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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공보관 2016-10-01 조회수 3547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서 개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과학축제 준비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홍보, 안전, 환경정비, 주·정차 등 교통 질서유지, 자원봉사자 운영 등 시 부서별 행정지원 계획을 청취·확인하고,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학축제는 경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안산시청소년수련관,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해서 열리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부터 Pre-페스티벌을 통해 안산인벤션, 과학전문가 학교 순회 특강, 미니과학관 체험 등을 운영하면서 안산만의 과학축제 특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과학축제는 전시·체험관, 특별 프로그램, 동시 개최행사, 부대행사 및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내 학생 과학동아리 40팀이 참여하는 우리학교 과학클럽, 안산인벤션, 안산사이언스밸리 각 기관 체험부스 등 전시·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의 명사특강, 공과대학 전공설명회(한국공학한림원), 로봇 등 연구실 투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안산산업 30년 및 과학 상상화’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Pre-페스티벌을 통해 관내 기업과 학생들이 함께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안산인벤션’이 첫 선을 보이며, 이외에도 동시 행사로 개최되는 드론 경진대회 및 체험부스 운영과 3D 프린팅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학축제가 청소년 등 관람객들에게 과학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우수성 부각을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창의인재 육성에도 적극 기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정책과(☎481-28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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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서 개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과학축제 준비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홍보, 안전, 환경정비, 주·정차 등 교통 질서유지, 자원봉사자 운영 등 시 부서별 행정지원 계획을 청취·확인하고,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학축제는 경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안산시청소년수련관,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해서 열리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부터 Pre-페스티벌을 통해 안산인벤션, 과학전문가 학교 순회 특강, 미니과학관 체험 등을 운영하면서 안산만의 과학축제 특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과학축제는 전시·체험관, 특별 프로그램, 동시 개최행사, 부대행사 및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내 학생 과학동아리 40팀이 참여하는 우리학교 과학클럽, 안산인벤션, 안산사이언스밸리 각 기관 체험부스 등 전시·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의 명사특강, 공과대학 전공설명회(한국공학한림원), 로봇 등 연구실 투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안산산업 30년 및 과학 상상화’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Pre-페스티벌을 통해 관내 기업과 학생들이 함께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안산인벤션’이 첫 선을 보이며, 이외에도 동시 행사로 개최되는 드론 경진대회 및 체험부스 운영과 3D 프린팅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학축제가 청소년 등 관람객들에게 과학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우수성 부각을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창의인재 육성에도 적극 기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정책과(☎481-2851)로 문의하면 된다.  
    2016-10-01
  •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신안산선 드디어 본격 출발!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신안산선 드디어 본격 출발!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신안산선 드디어 본격 출발!- 국토교통부 신안산선 시설사업기본계획[RFP] 10월 중 고시 - 2023년 개통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0~30분대 소요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안)」이 지난 9월 30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되어, 국토교통부에서 10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전해 옴에 따라 신안산선 사업 추진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서울역간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성포동으로 이어지는 안산축 노선과 화성 송산에서 소사~원시선 라인을 공유하는 시흥축 노선을 통해 서울 여의도와 연결되는 1단계 구간 43.6km를 총사업비 3조3,895억원을 투입해 민간과 정부가 위험을 분담하는 BTO-rs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안산선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신분당선과 함께 수도권을 X축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시흥시와의 노선 유치를 위한 지역 갈등 해소와 고잔신도시 노선연장 검토, 국가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전환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왔다.  시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서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 조기착공 결의, 사업 타당성 발굴, 필요성 홍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신안산선 연장과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조기 사업추진을 이루어 냈다.   