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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시민안전보험 시행․․․ 보장 항목 확대 안산톡톡 2024-03-03 조회수 581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시민안전보험 시행․․․ 보장 항목 확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

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사회재난 사망(1,500만 원) ▲강도 상해 사망(1,000만 원) ▲강도 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성폭력범죄 상해위로금(500만 원)으로 최근 늘어나는 광범위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장성을 높였다.

보험금은 각 보장항목의 약관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 콜센터(1522-3556)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4개 항목을 추가했다”며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완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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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家 식당, 안산시 부곡동 어르신 짜장면 대접
    백년家 식당, 안산시 부곡동 어르신 짜장면 대접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짜장면 대접하며 나눔 활동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부곡동 관내에 위치한 백년家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선 백년家 대표는 작년 5월부터 두 달에 한 번 백년家 식당에서 부곡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어르신 121분에게 음식을 대접한 바 있고, 올해도 이웃사랑을 위한 음식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웃음 지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어르신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안산시 안산동 새마을회, 3·1절 기념식 차(茶) 봉사
    안산시 안산동 새마을회, 3·1절 기념식 차(茶) 봉사
    안산동 새마을회, 3·1절 기념식에서 한방차로 따뜻함 전해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안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방문한 내빈 및 시민을 위해 차(茶)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새마을회 회원들은 기념식 전날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 한방차를 달이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기념실 당일, 새마을회는 한방차 외에도 커피, 녹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茶)를 제공하며 온기를 전했다. 양광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1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차(茶)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숙주 안산동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 전날부터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안산동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난 수년간 진행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했던 3·1절 기념식 차(茶) 나눔 봉사를 작년부터 재개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2024-03-04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제1기 날리 (knowledge delivery)’모집
    (재)안산인재육성재단,‘제1기 날리 (knowledge delivery)’모집
    3월 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홍보활동가 총 10명 모집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3월 4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마케터즈 ‘제1기 날리 (knowledge delivery)’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날리’는 knowledge delivery의 ‘knowl’와 ‘ry’의 합성어로 미래교육 도시로서의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기획 또는 제작해 홍보하는 온라인(SNS) 홍보 활동가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있는 많은 활동가들을 모집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과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마케터즈 활동가로 선정되면 ▲재단 장학사업 및 청소년사업, 공지사항 등 신규정보 제공 ▲개인 SNS에 재단과 관련된 콘텐츠 홍보활동 ▲매월 정기 전략 회의 및 SNS 등 활동 추진실적 보고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활동 우수 마케터즈 유공자 표창 ▲소정의 활동비 등이 주어진다.지원 자격은 재단 설립목적 및 사업을 이해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이상 안산시민으로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및 SNS 활동에 적극적인 자이며, 지원 신청은 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3
  • 안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업 증진을 위한 연령·수준별 기초학습 서비스를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지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매주 1~2회 방문수업을 통해 아동 수준에 맞는 일대일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에 사용되는 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한편,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 방법과 양육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공부 습관을 증진시키고, 관계 맺기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드림스타트(단원구 관할, 031-481-3050), 상록드림스타트(상록구 관할, 031-481-2207)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3
  • 안산시, 상록水 홍보관 운영 재개“수돗물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안산시, 상록水 홍보관 운영 재개“수돗물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4일부터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내 상록水 물 홍보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1층 별관에 위치한 상록水 홍보관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소 현황 및 상하수도 처리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하기 ▲안산의 자랑 상록水 등으로 구성돼 있다,홍보관은 지난해 상반기에 내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당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으며, 겨울 간 휴관한 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금 10시~17시까지이다. 해설을 동반한 단체관람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개인은 운영시간 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관람 후 방명록만 작성해도 기념품이 제공된다.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록水 홍보관 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3-03
  •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시민안전보험 시행․․․ 보장 항목 확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시민안전보험 시행․․․ 보장 항목 확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4년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사회재난 사망(1,500만 원) ▲강도 상해 사망(1,000만 원) ▲강도 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성폭력범죄 상해위로금(500만 원)으로 최근 늘어나는 광범위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장성을 높였다.보험금은 각 보장항목의 약관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 콜센터(1522-3556)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4개 항목을 추가했다”며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완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3
  •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3월 영상 콘텐츠 제작 수강생 모집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3월 영상 콘텐츠 제작 수강생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의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미디어센터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개소했다. 현재까지 9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총 55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이번 3월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평일반)▲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주말반) 총 2개 과정이다.‘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만들기’는 5컷 분량의 초단편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며,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 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이들 과정은 3월 1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산시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강의에 필요한 물품은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서 그 의미가 확장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 1768)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1
  • 안산시,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1,938대 지원… 상반기 850대
    안산시,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1,938대 지원… 상반기 850대
    1대당 승용 최대 990만 원, 화물 최대 2,018만 원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물량을 나눠 2회 이상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 중 1차는 전기승용차 600대, 전기화물차는 25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은 최대 990만 원, 화물은 최대 2,018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고,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접수 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차량 보급으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1
  • 안산시, 2024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상금 200만 원
    안산시, 2024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상금 200만 원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안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관광기념품 발굴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로 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4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안산시청 문화관광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0, 와~스타디움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응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7월 2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2점에 각각 150만 원, 은상 3점에 각각 100만 원, 동상 4점에 각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안산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상작은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대부관광안내소에 전시되며, 국제교류 등 안산시의 관광홍보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31-481-3409)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1
  • 안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시민과 함께 만세 삼창
    안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시민과 함께 만세 삼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의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 시장은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3‧1운동 기념탑’은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현재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였으며, 1919년 3월 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다.이날 행진은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있었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을 이어갔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