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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우수 일자리 정책 전파 안산톡톡 2023-11-15 조회수 1336
안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우수 일자리 정책 전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강소연구 개발특구·청년큐브 등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관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홍보하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120개 기관에서 2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며, 안산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타운 맵을 조성해 ▲안산시 강소연구 개발특구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허브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및 디딤돌 일자리 ▲경기도 최초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기업과 청년 창업자, 공공기관이 보다 활발히 소통해 취업시장의 문을 활짝 열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정책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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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우수 일자리 정책 전파
    안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우수 일자리 정책 전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강소연구 개발특구·청년큐브 등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관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홍보하는 자리다.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120개 기관에서 2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며, 안산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타운 맵을 조성해 ▲안산시 강소연구 개발특구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허브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및 디딤돌 일자리 ▲경기도 최초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기업과 청년 창업자, 공공기관이 보다 활발히 소통해 취업시장의 문을 활짝 열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정책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진행… 아동 친화 정책‘방향키’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진행… 아동 친화 정책‘방향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아동 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성인이 각각 다른 설문에 참여한다. 설문 내용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 인지도 조사 ▲아동의 권리 이해도 및 인식 조사 ▲아동 차별·폭력 관련 인식 조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요구사항 등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분야별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초등학생 및 어르신의 경우 서면으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 친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의견이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안산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15
  • 안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 전체 회의… 118개 사안 점검
    안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 전체 회의… 118개 사안 점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호텔스퀘어에서 민선 8기 공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행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 이행 평가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안산시 공약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은 안산시장의 공약 변경과 이행 사항을 평가하는 시민참여 기구로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안산시장 공약 실천 관리규칙에 따라 안산시 시정정책 자문기구인 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8명이 평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민선8기 103개 분야, 118개 공약사항에 대해 ▲2023년 공약추진사항 성과 및 향후계획 공유 ▲여건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7건의 사업에 대한 토론 및 변경 심의 ▲분과별 평가활동 보고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했던 공약 이행 평가사항을 확정 지었다.  평가단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및 청년정책 예산 확대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R&D 연구소 유치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안산형 출산 지원제도 운영(셋째아이상 출생축하금 500만원 지급)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한양대역) 공사착공 등 27개 사업은 ‘추진 완료’ 사안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공약에 대해서는 시민에게 조속히 정책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영우 시민동행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평가단은 시민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약 이행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부문에서 우수(A)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이날 전체 회의 평가 결과를 연말께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이민근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면서 “공약 이행을 위한 동력이 될 재원 마련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 및 중앙부처 협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5
  • 안산시 대부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안산시 대부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김치 200박스 후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부동 새마을 부녀회원, 대부동 직능단체원, 대부동행복마을관리소, 시화사업본부 시화조력관리단 직원,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대부도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800여 포기 김장을 직접 버무려 준비했다.  또한,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 등을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김장에 참여한 대부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대부동행복마을관리소, 시화조력관리단 및 대부도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백종선 대부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1-15
  • 익명의 후원자, 안산시 선부3동 저소득층에 내복 31벌 후원
    익명의 후원자, 안산시 선부3동 저소득층에 내복 31벌 후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서운 한파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후원의 손길이 있다고 15일 밝혔다. 선부3동은 지난 10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으로부터 내복 31벌(약 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익명의 후원자는 “요즘같이 매서운 추위에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이 내복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인 정보를 알리지 않고 자리를 떴다. 임은철 선부3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선부3동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15
  • 안산시 사이동, 2023 도자기 사업보고회 개최
    안산시 사이동, 2023 도자기 사업보고회 개최
    “가을사이 도자기마을로 놀러오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3 사이동 도자기예술마을조성 사업보고회 ‘가을사이 도자기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안로 일대 도자기의자 조성사업과 좋은사이 도자기공방 마을작가 작품전시를 구성하여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사업으로 결정된 ‘도자기 예술마을 조성’ 사업의 1년간 추진 결과를 주민에게 보고하고자 마련됐다.행사 당일 기습 한파로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도자기 마을사업의 성과물을 확인하고자 전시회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전계숙 주민자치회장은 “평안로 일대 녹지대에 산책로가 조성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상당히 긴 거리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의자가 없어 쉴 곳이 부족했던 실정”이라며 “도자기 의자 조성을 통해 주민의 불편함도 개선하고 동시에 마을 경관도 개선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정병원 사이동장은 “올해는 사이동의 자랑인 도자기 공방을 재운영하여 마을작가가 배출되고 전시회까지 열게 되었다”며 “공방 운영과 평안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1-15
