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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美 부에나파크서‘안산 세일즈’나서 안산톡톡 2024-01-10 조회수 993
안산시 경제사절단, 미국 부에나파크시 공식 방문 상호 우호관계 강화방안 논의… 시 경제자유구역 유치 홍보 병행
이민근 안산시장, 美 부에나파크서‘안산 세일즈’나서


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시청을 공식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잔 손(Susan Sonne) 부에나파크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한국계), 호세 시의원 등을 만나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 과정에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분야 등에 두루 걸쳐 두 도시 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어필했다. 특히 안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부에나파크시는 인구 8만여 명 중 한인 인구가 15%에 달하는 오렌지카운티 내 대표적인 한인 거주 지역으로 한인 인구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부에나파크시 내 지역이 오렌지카운티 지역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부에나파크시가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는 등 한인 분들의 영향력이 큰 도시와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는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친환경과 교육 등 공통의 시정목표를 갖고 있다”며 “향후 양 도시가 공통적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리적 이익을 공유하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손 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경제도시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부에나파크시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찾아 협력 관계를 진전시키기를 희망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비즈니스맨을 자처한 이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CES 2024’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안산 기업들의 홍보지원 및 참관단을 격려하고 최신 기술 주요 트렌드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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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태권도, 안산시 성포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정수태권도, 안산시 성포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정수태권도 원아들이 사랑으로 준비한 라면 성포동에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수태권도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7상자를 후원받았다고 11일 밝혔다.정수태권도(관장 김재우)는 성포동에 위치한 태권도 학원으로 아이들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1시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곳이다. 이날 후원한 라면도 관장과 아이들이 2024년 새해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복도 돌아보면서 시작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아서 준비했다.김재우 정수태권도 관장은 “요즘 아이들은 나 중심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주변을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나보다는 주변도 살피면서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큰 마음을 가지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김춘근 성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정수태권도 관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깃들여 있어 받으시는 어려운 이웃들도 행복한 새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1-11
  • 안산시 초지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안산시 초지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디아이오토와 메이저타운 메트로경로당 자매결연 맺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디아이오토와 메이저타운 메트로경로당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디아이오토(대표 류광열)는 메이저타운 메트로경로당에 매월 쌀 20kg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디아이오토는 15개소 경로당에 총 쌀 300kg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책임지는 확실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류광열  ㈜디아이오토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언제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이영만 메이저타운 메트로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원의 기쁜 소식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회원님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유미 초지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디아이오토 류광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많은 기업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11
  • 안산시 본오1동, 새해맞이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추진
    안산시 본오1동, 새해맞이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450여 세대 방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450여 세대의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문안 인사 및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동 단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세대에 방문해 안부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견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본오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 백년식당 서서갈비, 초지동 경로당 어르신 오찬 대접
    백년식당 서서갈비, 초지동 경로당 어르신 오찬 대접
    초지동 관내 15개 경로당 순회 식사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백년식당 서서갈비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찬엔 그린빌 13·14단지 경로당 임원들을 포함해 어르신 30여명이 함께 했다. 해당 경로당 어르신 오찬 대접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2023년 10월부터 이어진 것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백년식당서서갈비(초지점)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를 일궈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며 식사를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유미 초지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 한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4-01-11
  • 안산시 대부동 지사협, 2024년 첫 정례회의 개최
    안산시 대부동 지사협, 2024년 첫 정례회의 개최
    올해 운영방안 등 논의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설명절 맞이 한마음꾸러미 사업 등에 관해 논의했다.대부동 지사협은 첫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설 명절맞이 한마음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시경 민간위원장은 “2024년 갑진년에도 지사협이 주축이 돼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대차게 부지런히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복지 슬로건처럼 올해도 대부동 지사협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1-11
  • 이민근 안산시장, 美 부에나파크서‘안산 세일즈’나서
    이민근 안산시장, 美 부에나파크서‘안산 세일즈’나서
