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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호박물관, 문화기획학교‘청년 성호, 길을 나서다’개최 안산톡톡 2023-10-31 조회수 1158
안산시 성호박물관, 문화기획학교‘청년 성호, 길을 나서다’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문화기획학교 연수 ‘청년 성호, 길을 나서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709년 청년 성호 이익이 청량산, 도산서원, 백운동서원을 방문하고 남긴 기록을 따라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익 선생의 삶을 소개하고 그가 다녀간 장소들을 실제로 방문하며 성호의 학문 여정을 체험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과 연계해 청년 성호의 주요 행적을 따라 청량산, 도산서원, 소수서원을 답사한다. 방문 장소마다 성호 이익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글을 쓰는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성호박물관 교육생 및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40명을 접수 받는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호 이익 선생의 행적을 따라 함께 걸으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031-481-3042)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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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상록구, 11월 한 달간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안산시 상록구, 11월 한 달간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11월 한달 간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단속 대상 자동차는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계속 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 한 경우 등이다.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기간, 인근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내용, 기타 제반 상황 등을 종합해 해당 차량의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상록구는 주민신고 접수 및 단속반 자체활동으로 무단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 ‧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유용훈 상록구청장은 “무단방치차 집중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경각심과 준법정신을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 주변에 방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31
  • 안산상록수보건소, 노인전문병원서 화재발생 대비 합동 응급훈련 실시
    안산상록수보건소, 노인전문병원서 화재발생 대비 합동 응급훈련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7일 상록구 사동 소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발생 대비 응급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에 취약한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노인전문병원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출동한 소방서 화재진압반이 초기 진화하면 병원 직원들이 확보한 진입로로 노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구조대가 화재 현장으로 진입해 부상자를 무사히 구출해 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에서 설치한 임시의료소를 보건소장이 인계받아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하고, 구조된 부상자를 부상 정도에 따라 긴급·응급·비응급환자로 분류해 응급처치 후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하는 재난응급 의료 매뉴얼에 기초해 실시됐다.이영옥 보건정책과장은 “재난사고는 항상 불시에 발생하기에 평소 훈련으로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실제 재난 발생 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지킬 수 있도록 사전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31
  • 안산시,‘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개최
    안산시,‘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국가주요무형문화재 제50호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올해는 특히 경기도가 지원하는 ‘세계불교문화 축제’와 함께 개최해 지역 외국사찰의 적극 참여 및 다양한 민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축제 첫날은 전야제로 베트남, 스리랑카 등 현지 유명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이, 둘째 날은 영산재를 비롯해 어린이 일일불교학교, 전통혼례 사진, 외국사찰음식 공양, 각 나라의 민속의상과 춤을 선보이는 세계문화 퍼레이드가 진행된다.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찬란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불교문화를 가까이서 접해 보고, 다양한 민족이 정서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불교학교, 사찰음식 공양, 퍼레이드 참여 희망자는 2023 세계불교문화 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10-31
  •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교육…처분보다 예방이 우선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교육…처분보다 예방이 우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현지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을 운영하는 대표자 및 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시설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행정처분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현지조사 실무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현지조사 사후 절차 ▲권리구제제도 절차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의 내용을 통해 신규시설에는 현지조사에 대한 정보제공을, 기존시설에는 현지조사의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다빈도 위반사례 등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과 전산처리의 원활한 업무체계 구축, 업무편람 제작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 안산시 성호박물관, 문화기획학교‘청년 성호, 길을 나서다’개최
    안산시 성호박물관, 문화기획학교‘청년 성호, 길을 나서다’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문화기획학교 연수 ‘청년 성호, 길을 나서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709년 청년 성호 이익이 청량산, 도산서원, 백운동서원을 방문하고 남긴 기록을 따라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익 선생의 삶을 소개하고 그가 다녀간 장소들을 실제로 방문하며 성호의 학문 여정을 체험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과 연계해 청년 성호의 주요 행적을 따라 청량산, 도산서원, 소수서원을 답사한다. 방문 장소마다 성호 이익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글을 쓰는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성호박물관 교육생 및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40명을 접수 받는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호 이익 선생의 행적을 따라 함께 걸으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031-481-3042)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2023-10-31
  • 안산시,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산시,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상반기 대비 0.06% 하락,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대비 0.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안산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및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031-481-2628, 2637)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이의신청인이 현장검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검증이 완료된 토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최종 조정된 공시지가는 오는 12월 26일에 조정·공시된다.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본인 소유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31
  • 안산시, 내년부터 연매출액 기준 초과 가맹점 다온 화폐 사용 제한
    안산시, 내년부터 연매출액 기준 초과 가맹점 다온 화폐 사용 제한