  • 안산시 일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안산시 일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성호경로당에 매월 5만원 후원키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배윤길)와 성호경로당(회장 신동식)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1사 1경로당 협약은 기업·단체와 경로당 간의 다양한 상호교류와 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은 송해근 일동장, 신동식 성호경로당 회장,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지회장은 “성호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후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동식 성호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흔쾌히 우리 경로당에 후원을 결정해 준 배윤길 지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송해근 일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후원 사업에 선뜻 동참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배윤길 지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이민청 추진 공감, 최적지는 안산시”시민 300인, 유치에 한 목소리
    “이민청 추진 공감, 최적지는 안산시”시민 300인, 유치에 한 목소리
    안산시, 동행추진단 300인 대토론회… 이민청 유치 위한 범 시민운동 마중물 “초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대안” 동행 위원, 전문가, 시민, 공직자 등 뜨거운 관심과 열망…“유치 적극 동참”약속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 등 급변하는 인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민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민청이 신설된다면 전국 외국인 거주 1위이자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도해온 안산시가 유치에 최적지일 것입니다.”안산시민 300인이 한 자리에 모여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합심해 반드시 유치를 이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토론장을 가득 채웠다.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민동행위원회는 14일 오후 호텔스퀘어에서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 동참을 위해 ‘이민 사회의 진입,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안산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토론회를 기획하고 이끈 ‘동행추진단’은 시의 현안 가운데 별도의 시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경우, 시장 직속의 시민동행위원회에서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된 조직이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동행위원을 주축으로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 300명이 참여했다. ■ 대한민국 인구 위기는 현실, 정책 대안은 “이민청 유치” 공감대 올해 2분기 기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6명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경제 성장률을 0%대로 주저앉힐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늙어가고 있는 것인데 초저출산의 위기감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등 인구문제는 국가 최대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른 정책대안 가운데 하나로 정부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청 유치를 통해 인구 위기 극복 및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이런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외국인 및 이민정책을 선도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를 공식화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다문화마을특구,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외국인 정책을 위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온 만큼 이민청 설립에 최적지라고 밝히며 본격 유치에 뛰어든 것이다.안산시는 10개에 달하는 외국인 종합행정타운 운영을 비롯해 ▲40여 개의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활동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급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는 등 여타 어느 지자체보다 외국인 정책 기반이 확고해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정립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이영우 시민동행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안산이 가진 외국인 정책 기반 인프라와 경험은 향후 이민정책에 녹아들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내·외국인 간의 공존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혜 모아 펼쳐진 ‘시민축제의 장’이민청 유치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민 공론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토론회는 다문화 관련 다큐 상영 및 세계소년소녀합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해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대한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와 시민 원탁토론 후 이민청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토론회에 참석한 시민 박영길(남, 53세)씨는 “이민정책 및 외국인 수용성, 협력 거버넌스, 문화 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설명을 비롯해 국내·외 이민자의 생생한 체험사례 소개를 접하며 이민청 유치에 대한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시민 김선옥(여, 51세)씨는 “이민자 유입에 따라 가장 우려되는 분야로 꼽히는 범죄 등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범죄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외국인 범죄 실태 및 현황에 대한 분석을 제시해 편견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참여한 동행추진단은 피켓과 손 현수막, 만국기 등으로 안산에 이민청을 유치하자는 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안산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에서 본격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낸 유의미한 대토론회였다”며 “앞으로 시민동행위원회를 비롯한 300인 시민 동행추진단의 열망을 이민청 유치에 마중물로 삼고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14
  • 안산시, 발달장애인 자기결정 주장대회 개최…“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안산시, 발달장애인 자기결정 주장대회 개최…“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 주장대회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결정 및 자기 옹호에 대해 배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맟 관내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자립,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결과 ‘보통사람 신가연’이라는 제목으로 규칙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받은 월급으로 가족에게 선물하고 친구들과 커피숍을 다니는 보통의 일상을 경험한 이야기를 발표한 신가연(상록직업적응훈련센터)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선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장은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어준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안산시, 시설직 공무원 대상 자체설계 전문가 교육 실시
    안산시, 시설직 공무원 대상 자체설계 전문가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부도에서 양구청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설계 전문가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사·용역에 대한 자체설계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 구청 시설직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및 공사업무 현장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박준호 강사의 실시설계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조용대 단원구청장이 ‘선배공무원이 알려주는 업무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조하며, 후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실시설계는 기술직 공무원의 가장 기본업무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선후배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