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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상록구,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안산톡톡 2023-11-10 조회수 1748
안산시 상록구,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관내 경계점좌표등록부(수치지역) 시행지역 본오동 723번지 일원의 271필지(18만3천998.6㎡)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공간정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신기술 활용 등 국책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며, 국제표준과 약 365m 편차가 발생해 IT를 이용한 다른 지형정보와 연계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상록구는 앞서 지난 8월 신속·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도해지역 2만2,175필지를 세계측지계변환을 완료했고, 이번에 경계점좌표(수치지역) 시행지역을 본오지구-1구역을 최초 선정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헤 좌표변환을 완료한 이후, 지난 7일 고시했다.

변환되지 않은 나머지 지역은 예산을 추가 편성해 현대화된 지적측량 기술로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내년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시범지구 완료로 경계점좌표 시행지역도 세계측지계로 변환 가능한 것이 검증됐다”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고품질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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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우수사례 선정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우수사례 선정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종사자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3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종사자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포상하고 격려해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은 사례관리 우수성, 가정복귀 및 자립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자격증 취득 등 입소 후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자립을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됐다. 우수사례 종사자 부문 수상자인 김지현 보호상담원은 쉼터 입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한 활동사례 노하우 공유 등 청소년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분야별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031-486-0079)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3
  • 안산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안산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및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부(안산시, 군포시, 시흥시, 안양시, 용인시, 평택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선수들이 동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참가신청 시 장애 특성과 실력에 따라 1그룹‧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함으로써 운용의 묘를 살려 참가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회를 주관한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앞서 지난 4월 개최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10월에 개최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무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3-11-13
  • 안산시, 청년도전지업사업 참여자 대상 올해 마지막 취업 특강 열어
    안산시, 청년도전지업사업 참여자 대상 올해 마지막 취업 특강 열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창업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안산시와 고용노용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올해 마지막 취업특강으로 예술창업가, 요식업창업가, IT개발 창업가 등이 참여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마무리됐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앞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취업특강은 ▲공공기관(섬진흥원, 안산도시공사 등) ▲일반기업(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한양로보틱스) ▲창업가(콘텐츠 깎는 청년, 한국음악 모리 등) 등 20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17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청년은 참여기관에 취업하는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발굴에 큰 기여를 했다.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1개월,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3개월,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도전+유형Ⅱ(5개월,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11-13
  • 안산시, 다농마트 청년몰 상생데이 고객감사 축제 성황리 개최
    안산시, 다농마트 청년몰 상생데이 고객감사 축제 성황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다농마트에서 ‘소소플래닛 다농 상생데이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몰과 다농마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고객감사축제이자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안산시 주최,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사업단(단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경서예지, V.O.S(박지헌, 최현준)의 축하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화 사업단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열정이 더해져 후끈한 축제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도 같이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선배 상인과 후배 상인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까지 담아내 아름다운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돼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새로운 청년 상인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369-1649)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2023-11-13
  • 안산시, 제17회 사랑의 수어제 개최…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
    안산시, 제17회 사랑의 수어제 개최…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제17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학생, 직장인 등 15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뮤지컬 등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경연 결과 ▲대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할수있어팀의 ‘촛불하나’ ▲금상은 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 ‘뽀로로&다시만난세계’ ▲은상은 다문화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꿈꾸지 않으면’ ▲동상은 사랑의 팀 ‘기분좋은 날’ ▲인기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꿈꾸는 세상팀의 ‘문어의 꿈’과 줌마파워팀의 ‘엄지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수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우려져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 안산시, 2024년 본예산 2조1,618억 원 편성…“시민 의견 최우선 반영”
    안산시, 2024년 본예산 2조1,618억 원 편성…“시민 의견 최우선 반영”