신안산선 민간사업자 선정은 오는 10월 중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1단계 사전적격심사(PQ) 및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과 설계를 병행 추진해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2023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개통시 안산전역에서 서울까지 20~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안산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인천발KTX와 연계하여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함으로써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교통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의 직접연결로 안산스마트허브 산업단지와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쟁력 강화와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팩토리사업 등 사동 90블럭과 89블럭 등의 개발여건이 향상이 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투자사업자 모집 시 사업대상자 및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신안선선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정책과(☎481-2971)로 문의하면 된다. ​ 
    2016-10-01
  • 안산시, 전통시장(인정시장) 등록 확대 정책간담회 개최
    안산시, 전통시장(인정시장) 등록 확대 정책간담회 개최
     안산시, 전통시장(인정시장) 등록 확대 정책간담회 개최 - 구도심 상권활성화 위해 올해 중 8개소 지정 계획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도심형성 초기인 80~90년대에 중심가이자 번화가로 명성을 누렸지만 지금은 대형마트의 등장과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환경이 급변하면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구도심 중심가 재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에서 누구나 알만한 지역인 구도심 8개소(스타프라자, 월드프라자. 안산제일종합시장, 라성프라자, 다농마트, 신안프라자, 서울프라자, 동서코아)는 중심지였다는 명색이 무색할 정도로 침체되면서 주변지역까지 함께 공동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작으로 지난 9월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상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역은 지역 상인들이 원할 경우 ‘전통시장’으로 등록 추진을 통해 등록이 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뿐만 아니라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정책과 ‘온누리상품권’ 활용의 혜택을 보게 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연간 6,000억원 이상이 발행되고 중기청이 실시한 201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경영실태조사에서 “매출과 고객이 10% 이상 증가한다”는 결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 지원, 노후시설물 보수와 편의시설의 설치, 주차장 개선과 신설사업도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다.  국비의 지원 범위는 경영환경개선사업에는 최대 100%, 시설물보수와 주차장 설치 등에는 최대 6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게 된다.  더불어,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게 되면 그 경계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어서, 이럴 경우 대규모 점포의 추가입점이 불가능하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SSM의 신규 출점도 상당한 제약을 받게 돼 해당 지역의 모든 상권들이 일정부분 보호를 받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전통시장 등록 확대는 구도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여러 정책의 일환”이라며 “구도심 상권의 핵심이었던 곳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음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481-2829)로 문의하면 된다. ​ 
    2016-10-01
  • 안산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안산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안산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시승격 30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9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은 안산시 문화상, 최용신봉사상, 중소기업대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14명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 상영, 안산 30년 사진전을 비롯해 안산시립예술단과 BJ무용단의 화려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야외에서 야생화 꽃씨가 담긴 풍선을 참석시민 전체가 함께 날리는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이어져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안산은 유수한 인재를 배출해 낸 고장이고, 그간의 땀과 노력으로 수도권 최대의 산업도시로 성장을 함께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로 안산을 문화와 첨단산업,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16-10-01
  • 안산시, 4회 연속 Best HRD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쾌거!
    안산시, 4회 연속 Best HRD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쾌거!