    안산시 경제사절단, 미국 부에나파크시 공식 방문 상호 우호관계 강화방안 논의… 시 경제자유구역 유치 홍보 병행 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시청을 공식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잔 손(Susan Sonne) 부에나파크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한국계), 호세 시의원 등을 만나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간담회 과정에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분야 등에 두루 걸쳐 두 도시 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어필했다. 특히 안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부에나파크시는 인구 8만여 명 중 한인 인구가 15%에 달하는 오렌지카운티 내 대표적인 한인 거주 지역으로 한인 인구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부에나파크시 내 지역이 오렌지카운티 지역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이민근 시장은 “부에나파크시가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는 등 한인 분들의 영향력이 큰 도시와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는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친환경과 교육 등 공통의 시정목표를 갖고 있다”며 “향후 양 도시가 공통적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리적 이익을 공유하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수잔 손 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경제도시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부에나파크시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찾아 협력 관계를 진전시키기를 희망 한다”고 언급했다.한편, 비즈니스맨을 자처한 이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CES 2024’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안산 기업들의 홍보지원 및 참관단을 격려하고 최신 기술 주요 트렌드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0
  •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올 상반기 교육수강생 1,076명 모집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올 상반기 교육수강생 1,076명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 평생비전센터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6~17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18~23일 일반모집, 미달과목 및 대기자 모집은 24~26일 이뤄진다.모집 대상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 분야, 상반기 특강 등 73개 과목 1,076명으로 교육은 내달 5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0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많은 시민의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평생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여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평생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홈페이지(wm.ansan.go.kr)를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481-27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1-10
  • 안산시,‘2030 청년 정신건강증진’청빛밤 마음상담소 운영
    안산시,‘2030 청년 정신건강증진’청빛밤 마음상담소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30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청춘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2023년부터 운영한 청춘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는 52명의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학업,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평가 등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학업 및 근무하고 있는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 학업 등으로 낮 시간대 상담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신청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QR코드를 접속해 사전예약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빛밤이 청년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411-7573) 또는 홈페이지(www.ansanmind.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01-10
  • 안산시,‘이민청 유치’외국인주민 지원 유관 기관장 한목소리
    안산시,‘이민청 유치’외국인주민 지원 유관 기관장 한목소리
    안산형 외국인정책과 이민청 유치 위한 협력 다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형 외국인정책 및 이민청 유치를 위한 소통을 위해 지난 8일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 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안산시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 지원 조직을 설치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권익보호, 한국어교육, 문화체육 활동 지원, 다문화가족과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시책 마련 등 대한민국의 외국인정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정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 문숙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 김영숙 고려인문화센터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각 기관별 2024년도 사업 계획 청취 및 안산형 외국인정책과 이민청 유치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가 전담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을 추진한지 19년차로, 최고의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인정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유관기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 한 해도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0
  • 안산시, 80대 응급환자 하임리히법으로 생명 구해
    안산시, 80대 응급환자 하임리히법으로 생명 구해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 경로당에서 기도에 떡 걸린 어르신 응급조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에서 떡을 먹다 기도에 걸린 노인(여, 80대)을 신속하게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으로 응급조치해 목숨을 구했다고 10일 밝혔다.하임리히법은 심폐소생술만큼 중요한 응급처치 기술로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박을 주어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다.이날 방문간호사(이선옥, 황혜성)는 작년 11월 신규 개소한 바라지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 및 상담을 제공할 목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한쪽에서 다급한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니 한 노인이 의식을 잃은 채 식탁에 엎드려 있는 상황을 발견했다.정황상 떡을 먹다 기도에 걸린 것이라는 빠른 상황 판단으로 방문간호사 중 한 명이 바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고, 나머지 한 명이 119로 구조 요청을 하려던 순간, 노인은 목에 걸린 떡과 틀니를 함께 토해 낸 후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방문간호사들은 노인의 건강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경로당을 나섰다.황혜성 방문간호사는 “늘 상상만 했던 상황이 눈앞에 펼쳐져 잠시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했다”며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문간호사 업무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한다”며 “보건소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매년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건강·운동·치매·구강·영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