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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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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면담 공보관 2018-08-31 조회수 1946
대송단지 현안사항 논의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지구 대송단지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8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동안 대송단지는 농어촌정비법에서 임시사용 외 모든 행위가 불가능해 각종 사업 추진이 힘든 상황이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준공 전 대규모 간척지에 대한 활용 기본구상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준공 전이라도 공공사업에 대해 부분적으로 해당 자자체가 자체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농어촌정비를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고, 기존 바다향기테마파크로 임시 사용된 97ha에 대해서도 면적 축소 없이 당초 면적대로 임시사용승인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안산시는 기존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활용해 대부도 농업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대송단지 방수제도로 안산시 구간에 대해 관광 활성화 용도로 안산시가 임시 활용하는 것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사동습지와 안산갈대습지공원,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연계되는 생태벨트 구성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송단지는 안산시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대송단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에 따라 안산시가 서해안 제일의 해양관광 도시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면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도 안산시와 협의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안산시와 협의하여 대송단지가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화성시 송산서신면 지선 공유수면에 농지성을 주목적으로 한국농어천공사에서 사업비 4,371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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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실시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실시
    3D프린팅으로 생명존중 의미 되새겨  안산시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시간씩 실시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영상교육과 함께 3D프린팅으로 생명존중 문구 및 브로치 등 휴대용품을 제작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생명 존중 교육은 ‘2017년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인 ‘고운 우리 새생명 프로젝트’ 사업을 기초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인구 관련 정책사업이다.   시는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3D프린팅으로 선정해 청년창업가(청년정책위원회 위원)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 신청은 9월 3일부터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고,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교육기간에 하루를 선택해 이메일(supia55@korea.kr)이나 공문으로 안산시청 정책기획과(☎481-3908)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명 존중 교육이 한명의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 사회에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가는 문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생명존중 문화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9-03
  • 안산시, 2017년도 재정운용 결과 공개
    안산시, 2017년도 재정운용 결과 공개
    안산시의 2017년 살림규모 3조 3,383억원  안산시는 2017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공시(2월 예산기준, 8월말 결산기준)하고 있다.  이번 재정공시는 2017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우리시의 살림규모·재정여건·지방채무·투자사업 현황 등 9개 분야의 공통공시 59개 항목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수공시 10개 사업을 선정해 공개했으며,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표, 그래프 및 사진 등의 설명 자료를 포함해 작성했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의 2017년 살림규모는 3조 3,383억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1조 423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72만원이다.  또한 이전재원(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은 6,483억원이며, 주인 1인당 지방채무는 6천원으로 유사자치단체 주민 1인당 평균채무액 81천원보다 75천원이 적어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재정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의 통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연중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의 재정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예산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nsan.go.kr/fin)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18-09-03
  • 안산시, 사전 예방감사 기능 강화한다
    안산시, 사전 예방감사 기능 강화한다
    -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로 재정손실·사업지연 예방 -  안산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행정절차 미이행과 규정에 어긋난 계약 추진으로 인한 사업지연 및 재정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검토사항을 7개의 업무로 나누고 이를 다시 142개 검토항목을 작성한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를 수립 예방감사(일상감사)에 활용해 그 기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는 ▲주요정책 집행(12개 항목) ▲계약분야(10개) ▲공사분야(26개) ▲용역분야(35개) ▲물품구매 분야(37개) ▲설계변경분야(13개) ▲민간위탁 분야(9개) 등 7개 분야에 142개 항목(시나리오)을 발췌해 사업담당자와 감사담당자가 사전에 검토가 쉽도록 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은 법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하게 되어 있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무산되어 자칫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시 감사관은 사업부서에서도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 점검과 시정할 수 있도록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를 제작·공유했다.  또한 사업집행 전에 실시하는 예방감사(일상감사)에 활용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도록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원조달의 적정성, 단순 노무 용역 공고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한 내용,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직접구매 여부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3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 정신건강 강좌 개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 정신건강 강좌 개최
    ‘행복을 공부하고 알게 된 것들’ 주제로 진행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30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행복을 공부하고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행키(행복키우미)’ 임재영 정신과전문의를 초청해 무료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최근 ‘소확행’의 삶을 추구하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실현 가능한 행복 또는 그러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인 ‘번아웃(burnout)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 모두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  ‘행키’ 임재영 정신과 전문의는 “지금 행복하시나요?”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강단에서 내려와 시민들과 마주보며 묻고 답하는 식의 강의를 이어갔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내 마음에 있습니다. ‘행복은 주관적이기에 선택에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항상 지금에 충실하기를 권했다.  또한 번아웃을 호소하는 한 시민에게는 “나아가는 방향과 페이스를 중간중간 점검하며 자신만의 속도를 알고 지켜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여성은 “나는 정신과병원에 가기가 두렵다. 사람들의 편견도 무섭다. 하지만 나 자신의 아픔을 잊기 위해 나보다 더 아픈 자들을 위해 봉사하러 나간다. 그러면 내 아픔은 잊게 되지만, 그 때 뿐이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강사는 “정신과 병원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시․군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다. 자신을 위해 용기를 갖고 도움을 요청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체크를 위한 상담 및 평가,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안산시 단원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031-411-7573, 홈페이지: www.ansanmind.or.kr) 문의하면 된다.  
