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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용도 확대… 예술품 전시 가능해진다 안산톡톡 2023-11-14 조회수 1293
안산시,‘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용도 확대… 예술품 전시 가능해진다

안산시,‘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용도 확대… 예술품 전시 가능해진다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강원대)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공용 목적의 조형물(예술작품)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미준공 간척지 활용방안을 조형물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 등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미준공 간척지)의 임시 사용 계약상 세부 규정(사용 목적)이 변경되지 않아 조형물 등 시설물 설치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변경계약에 따라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테마형 데크산책로, 안내판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가 인구 5만 이상 자족도시 및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대송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관광자원으로써 부지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활용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대부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사용 면적이 77ha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테마형 꽃밭, 드넓은 갈대숲 등이 매력적인 곳으로, 가족·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마파크를 둘러싼 1천2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길도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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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2023 잿머리 성황제 개최… 안산 발전과 시민 안녕 기원
    안산시, 2023 잿머리 성황제 개최… 안산 발전과 시민 안녕 기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위치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3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에 개최되는 마을의 공동제사다.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이날 성황제는 영하로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이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73만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아 모든 것이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안산의 우수한 전통 민속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속 가능 성장 방점
    안산시,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속 가능 성장 방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른 사회적경제 지원체계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로서의 정체성 회복 및 질적 도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정책방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의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기본계획(’23~‘27)’에 따른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급변하는 사회적경제 동향에 따른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분야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풍물마당 터주’의 공연 및 다과용 접시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발적인 역할 정립과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도약을 위한 협력과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간부공무원 대상‘협업으로 혁신하라’교육… 시민 공감 행정 창출
    안산시, 간부공무원 대상‘협업으로 혁신하라’교육… 시민 공감 행정 창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으로 혁신하라’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창출 및 조직 내 혁신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민관 협업 실패 사례를 통한 교훈 ▲신세대와 협업 ▲민관 협업의 혁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부서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새로운 행정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부시장은 그러면서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창조적으로 일 잘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1-14
  • 안산시,‘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용도 확대… 예술품 전시 가능해진다
    안산시,‘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용도 확대… 예술품 전시 가능해진다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강원대)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공용 목적의 조형물(예술작품)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앞서 지난 2021년 10월 미준공 간척지 활용방안을 조형물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 등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미준공 간척지)의 임시 사용 계약상 세부 규정(사용 목적)이 변경되지 않아 조형물 등 시설물 설치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변경계약에 따라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테마형 데크산책로, 안내판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가 인구 5만 이상 자족도시 및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대송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관광자원으로써 부지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활용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대부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시사용 면적이 77ha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테마형 꽃밭, 드넓은 갈대숲 등이 매력적인 곳으로, 가족·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마파크를 둘러싼 1천2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길도 볼거리 중 하나다. 
    2023-11-14
  • 안산시, 시민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본격화
    안산시, 시민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본격화
    전국 외국인 거주 인구 단연 1위, 아시아에서 두 번째 상호문화도시 지정 대한민국 외국인·이민 정책 표준 수립…‘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市 이민청 유치 동참… 14일 300인 토론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실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전폭 지원하는 등 사업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14일 밝혔다.시민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운동 동호회들의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지역사회의 참여 활동 폭이 다양해지면서 주민총회 및 동 체육행사 등을 진행할 공간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아울러, 주택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교는 도심 내에 위치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의 필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개방에 대한 우려와 애로사항으로 적극적인 개방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이에 안산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관리인력 부족과 개방시설 전기요금 가중 및 파손우려, 이용자 사고 발생 시 분쟁 우려 등 학교의 개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학교 측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이후 지난 9월 참여 학교별 개방시설의 범위와 개방 시간, 지원사항 등 세부 사항을 반영한 실무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실무 협약 체결학교는 ▲경일초 ▲고잔초 ▲관산초 ▲덕성초 ▲본오초 ▲본원초 ▲안산해솔초 ▲안산해양중 ▲이호초 ▲호동초 등 10개교이며,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등이 포함됐다.안산시의 지원사항은 ▲개방 인센티브 5천만 원 지급(최초 1회)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백만 원 지급(매년)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이 담겼다.시는 올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10개교 실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역사회로의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주차난을 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해달라는 시민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학교 측 입장도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어 “구체적으로 시설개방에 대한 시의 지원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상생 관계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유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이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를 공식화했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로 반월산단을 배후로 산업화 시기 팔도의 사람들이 모여 도시와 산업을 형성했고, 산업이 부흥하면서 현재 118개국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거주 1위 안산시는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표준을 정립하고 전국에 선도해온 도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10만1,850명으로 안산시 인구의 14%를 차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 발표이를 기반으로 안산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외국인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다양한 외국인 정책을 만들어 전국에 전파하며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를 시작으로 2009년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지정, 2012년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2018년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급하며 전국 자치단체에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기 서남부권,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전진기지 역할”안산시가 이민청 유치 최적지인 이유는 내·외국인 간의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다. 