    올해 본예산 대비 7% 늘어...‘민생, 청년, 안전, 복지’우선순위 이민근 시장 “시 발전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위주로 예산 편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본예산을 ‘민생, 청년, 안전, 복지’를 우선순위로 2조1천61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202억원과 비교해 7%(1천416억) 늘어났다.   일반회계 1조8천930억 원, 특별회계 2천687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55억 ▲세외수입 895억 ▲지방교부세 2천390억 ▲조정교부금 1천620억 ▲국·도비 보조금 7천663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34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607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확정된 103건의 공약 실천을 위해 52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벤처창업 경진대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 ▲청년창업온라인마케팅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이와 함께 ▲농민기본소득 지급 ▲농장맞춤형 스마트팜 시범 사업 등 농가 소득·경영안정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 할 예산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묻지마 칼부림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음성인지 방범 CCTV 구축과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안산시를 조성하고, 로봇·체험3D 등 미래사업 육성,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 등으로 안산시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시는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예산을 강화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주요 사회복지 사업 가운데 ▲출생 축하금(셋째아이상 300만원→500만원) ▲부모 급여(70만원➝100만원) ▲첫만남 이용권(둘째아200만원➝300만원) 등을 확대 편성했으며 ▲아동 발달 지원계좌(가입자격완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보훈명예수당 지급 등의 예산도 편성됐다. 또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확대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송사업 ▲학교부설주차장 야간개방사업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주차장) 조성사업 ▲대형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 등의 예산을 편성했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시설 운영 등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동산 거래 정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건전재정 기조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과 안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시 예산안은 안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2023-11-13
  • 안산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안산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달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지자체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계 자원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약자보호,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 3개 분야에 총 25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최종 29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법무부, 상록·단원경찰서 외 20여 개 유관기관 및 응급 의료기관, 민간단체와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유일 로보캅 순찰대 및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방범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성폭력제로 시범사업 등 차별화된 안전 시책 추진으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전국 최초로 출범, 원활한 운영을 통해 범죄 사전 예방부터 사후 피해자를 위한 치료 및 지원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설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최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상동기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이 계속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은 물론 자율방범대, 로보캅 순찰대 등 민·관·경이 공동 대응해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만에 하나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13
  • 안산 용신학교,‘전국 성인문해교육 신기한 노래자랑’대상 수상
    안산 용신학교,‘전국 성인문해교육 신기한 노래자랑’대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문해의 달 기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신기한 노래자랑’에서 안산용신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안산용신학교는 1987년 설립돼 제도 교육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해왔다. 2014년 안산교육지원청 지정 학력인정(초등, 중등 과정) 교육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양재 aT센터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TBN한국교통방송 주최로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습자들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에서 6개 팀이 참가한 본선대회에서 안산시를 대표해 참가한 용신학교는 문해교육을 통한 성취감과 경험을 담은 개사곡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안산용신학교 중학반 학습자(김경배, 김정분, 김정숙, 서윤주, 오경애)들은 “여러 개인 사정으로 늦은 배움을 시작했지만, 문해교육을 통해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학습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더해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전국 성인문해교육 신기한 노래자랑'은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2023-11-10
  •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숲길 산책로 걷기 행사…“건강, 행복 챙겨요”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숲길 산책로 걷기 행사…“건강, 행복 챙겨요”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8일 신길동 산책로 및 야외무대 조성을 기념해 지역구 의원 및 시민들과 함께 신길동 숲길 산책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길동 산책로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일상 속 휴식 및 운동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재정비를 완료했고, 신길 광장에 위치한 야외무대는 지난달에 조성을 완료했다.이 산책로는 인위적으로 숲길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아닌 기존에 시민들이 다니며 자연스럽게 생겨난 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고 자연친화적인 마사토로 포장했다. 아울러, 산책로 주변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벚나무와 단풍나무를 심어 벚꽃길과 단풍길로 조성하고, LED 볼라드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0
  • 안산시 상록구,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안산시 상록구,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관내 경계점좌표등록부(수치지역) 시행지역 본오동 723번지 일원의 271필지(18만3천998.6㎡)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공간정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신기술 활용 등 국책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며, 국제표준과 약 365m 편차가 발생해 IT를 이용한 다른 지형정보와 연계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이에 상록구는 앞서 지난 8월 신속·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도해지역 2만2,175필지를 세계측지계변환을 완료했고, 이번에 경계점좌표(수치지역) 시행지역을 본오지구-1구역을 최초 선정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헤 좌표변환을 완료한 이후, 지난 7일 고시했다.변환되지 않은 나머지 지역은 예산을 추가 편성해 현대화된 지적측량 기술로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내년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시범지구 완료로 경계점좌표 시행지역도 세계측지계로 변환 가능한 것이 검증됐다”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고품질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