
    안산시 원곡동 지사협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나들이
    “어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처음이지”사업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 아동 15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여름방학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원곡동 지사협(위원장 김미자) 위원들과 아이들이 소규모로 팀을 이뤄 박물관을 관람하고 한국전통의상 및 거북선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다문화 아동뿐만 아니라 내국인 아동도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했으며, 한국역사에 대해 생생하게 보고 느끼는 체험의 장이 됐다.김미자 민간위원장은 “귀화자가 대부분인 원곡동 지사협 위원들에게도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며 “참여 아동과 위원들 모두 한국 문화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지역에 대한 헌신과 애정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원곡동 지사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원곡동도 지사협 활동에 지금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 안산시, 드림스타트 졸업생 위한‘초등탈출 졸업여행’진행
    안산시, 드림스타트 졸업생 위한‘초등탈출 졸업여행’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관찰하고 잭슨나인스에서 각종 안전체험(태풍·지진·자동차전복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에서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즐겁게 체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8-11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조기 발견 주력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조기 발견 주력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함께하는 검진! 치매걱정 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지남력과 주의력, 기억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발견된 어르신들은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득기준에 따라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앞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집중 검진 일정에는 상록구 경로당과 사할린고향마을복지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폭염때문에 멀리 나가기꺼려졌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니 좋다”고 호평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무더위로 내소 검진이 줄어드는 하절기에는 경로당 등 이동검진을 중점 추진해 지리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치매검사 예약 등 기타 문의사항은 상록수치매안심센터(☎481-584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