이미 내국인과 118개국의 외국인이 공존하며 오랜 시간 동안 삶의 터전을 이루어왔다. 아울러, 국가 이민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베드’ 도시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오랜 기간 외국인의 삶을 공감하며 정책으로 반영한 안산이 전국 이민 행정서비스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안산을 필두로 경기 서남부 지역이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산을 비롯해 수원, 시흥, 화성, 부천 등 외국인 주민 전국 1위 도시부터 5위가 경기 서남부권에 소재해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KTX 초지역, 신안산선, 수도권 제2순환도로 등 5도 6철의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을 보유한 도시라는 점도 유치 타당성에서 빼놓을 수 없다.시는 이러한 유치 타당성 발표와 함께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통한 미래 인구 정책을 기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는 입장이다.시정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도 이민청 유치에 동참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14일 ‘이민사회의 진입,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산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해 인구 및 이민정책, 외국인 인권, 문화 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300인의 시민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민정책 대토론회, 이민청 유치 서명 운동, 25개 동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주차난 해결, 생활체육 활성화”안산시, 학교시설 개방 진척
    “주차난 해결, 생활체육 활성화”안산시, 학교시설 개방 진척
    10개교 실무 협약 체결 기점, 지역사회로의 학교시설 개방 지속 확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실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전폭 지원하는 등 사업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14일 밝혔다.시민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운동 동호회들의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지역사회의 참여 활동 폭이 다양해지면서 주민총회 및 동 체육행사 등을 진행할 공간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아울러, 주택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교는 도심 내에 위치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의 필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개방에 대한 우려와 애로사항으로 적극적인 개방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이에 안산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관리인력 부족과 개방시설 전기요금 가중 및 파손우려, 이용자 사고 발생 시 분쟁 우려 등 학교의 개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학교 측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이후 지난 9월 참여 학교별 개방시설의 범위와 개방 시간, 지원사항 등 세부 사항을 반영한 실무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실무 협약 체결학교는 ▲경일초 ▲고잔초 ▲관산초 ▲덕성초 ▲본오초 ▲본원초 ▲안산해솔초 ▲안산해양중 ▲이호초 ▲호동초 등 10개교이며,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등이 포함됐다.안산시의 지원사항은 ▲개방 인센티브 5천만 원 지급(최초 1회)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백만 원 지급(매년)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이 담겼다.시는 올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10개교 실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역사회로의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주차난을 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해달라는 시민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학교 측 입장도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어 “구체적으로 시설개방에 대한 시의 지원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상생 관계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유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이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순항… 어촌에 불어올 새로운 활력
    안산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순항… 어촌에 불어올 새로운 활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 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수산 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어촌·어항 지역의 사회경제적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2건의 공모를 신청했다.지난 2020년에 선정된 행낭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75억 8,100만원(국비 53억670만, 도비 6억8천229만, 시비 15억9천201만)을 투입해 공통사업, 특화사업, 소프트웨어사업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1372(행낭곡항) 일대에 ▲물양장 조성 ▲어장진입로 정비 ▲마을 어장 해안도로 보수 ▲어촌문화공감센터 건립 ▲갯벌공간 조성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대부도 남부권역(선감항·탄도항·흘곶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147억 9,000만원(국비 15억5천295만, 균특 88억5만, 도비 13억3천110만, 시비 31억590만)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이후 내년도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세부 사업으로 선감항은 ▲어장진입로 및 제방 정비 ▲어촌공유센터 현대화 ▲자연생태학습장 및 캠핑장을 조성한다. 탄도항의 경우 ▲어장진입로 정비 ▲수산물직판장 현대화 ▲어촌공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흘곶항은 ▲선착장 및 물양장 조성 ▲어촌공유센터 건립 등을 진행, 공통사업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신규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 사업 목표별 추진유형이 ▲1유형(어촌 경제거점 조성 최대 300억원) ▲2유형(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 최대 100억원) ▲3유형(소규모 어항의 최소 안전 수준 확보_최대 50억원)으로 각각 세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이에 안산시는 어촌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 사업을 선제 발굴했다. 이를 기반으로 방아머리항 축대보강, 어장진입로 조성, 안전어업지원소 조성 등을 비롯해 풍도항 선착장 개선, 선착장 배후부지 및 배수시설 보강 등을 내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공모 신청을 마쳤다. 현재 해수부에서 공모사업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달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화 및 낙후된 어촌 정주 여건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기존 사업에 내실 있는 추진뿐만 아니라, 공모에 신청한 사업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진행
    안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진행
    ‘깨끗한 중앙동 거리 만들기’ 앞장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중앙동 상가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통장협의회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차미경 통장협의회장은 “중앙동 중심 상가지역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통장회의 때마다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성영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중앙동,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안산시 중앙동,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재대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소방훈련엔 동 직원과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산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조치를 통해 인명과 공유재산을 보호하고, 직원 스스로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화재 대비 안전의식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훈련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상황전파 훈련과 청사 내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신속히 외부로 대피하는 대피 훈련, 건물 내 중요문서 반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원활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소화기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안성영 중앙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충분한 사전준비를 통해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술힐링수업 진행
    안산시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술힐링수업 진행
    고잔동과 함께하는 예술힐링수업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잔동과 함께하는 예술힐링수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의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예술힐링수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힐링수업은 캘라그라피‘꽃’, 홈바리스타 핸드드립체험, 힐링카페 메뉴 만들기, 에코 자석만들기 등 총 6개 부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고잔동 지사협 위원들도 강사와 함께 체험수업 진행을 도우며 재료를 정리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썼다. 고재형 민간위원장은 “경기이룸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체험수업에 참여해주신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지현 고잔동장은 “추운 날씨에 휴일도 반납하고 예술힐링수업에 도움을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과 경기이룸학교 강사님들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