    ​안산시, 4회 연속 Best HRD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쾌거!  -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및 성과목표관리, 인적자원개발 기획 및 인프라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 받아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6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2016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주관으로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써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미 정착되어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교육의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심사대상은 크게 교육부문의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사관리의 인적자원관리(HRM) 두 부분으로 구분해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성과목표관리 ▲인적자원개발 기획 및 인프라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산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활동을 지원을 통해 사람중심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은 안산시가 서른 살의 청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단원 김홍도와 성호 이익 선생을 혼을 계승한 문화와 학문의 도시, 인재를 키워가는 교육의 도시로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 및 인재양성에 지속 투자하여 세계 어느 도시에 뒤지지 않는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기관에는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정되어 Best HRD 인증 로고 사용과 Best HRD Club 자격 부여,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적자원개발 전문교육 및 자문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6-09-28
  • 안산시, 2016년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안산시, 2016년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안산시, 2016년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기회 제공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호수공원 중앙무대 일원에서 ‘2016년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생활습관 변화 유도로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치과의사회,  안산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본부,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경사협회, 안산21세기병원 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식전행사로는 난타 인 안산 팀, 리틀 레이크 댄스 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본 행사인 건강 체험관 부스는 테마별로 임산부·영유아 체험관, 학생체험관, 성인체험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체험내용은 혈압, 혈액, 체지방, 골다공증검사, 구강검진 및 치아모형 목걸이 만들기, 심폐소생술교육, 약물상식 퀴즈, 저 염식시음, 가상음주체험, 예비아빠의 임산부체험, 아토피 관리 천연비누 만들기, 유방암 자가 검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해서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향상시켜 건강한 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25)로 문의하면 된다.  ​ 
    2016-09-26
  • 안산시,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주지역 연수 종료
    안산시,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주지역 연수 종료
    안산시,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주지역 연수 종료 - 생태복원지역 현장답사, 실리콘벨리 기업체 방문, 교류협력도시 사전조사를 위한 기관방문 등 진행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국제교류 사전조사를 위한 미주지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해외공연과 함께 생태복원지역 현장답사, 실리콘벨리 기업체 방문, 교류협력도시 사전조사를 위한 기관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9월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주정부 산하 기구인 BCDC(Bay Conservataion and Development Commission)의 디렉터인 Brad McCrea 씨와 심도 있게 Bay 프로젝트 관련 미팅을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크 Bay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발표를 통해 군사 지역에서 산업 지역을 거쳐 지금의 생태 환경 및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관광 및 생태 지역으로 변한 내용을 접했다.  오후에는 Bay 지역 중 하나인 크리시 필드(Crissy Field) 지역을 방문해 한때 군사 폐기물과 쓰레기, 기름이 가득한 오염된 곳이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태 재생 관광 지역으로 변모한 현장을 답사했다.   또한, 9월 17일과 18일(현지시간)은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맨즈워프( Fisherman’s Warf )의 Pier 39와 몬터레이에서 오래된 선착장 부두 지역이 현재는 세계적인 관광 지역으로 변화된 모습과 마리나시설 방문을 통해 향후 안산시의 대부도 개발방향과 방아머리 마리나항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현장 학습이 이루어졌다.   9월 19일(현지시간)은 실리콘밸리내 구글본사와 국내기업의 실리콘밸리진출을 돕고 있는 코트라지사와 KIC를 방문해서 안산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11,000여개의 중소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반월시화산단을 연계한 과학벨트 구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살리나스 시청에서는 양 도시의 우호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9월 21일(현지시간)에는 캘리포니아주 헌딩턴 비치 해변에 위치한 대표적 생태복원지역인 볼사치카 해안습지를 찾았다. 과거 염습지로서 생태계의 보고였던 볼사치카해변은 1900년 오리사냥을 위해 댐을 막아 바닷물의 유입을 차단한 후 1920년 석유가 발견되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군부대 주둔지연으로 활용되면서 생태계가 파괴됐다.   이후 습지복원에 의지를 가진 볼사치카와 친구들이라는 비영리민간단체를 주축으로 복원요구가 이루어져 지난 2006년 8월 24일 댐이 해체돼서 해안습지복원의 기반을 마련했고, 현재는 하루 200여종 2,000여 마리의 철새가 찾는 철새피서지로 탈바꿈했다.   안산시도 시화호와 대송단지를 일반 시민이 주축이 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지방정부 기업이 함께해서 이루어낸 볼사치카의 생태복원 사례를 모델로 삼아 습지생태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이 확보되는 건강한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주지역 연수가 도시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연수의 결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스산업과(☎481-2101)로 문의하면 된다.   
