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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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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길동 유오디아봉사단, 김장김치 나눔 안산톡톡 2023-11-07 조회수 1649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안산시 신길동 유오디아봉사단, 김장김치 나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오디아봉사단(대표 오경미)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유오디아봉사단은 신길동 주민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성인 30명과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는 10명의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이치우, 교감 임운영) 외식과 학생들도 재능 나눔으로 함께 참여했다. 

관내 신길중학교(교장 이기관)에서 장소를 제공해 이른 아침부터 학교 가사실에 모인 70여명의 봉사단은 배추 1,000kg, 무 150kg를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오경미 유오디아봉사단 대표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길중학교 김민 학생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한창현 학생은 “평소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김서희 학생은 “봉사를 하면서 꿈이 생겨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박대훈 학생은 “함께하는 봉사는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주는 듯하다”라며 나눔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노현우 신길동장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과 신길동 주민들의 화합이 이루어 낸 뜻깊은 하루였으며, 우리 행정기관 역시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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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귀향민경로당 개소에 후원
    안산시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귀향민경로당 개소에 후원
    관내 경로당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귀향민경로당 이전 개소식에 먹거리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박금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귀화자가 대부분인 귀향민경로당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경로당 이사를 축하드리고자 과일과 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간식 나눔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이웃을 생각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있어 항상 든든하다”고 말했다.
    2023-11-08
  • 안산시, 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 모색
    안산시, 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 모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안산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용역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의 위기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및 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응용통계연구원이 관내 위기청소년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대상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등을 통해 도출된 청소년 실태 및 정책적 수요를 공유하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추진전략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접근성 향상 ▲학교 역할 강화 ▲맞춤형 상담지원 ▲청소년 문화 공간 확보 ▲사각지대 위기청소년 발굴 통합지원 등을 내세웠다.용역결과는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소년 위기 문제에 대한 분석과 정책적 수요를 확인하게 됐다”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망 체계 구축 및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 안산시, 상습체납‧대포차량 철퇴… 밤낮으로 끝까지 추적
    안산시, 상습체납‧대포차량 철퇴… 밤낮으로 끝까지 추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 집중단속’을 위해 이달부터 야간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단속은 기존 새벽 및 주간 일제단속을 통해서는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타지로 이동하는 차량 단속에 한계가 있어 납세 기피자에게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앞서 지난 10월 새벽단속은 3개의 단속조로 편성해 고액체납자와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을 집중 추적한 끝에 총 21대를 적발, 현장에서 1천2백만 원을 징수하고 1천8백만 원의 분납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벤츠, 싼타페 등 ▲고급․외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0대 ▲인도명령 8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3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이 중 차량 2대는 즉각 공매절차가 진행돼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대포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양산하는 주범일 뿐만 아니라, 범죄에도 악용될 수 있어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등 강력한 대처를 할 계획”이라며“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 안산시, 전문건설업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안산시, 전문건설업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관내 전문건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및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부실공사에 따른 재난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상록시민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건설공사 부실시공 에방・실천 결의대회 ▲ 전문건설업 등록 ▲공공입찰 참여업체 사전점검 및 실태조사 절차 ▲위반사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실공사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건실한 기업체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지역 건설산업의 역량 강화 및 건실한 건설업체 운영을 위해 공공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실태조사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2023-11-07
  • 안산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시민 안전 최우선
