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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제3회 중앙동 주민총회 개최 안산톡톡 2024-07-18 조회수 72
열띤 토론을 통해 2025년 마을사업 우선순위 결정
안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제3회 중앙동 주민총회 개최

안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제3회 중앙동 주민총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덕성초등학교 행복관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열고 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현승식)는 지난 624~78일 사전 온라인투표와 지난 72~5일까지 찾아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총 1,117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총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및 활동 보고, 자치계획 제안 설명, 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민청 안산 유치를 기원하며 손 현수막을 흔드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주민들의 열띤 토론을 통한 투표 결과 자치사업 총 3건 중 중앙동 1인가구 지원1순위로 선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동 참여형) 3건 중 행정복지센터 앞 보행로 환경개선1순위로, 주민참여예산사업(동 주도형) 2건 중 당곡로 중앙공원 산책로 운동기구 및 편의시설 설치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에 2024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자치사업은 공모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승식 주민자치 회장은 마을의제 발굴에서부터 주민총회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주민투표로 결정된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낭만과 쉼이 있는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주민총회 준비로 고생하신 주민자치회와 바쁘신 중에도 관심을 두고 찾아와 주셨던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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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다문화가정 대상 감염병 예방 건강강좌 진행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다문화가정 대상 감염병 예방 건강강좌 진행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 원곡보건지소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따라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 관리를 돕고자 실시됐다.   단원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강좌에서는 손 씻기 교육과 함께 사회적기업 자연미감의 한봉숙 대표가 진행하는 천연비누와 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화면으로 체험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아이가 직접 만든 수제 비누로 손 씻기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손 씻기만으로도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6
  •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협력 지원 공모사업 선정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협력 지원 공모사업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도서관은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협력지원 특화문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경기도 내 등록된 작은도서관이 지역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 25개 관이 선정됐으며, 안산시에서는 공립인 다문화작은도서관과 사립인 어울림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드라마를 통해 읽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만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드라마 대본 읽기와 토론 등을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토론 내용은 대화집을 발간하는 데 쓰이며 사업에 참여한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함께하는 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다문화작은도서관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문화작은도서관이나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493-2661)와 블로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8-26
  • 안산시, 2024년 하계 수어캠프 성료…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안산시, 2024년 하계 수어캠프 성료…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2024년 하계수어캠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어교실 수강생들의 수어 능력을 향상하고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농아인 20명과 비장애인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몸으로 말해요▲고요 속 입모양 ▲보물찾기 등 서로 협력하며 해결할 수 있는 게임과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비장애인들은 수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수어 능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수어캠프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옥희 장애인정책과장은 “이번 기회로 상호 간의 장기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 안산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 교육… 바른 광고 문화 정착
    안산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 교육… 바른 광고 문화 정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한 차례씩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와 제도의 이해 및 실질적인 광고물 등의 표시나 설치에 관한 사항이다.   약 2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옥외광고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간판 작업과 안전 시공에 관한 내용과 관련 법규를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처 방안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옥외광고 종사자 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옥외광고물 디자인·설치·시공 관련 현장 사례 등이 담긴 통합교육교재를 배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월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위해 시에서 처음 실시한 ‘옥외광고 모범 인증 업체’ 3곳에 대한 동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승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옥외광고 산업과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6
  • 안산시,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안전 지킨다’
    안산시,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안전 지킨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상 담배를 흡입할 수 있는 치인 전자담배 기기장치는 ‘청소년 보호법’ 상 청소년 유해 물건에 해당해 청소년에게 판매·대여·배포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액상 담배가 현행 ‘담배사업법’ 상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유해 물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유해 판매점에 대한 집중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동 일대의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표시 의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관련 업주와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계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6
  • 안산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안산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노후 시설물 정비 등 환경개선 관련 주민 의견 청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하고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8-26
  • 안산시-(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꿈나비’워크숍 진행
    안산시-(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꿈나비’워크숍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캠코양재사옥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Dream Navigation)’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비 사업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내 봉사단인 아빠미소멘토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13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앞서 시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5일 시청에서 꿈나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3명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해 상호 소개 인사와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티들의 적성·직업 찾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나비 캠프’ 교육과 다문화가족 멘티 부모들을 위한 ‘부모 경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혜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대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빠미소멘토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시의 다문화정책 인프라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의 인적자원이 만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110개국 10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전국 시군구 가운데 1위)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상호문화 도시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원곡초등학교 내에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 심리·정서 치료와 진로상담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2024-08-26
  • “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안산시, 친절공무원 5명에 표창 수여
    “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안산시, 친절공무원 5명에 표창 수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은 ▲건설도로하천과 구용범(행정 8급) ▲반월동 조현수(간호 8급) ▲시민협력관 강한얼(행정 9급) ▲상록구 주민복지과 손승주(사회복지 8급) ▲본오3동 황현아(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 ▲민원콜센터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심사와 민원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식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 일선에서 겪는 문제와 최근 발생하는 특이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 해결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도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시민분들께서도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6
  • 안산시,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열고 위로금 지급 결정
    안산시,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열고 위로금 지급 결정
    “피해자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범죄 피해자 보듬는 따뜻한 행정 구현 안산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2024년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안산시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 구축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측에서 범죄 피해자에 대해 위로금 등 추가 지원을 요청해 오면서다.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유감 표명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이번 위원회의 위로금 지급 결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않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경찰․소방 및 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시킨 사회 안전망으로, 범죄 피해 발생 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법무부 산하 (사)안산·시흥·광명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보조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교부해 관내 피해자의 심리 치료비, 생계비, 간병비, 상담․보호 서비스 등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26
  • 안산시 부곡동 주민자치회,‘주말농장 체험밭’가을 작물 식재
    안산시 부곡동 주민자치회,‘주말농장 체험밭’가을 작물 식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 체험밭에서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가을 무 등 3종 360여 개의 모종을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곡동 주민자치회 주말농장은 체험밭을 통해 수확한 작물(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 호박 등)을 활용해 올해는 어린이집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경로당 6개소 및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23회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부곡동 주말농장은 국가 철도공단이 임대한 경부선 KTX 상부공간 유휴부지를 활용해 2022년부터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농장 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부곡동 만들기’라는 부곡동 특화사업으로 약 2,000㎡ 부지를 조성해 주민 170세대에 분양해 자체적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있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말농장 체험행사 및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할 때 좋아하던 주민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이번에 심은 가을 작물도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부곡동 주말농장을 통해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주말농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