    음식점 등 연매출 10억 초과 가맹점 및 도·소매, 병원, 약국 등 30억 초과 가맹점 대상...영세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 연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사용처 제한조치 절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다온 화폐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함이다.제한대상은 음식점 등 일반 업종 중 전년도 연매출이 10억 원을 초과한 가맹점과 슈퍼, 도·소매, 병원, 약국 중 전년도 연매출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으로, 전체 가맹점 2만2,080개소 중 236개소(1%)가 대상이다.시는 제한대상 가맹점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 의견 청취 후 내년 1월1일부터 다온 화폐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대상 업체는 오는 12월 중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조치는 시행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국 공통 사항”이라며 “다온 화폐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31
  • 안산시, 3기 신도시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산시, 3기 신도시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3기 신도시(장상, 신길2)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용역은 3기 신도시 장상, 신길2지구에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상, 신길2지구 수요조사 재검토 ▲지구 내 생활SOC 등 입지분석 ▲수요분석 및 생활SOC 도입유형 검토 ▲적정규모·투자비·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5월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주차시설 및 SOC시설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충녹지의 시설 변경을 통한 주차장 확보, 학교 유휴부지 복합화사업, 체육관 건립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시는 신·구도시간의 시행착오를 겪었듯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3기 신도시가 준공되기 전에 공원 내 지하주차장 확보, SOC시설 학교 복합화사업 등을 미리 계획해 예산이 과다 투입 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의 중간보고 후 3기 신도시 내 복합화시설 도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3기 신도시 내 주차장 및 SOC시설 확충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생활SOC 시설을 결정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협상할 계획이다.
    2023-10-31
  • 대학 연합축제,‘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열정과 협업 빛났다
    대학 연합축제,‘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열정과 협업 빛났다
    ◆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 이민근 시장 제안으로 기획◆ 대학 연합 행사, 지자체와 협업… 전례 찾아보기 힘들어 ◆ 이민근 시장 “함께함은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 발휘”안산시 관내 5개 대학의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하나 되는 꿈같은 시간이 펼쳐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관내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라는 의미도 크지만,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아울러,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 ‘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먹거리존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과도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대학생, 시민 하나 된 역동적인 축제올해로 첫선을 보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양대 에리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인 만큼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5개 대학 축구대항전 ▲5개 대학 끼 페스타 ▲기념식 ▲아티스트 축하공연 ▲피날레 불꽃놀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재학생 푸드존, 정책 홍보부스 등 청년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행사 기념식에서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 축제추진단이 축포와 함께 ‘시민을 안다! 시민이 산다!’라는 응원 퍼포먼스를 보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 홍보대사 배우 이학주는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를 받아 영광”이라며 “대학 축제에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5개 대학 축구대항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한양대 에리카가 우승, 안산대학교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대학생들의 재능을 뽐낸 끼 페스타는 밴드 부문에서 서울예대 골목대장팀이, 보컬 부문에서 안산대 OPUS팀이, 댄스 부문에서 한양대 에리카 만취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의 마지막은 인기가수 윤하를 비롯해 기리보이, 우아(WOO!AH!)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토요일의 밤을 수놓았다.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생은 “중앙동이나 고잔신도시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을 보면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5개 대학이 함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학교는 달라도 한 마음…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그간 5개 대학의 총학생회 및 체육·문화 관련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은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 첫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등 축제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지난 최종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도 참석해 추진단과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유니온 리그, 유니온 스타 등 학교별 최종 참여 인원 확인 ▲축제추진단 주요 역할 등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박세원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첫 대학 연합축제였던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각각의 개성을 지닌 5개 대학이 시와 협업을 기반해 멋진 축제로 진행할 수 있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박 추진단장은 이어 “이러한 연합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함께 축제를 진행해 활발한 교류의 끈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들의 의미 있는 첫 도전을 응원하며 장소제공은 물론, 행정 지원에 힘을 쏟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이 함께 연합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하고 개최한 것 자체도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함께함은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이 망설임보다 시작하는 것, 의문보다 도전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 “내년부터 통합 축제 기획… 시민참여 확대” 안산시는 지난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여름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대부포도축제(9월), 가을 김홍도 축제(10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10월)에 이어 이번 첫 대학 연합축제까지 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역동적인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취임 이후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제안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서도 가히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이민근 시장은 “힘들 수도 있던 첫 도전이지만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연합해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 현장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서로 상생하는 ‘청년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산시는 내년부터 지역 행사와 축제를 통합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 많은 비용을 들여 무대를 설치해 일회성 행사를 진행하고 곧바로 철거하면 비효율적인 데다,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이 시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통합축제를 기획함으로써 안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축제 문화를 만들어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10-30
  • 안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교육 실시
    안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씩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내용은 ▲화재예방대책 ▲아파트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과 현장 운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홍석효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의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신뢰 향상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