    2016-09-26
  • 안산시,‘사람과 자연의 공존’지속가능 발전모델 제시
    안산시,‘사람과 자연의 공존’지속가능 발전모델 제시
     안산시,‘사람과 자연의 공존’지속가능 발전모델 제시   - 개최 도시 안산, 2016 PNLG 국제컨퍼런스 통해‘치유와 복원’의 생태계 가치와 경험 공유   - 블루이코노미 시스템을 통한 UN·동아시아해양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전략 달성, 거점 도시로 위상 제고   - PEMSEA 집행부, PNLG 회원도시 대표단, 시장 컨퍼런스 후‘안산선언문’ 발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6 PNLG(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간 네트워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동아시아해의 해양환경보호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해서 1994년 설립된 PEMSEA(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의 지방정부네트워크 연차총회로 현재 10개국 44개 회원도시가 가입돼 있고, 매년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현재 국내는 창원시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워크숍, PNLG 총회, 시장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양관련 연구기관과 단체, 참여 도시의 홍보부스도 동시에 운영되며, 올해 개최지인 안산시는 지난해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15년 총회에서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2016 PNLG 국제컨퍼런스의 중요 의제는 PNLG 전략목표 설정과 시장컨퍼런스 개최, 안산선언문 채택 등으로 PNLG가 17개의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중에서 SDG 6 물, SDG 11 도시, SDG 14 해양, SDG 17 파트너십 등 4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체적으로 추구해야할 일들을 논의해서 각국의 지방정부의 실행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주요 세부일정으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PNLG와의 연계’라는 주제로 목표별 필리핀 카비테, 중국 둥잉, 캄보디아 코콤, 한국 안산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그룹 토의 그리고 블루이코노미를 통한 지역발전전략에 관해 제종길 안산시장의 사회로 도시 대표자들과의 토론 등이 진행된다. ▲ 개최 도시 안산,‘치유와 복원’의 생태계 가치와 경험 공유 안산시는 컨퍼런스 기술워크숍에서 SDG 목표 11(도시)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블루이코노미를 통한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시장 컨퍼런스와 필드 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산업화에 따른 시화호의 수질 및 대기 오염 등 환경오염에 따른 피해 극복 및 철새들의 천국으로 변모한 시화호 생태계를 복원한 과정 설명과 현장 체험을 통해 ‘치유와 복원’의 생태계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전략 달성 모델로‘안산’제시 동아시아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팽창을 경험하면서 현재 도시화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고,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반영하기 위해 사람을 중심에 둔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안산시는 ‘블루이코노미를 통한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 시장 컨퍼런스에서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 회복력이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가 충만한 도시’를 위한 도시재생 모색을 통해 ‘2030 숲의 도시 안산’을 정책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안산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러한 모델은 안산과 연육된 섬인 ‘대부도’를 통해 자연환경과 해양연안을 통합관리하면서 생태관광 등을 새로운 도시발전의 동력으로 구체화한 ‘블루이코노미’와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활용한 ‘그린이코노미’ 를 통한 신 성장동력 창출 및 도시재생의 발전 전략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각국 지방정부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PEMSEA 집행부, PNLG 회원도시 대표단‘안산선언문’발표 안산선언문은 PNLG의 회원국 지방정부들이 향후 5년간 전략목표로 설정되어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이행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이를 매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해안 지역 개발과 블루이코노미를 통한 성장의 목표 및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등록, PNLG와 PEMSEA를 통해 달성한 유익 및 발전의 지표를 사용해 목표를 달성하고 얻은 유익을 평가하는 과정 보고, 각 지역의 PNLG, PEMSEA 지식 플랫폼을 통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담아서 ‘안산선언문’이 향후 지속가능한 해양 및 해안개발과 관리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드리안 로스 PEMSEA 사무국장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PNLG는 2006년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팸시에서 조직하게 됐으며, 안산도 연안도시로서 ‘숲의 도시 안산’, ‘생태친화적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해양도시’ 등 비전들을 모범적으로 추구하고 있어 회원 도시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많은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 안산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컨퍼러스에 참가하는 각국 지방정부들이 ‘숲의 도시, 생태친화적인 도시’를 위해 수많은 환경문제들을 극복하는 노력과 이런 과정을 통한 발전상을 경험하면서 안산의 그 위상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확신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 의미에 대해 제종길 안산시장은 “해양자원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원이자 끝까지 지켜야 할 자원”이기도 하다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도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을 위한 ‘숲의 도시 안산’ 비전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19
  • 2016 PNLG 국제컨퍼런스,‘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발전 기반 조성 위해 개막
    2016 PNLG 국제컨퍼런스,‘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발전 기반 조성 위해 개막
