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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이민청 유치”기원 안산톡톡 2023-12-11 조회수 1085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이민청 유치”기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의’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는 외국인정책 및 인권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및 외국인 주민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국적·인종 등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추진한 외국인주민 인권사업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를 통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의 권익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가 외국인주민 지원·상담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와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참여자들은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마리나(우즈베키스탄) 위원은 “안산시는 세계 각국의 특색과 문화가 살아있는 상호문화 도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안산시에 꼭 이민청이 유치될 수 있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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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대부동, 군자농협 대부지점 임원 및 대의원 28인 경로당에 상품권 후원
    안산시 대부동, 군자농협 대부지점 임원 및 대의원 28인 경로당에 상품권 후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 챙겨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군자농협 대부지점 임원 및 대의원 협의회(회장 김시경) 28인이 관내 경로당에 320만원의 하나로마트상품권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군자농협 대부지점 대의원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작년에도 경로당에 쌀을 기부했으며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후원 행사는 김시경 대의원협의회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강세 단원구노인지회 대부동분회장은 “군자농협 대의원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시경 대의원협의회장은 “뜻을 모아 준 임원 및 대의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12-12
  • [노동자가 존중받는‘안전’도시 안산]
    [노동자가 존중받는‘안전’도시 안산]
    중대재해 제로 선포·산재 예방 대응 TF 운영 선도적 노동 정책 눈길 경기도 최초 작업복 세탁소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휠링’은 2호점 개소 앞둬 이민근 시장“노동자 권익증진 정책 착실히 이행… 노동의 가치 인정받는 도시 만들 것”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경기도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1호 설치’ 등 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노동복지 정책들을 모아봤다.■ 노·사·민·정 함께 산재 예방 TF 운영… “안전 문화 확산” 안산시는 8만 1,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과 총 37만 4,000명 가량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시는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산재예방 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선포식에는 24명이 참여했다.선포식을 통해 노·사·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확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을 ‘중대재해 제로 공동 선언문’에 담았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산재예방 대응 TF’(단장 기획경제실장)를 꾸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주민센터 안전 파수꾼 지정 운영, 산업 재해 예방 거버넌스 구축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2호점 개소 앞둬안산시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노동자 쉼터 개소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소재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쉼터가 문을 연 이후 총 1만 1,920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찾을 만큼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휠링을 애용한다는 한 배달라이더는 “휠링이 생기기 전까지 편의점이나 PC방 등에서 자비로 휴식을 취해야 했는데, 교통이 좋은 거점 지역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이동 노동자들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시는 ‘휠링’ 제2호점(상록구 이동 우체국 인근)을 이달 중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안산시는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를 지난 7월에 개소하며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안산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1층에 들어선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권역 내 가장 먼저 도입된 공간이다.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여름 개소한 이후 관내 61개 사업장의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하며 다수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정책을 추진 중인 안산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안산시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온 안산시인 만큼 노동자 권익증진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12-11
  • 안산시, 레이크타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후원금 500만원 기탁받아
    안산시, 레이크타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후원금 500만원 기탁받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레이크타운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정공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입주자대표회는 입주자대표 선거 공약으로 업무추진비를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기부를 하게 됐다.정공희 입주자대표회장은 “차가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3-12-11
  • 안산시,‘에브리 씽 글로벌 합창제’개최...이민청 유치 염원
    안산시,‘에브리 씽 글로벌 합창제’개최...이민청 유치 염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노래로 하나 되는 ‘에브리 씽 글로벌 합창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합창제는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글로벌 합창단원들의 상호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원곡초등학교 합창단 ▲꿈너머 고려인 합창단이 참가해 동요, 캐롤 등 다양한 노래와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져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합창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또래 친구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더 즐겁고 새로운 시간이었다”며 “다른 합창단 친구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더 열심히 불렀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제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수 전국 1위인 안산시는 사회·문화, 제도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합창제에도 아이들이 한목소리로 이민청 유치를 염원했다. 
    2023-12-11
  •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이민청 유치”기원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이민청 유치”기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의’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는 외국인정책 및 인권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및 외국인 주민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국적·인종 등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추진한 외국인주민 인권사업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를 통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의 권익보호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가 외국인주민 지원·상담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와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참여자들은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심마리나(우즈베키스탄) 위원은 “안산시는 세계 각국의 특색과 문화가 살아있는 상호문화 도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안산시에 꼭 이민청이 유치될 수 있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 안산시, 상가 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민관합동 단속 실시
    안산시, 상가 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민관합동 단속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안산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정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시민과 방문객 불편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정비용역팀, 옥외광고협회 등 25명이 참석해 중앙동, 한대앞역, 상록수역 등 관내 대표 상업지역 중심으로 에어풍선 및 입간판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정비를 실시했다.또한, 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에어라이트, 배너,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불법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절차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해 상인들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1
  •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개최...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개최...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 송년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협의회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활동영상 보고 ▲사회복지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실현을 위해 올 한해 애쓰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73개 기관, 1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12-11
  • 이민근 안산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 방문...애로사항 청취
    이민근 안산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 방문...애로사항 청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대표이사 최민석)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시가 지속 운영 중인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것이다.이날 방문한 ㈜디케이앤디는 합성피혁 전문제조사로 합성피혁뿐만 아니라 부직포, 스포츠용 모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발망, 발렌티노, 몽클레어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사에 소재와 제품을 납품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ESG가 세계적인 화두인 만큼 친환경 비건레더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친환경 시장 공략을 통한 성장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도 하다. 비건레더는 동물을 희생시켜 만드는 천연 가죽 대신 식물을 재료료 만든 친환경 인조 가죽을 말한다.이날 방문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 및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최민석 대표이사는 정부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이 매년 축소됨에 따라 안산시 지원 확대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설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3천만 원 후원도 약속했다. 시는 건의사항 가운데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건은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확장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약 3배 규모로 확대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에 대해서도 노후화된 기업이 친환경 제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지역경제의 근간은 바로 기업에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1
  •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56명 취·창업 성공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56명 취·창업 성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엠블던호텔에서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청년도전사업 운영기관 (사)가치있는 누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청년 및 기관 표창 ▲올해 성과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공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기업채용 특강, 기업탐방,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안산시는 내년도 지원대상을 225명으로 확대하고, 코로나 이후 회복되지 않는 취업한파로 인해 고립·은둔으로 이어진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연계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극심한 취업난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와 꿈을 위해 노력을 투자해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전과 사회참여를 더욱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1개월,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3개월,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도전+유형Ⅱ(5개월,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가치있는 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1
  • 안산시, 일동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두 팔 걷어...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안산시, 일동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두 팔 걷어...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상록구 일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에 위치한 안산대학교 및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협력해 내년부터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상록구 일동 지역은 주차 수요에 비해 주변 주차 수급률은 86.6%에 그쳐 이면도로 등의 불법주차로 보행자의 안전 및 긴급차량 통행로가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이에 시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율과 주차편의를 유도하고자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200면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126면 규모의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개방한 주차장에 대한 이용주민 선정 및 주차관리원 배치․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단, 개방시간을 지키지 않는 차량은 견인 및 주차장 이용 제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은 내년 1월 임시 운영을 시작해 주차관제기, CCTV 설치 등 제반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안산대학교는 내년 3월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내년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0여 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인근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롤모델이 되길 바라며, 학교와 병원의 원 기능을 해치지 않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일동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성호공원 내 2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2025년 하반기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