    안산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시민 안전 최우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신속·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및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고대안산병원·한도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단원병원·사랑의병원)과 신속·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및 5개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응급의료기관 지원을, 응급의료기관은 ▲지역응급환자 우선 진료 ▲응급처지 교육(훈련) 지원 및 자문을, 경찰서 및 소방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교통통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 ▲신속한 초기 대응 등을 상호 협력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뛰어난 실력의 의료진과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최신식 장비와 시설을 갖춘 믿음직한 의료기관들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맺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어 주신 선한 영향력과 사회적 책임을 기억하며,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1-07
  • 안산시,‘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지정서 전달식… 상권 활성화
    안산시,‘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지정서 전달식… 상권 활성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원구 화정동 일대 ‘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를 테마음식거리로 선정하고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용석근 화정동 음식거리 상인회장 및 임원진,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테마음식거리 지정사업’에 참여할 음식거리 공개 모집을 거쳐 1차 서류심사·현장실태조사 및 2차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한 뒤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를 최종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는 화정동 쑥개길, 꽃우물길, 너비울길 일대에 조성된 거리다. 이곳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없고 각각의 고유 맛을 살린 음식점 34개소가 밀집돼 있으며,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 친화적인 점이 특징이다.테마음식거리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와 함께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 ▲테마음식거리 표지판 제작·설치 ▲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 홍보 ▲우수업소 지정(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참여 안내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용석근 화정동 음식거리 상인회장은 “화정둘레길 음식거리 지정은 우리 지역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산시 대표 음식거리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정둘레길 음식거리가 자연과 전통의 맛이 살아 있는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색 있는 음식거리로 발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7
  • 안산시 대표 먹거리‘바고찌’취급 향토음식점 4개소 지정
    안산시 대표 먹거리‘바고찌’취급 향토음식점 4개소 지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장 및 향토음식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음식점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향토음식점 지정에 관한 경과보고 및 지정서 전달식에 이어 시청 구내식당에서 ‘바고찌’로 오찬을 함께 했다.‘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시는 앞서 지난 5월 ‘바고찌’ 취급음식점 공개 모집을 거쳐 1·2차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 지난 9월 레시피 전수를 위한 컨설팅 실시 및 사업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올해 처음 4개 업소를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했다.지정된 음식점은 ▲수상한해물보따리(고잔동) ▲자향담(대부북동) ▲최고집찜칼국수(건건동) ▲해가(신길동) 등으로 11월 중 ‘바고찌’를 정식메뉴로 판매할 예정이다.시는 이들 지정업소에 대해 ▲향토음식점 지정 현판 및 스토리보드 설치 ▲위생물품 지원 ▲SNS 홍보 ▲각종 행사 시 향토음식점 이용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향토음식점 지정을 시작으로 안산시 음식관광 기반 구축 및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고찌가 안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 이민근 안산시장, 반월동 주민 건의 사항 로드체킹… 현장불편 수렴
    이민근 안산시장, 반월동 주민 건의 사항 로드체킹… 현장불편 수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6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실시하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개소를 찾아 불법 주정차 및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하천변 주차장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 불편 ▲하천부지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설치 ▲비늘치길 소방도로 건설 ▲굴다리 우천 시 배수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사람의 의견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협업의 힘을 믿는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현장 방문 과정에서 언급된 건의 및 불편 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7
  • 안산시 사이동 새마을회, 소통강화 워크숍 개최
    안산시 사이동 새마을회, 소통강화 워크숍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회원의 사기진작 및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운동 발전 방안과 직능단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회원들은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해 곱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며 청량하고 맑은 공기를 느끼고 만리포 해수욕장을 거닐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했다.서명석 새마을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봉사활동과 각종 업무지원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 안산시 신길동 유오디아봉사단, 김장김치 나눔
    안산시 신길동 유오디아봉사단,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오디아봉사단(대표 오경미)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유오디아봉사단은 신길동 주민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성인 30명과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는 10명의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이치우, 교감 임운영) 외식과 학생들도 재능 나눔으로 함께 참여했다. 관내 신길중학교(교장 이기관)에서 장소를 제공해 이른 아침부터 학교 가사실에 모인 70여명의 봉사단은 배추 1,000kg, 무 150kg를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오경미 유오디아봉사단 대표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신길중학교 김민 학생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한창현 학생은 “평소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김서희 학생은 “봉사를 하면서 꿈이 생겨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박대훈 학생은 “함께하는 봉사는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주는 듯하다”라며 나눔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노현우 신길동장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과 신길동 주민들의 화합이 이루어 낸 뜻깊은 하루였으며, 우리 행정기관 역시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