    2016 PNLG 국제컨퍼런스,‘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발전 기반 조성 위해 개막 - PEMSEA 집행부, PNLG 회원도시 등 9개국 28개 도시 참여해 안산에서 7일까지 개최  - 5일 개회식, 기조 강연 및 SDG 목표별 기술워크숍, 공개토론 등 이어져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5일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16 PNLG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을 갖고 기조강연 및 SDG 목표별 기술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노라이니 로스란 PNLG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양을 관리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도시를 안전하게 만들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도시간 공동의 비전 추구를 담은 향후 5년간의 PNLG 전략행동계획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돼 채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컨퍼러스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PLNG와의 연계를 통해 지방정부간 서로의 우수한 사례들이 공유되고 확산된다면, 해양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드리안 로스 PEMSEA 사무국장은 “동아시아의 해안선 50%가 PNLG 네트워크에 포함되어 수억명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환경, 식수 등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며 “동아시아 지방정부와 전 세계 지방정부는 2030년까지 UN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조강연에서 피아 카에타노 필리핀 하원 부의장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PNLG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UN의 새천년개발목표에는 17개 지속가능한 목표와 169개 실천과제가 있으며, 이러한 목표는 모든 국가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하면서 빈곤을 극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목표달성을 위해 회원도시 지방정부간에 함께 새로운 사고를 가지고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을 통해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술 워크숍에서 필리핀 카비테는 연안도시의 수자원 관리 및 공급을 주제로 SDG 목표 6에 대해, 중국 둥잉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제로 SDG 목표 13에 대해,  캄보디아 코콩은 생태관광을 주제로 SDG 목표 14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개최 도시인 안산시는 녹색 및 친환경적인 투자를 통해 도시의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SDG 목표 11에 대한 기여와 선택 목표에 대해 “연안지역에서는 대부도를 중심으로 마리나 및 해양관광의 개발, 해양생태계보호지역 지정,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등 블루이코노미를, 도시지역에서는 그린이코노미로 ‘숲의 도시’를 표방해 기후변화적응, 생태계개선, 문화와 교육의 제공, 관광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사례를 설명했다.  사례발표 후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공개토론, 기술토론에서 발표된 SDG 목표에 대한 그룹토의, 그룹토의 결과 통합 및 권고 등으로 컨퍼런스가 이루어졌다. 이날 기술워크숍과 공개토론에서 논의된 결과는 PNLG가 17개의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체적으로 각국의 지방정부의 실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장컨퍼런스 종료 후 PNLG 전략행동계획과 안산선언문이 채택될 계획이다. ​ 
    2016-09-19
  •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의 주범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의 주범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의 주범- 국가에너지계획에 지자체 참여 시켜야- 수도권 2천만 시민 건강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철회해야 “현재 국가가 주도하는 에너지계획이 석탄화력발전 위주로 가고 있는 상황은 국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석탄화력발전을 줄이는 것은 온실가스는 물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첫 번째 행동이다”   이 같은 의견은 9일 국회의사당 본관 4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제시됐다. 안산시와 당진시, 노원구, 강동구 등 4개시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박영선 국회의원, 전해철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석탄을 사용한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이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화력발전소 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원거리 송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갈등이 계속되는 등 국가에너지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정부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자리가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제종길 안산시장의 개회사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당진의 오늘, 그리고 사람을 위한 에너지정책의 미래(김홍장 당진시장 ) ▲신기후체계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권(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 ▲국가에너지계획 전환의 방향(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방향(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 순서로 각각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토론에 나서는 등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정토론에서 신윤관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국가의 에너지 계획에 지방을 참여시키고,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은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기금조성, 지방에너지 계획에 시민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 지금이 국가에너지정책의 어젠다를 바꿀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정부가 국가에너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방정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국회의원 재직시절부터 여러분야에 사람들과 국가에너지 정책과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당진시의 화력발전소 문제를 계기로 안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차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중앙정부에 에너지분권과 관련해 강력한 의지와 행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4개시는 앞으로 광역단위의『국가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에너지 생산 및 이용에 관한 연구활동 등을 통해 정부와 지역에너지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종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