    2018-09-03
  • 상록구, 추석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상록구, 추석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수거검사를 병행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관리 강화  안산시 상록구는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상록구 관내 476개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 사전차단에 주력하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보 수집을 통한 기획 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 판매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기준 확인,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상록구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해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이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 및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3
  • 본오2동 「나눔과기쁨」희망나눔 꾸러미 전달식
    본오2동 「나눔과기쁨」희망나눔 꾸러미 전달식
     본오2동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인 ‘나눔과 기쁨’은 지난 8월 31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한 생필품 3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과 기쁨’은 2007년부터 본오2동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온갖 불편사항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현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정기후원 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선물을 주기 위해 라면, 참치, 샴푸 등의 생필품 16종을 직접 구입해서 포장했다.  이정훈(용신교회 담임목사) 나눔과 기쁨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뜻깊은 후원으로 관내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안전망으로써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9-03
  • 월피동, 「제3회 달빛축제」9월 8일 개최
    월피동, 「제3회 달빛축제」9월 8일 개최
     안산시 월피동은 오는 9월 8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시낭운동장에서 ‘제3회 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팔)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월피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통기타, 경기민요,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시·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불빛 조형물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극단 가우자리의 청렴연극, 안산시여성합창단, 초대가수 방시연과 레이저댄스 공연팀 디스 이즈 잇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팔 월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꿈이 커가는 문화예술마을 달 드는 언덕 월피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달빛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손잡고 오셔서 축제의 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3
  • ‘제3회 중앙동 태봉예술축제’개최
    ‘제3회 중앙동 태봉예술축제’개최
     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중앙동 주공8단지 바상가 앞길에서 ‘제3회 중앙동 태봉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태봉예술축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중앙동에 소재를 둔 서울예대, 중앙초, 덕성초 학생들의 공연 및 명화극장‘난타’와 태권도 격파 시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진다.  또한, 킹스턴루디스카 등 전문 공연팀의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체험장(예쁜 글씨쓰기, 가훈쓰기, 손수건에 그림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종이접기) 및 전시회도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명실공히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태봉예술축제에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한가운데의 도로를 통제하여 행사장을 만들고,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공연마당으로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8-09-03
  • 안산시, 세계음식 맛볼 수 있는 별도 공간 조성
    안산시, 세계음식 맛볼 수 있는 별도 공간 조성
    전철역·공용주차장 활용… 다문화교류 & 관련 학과 졸업생 일자리 마련 <사진:원곡동 다문화 거리> 윤화섭 시장 “인근 상업지역의 균형 발전 고려해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 안산시가 전철 4호선 안산역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내 공용주차장 등을 활용해 ‘세계음식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세계음식 플랫폼’은 세계 각 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적 개념이자 실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영업허가까지 포함하고 있다.  시가 예산을 투입해 이동식 공간을 마련한 후 운영자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방식이며, 이후 안전 및 위생관리까지 모두 시가 책임지게 된다.   이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0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특히 안산은 104개 국가에서 온 8만2천858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도시라는 점을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거리에는 10개 나라의 64개 음식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면서 일자리도 늘리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안산에는 안산대학교‧신안산대학교‧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3개 학교에서 매년 1천205명의 식품관련학과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세계음식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교류의 기회가 될 뿐더러 대표적인 다문화도시인 우리 안산이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더불어 관련 학과를 졸업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 하반기 다른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후 내년 1월쯤 기본 및 실시 설계, 5월 중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후 7월까지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9월까지 운영자 공개모집‧선정‧계약 등의 절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역 인근 상업지역의 균형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는 지역 내 대학교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제조‧가공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이나 식재료 공동구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2018-08-31
  • 윤화섭 안산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면담
    윤화섭 안산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면담
    대송단지 현안사항 논의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지구 대송단지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동안 대송단지는 농어촌정비법에서 임시사용 외 모든 행위가 불가능해 각종 사업 추진이 힘든 상황이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준공 전 대규모 간척지에 대한 활용 기본구상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준공 전이라도 공공사업에 대해 부분적으로 해당 자자체가 자체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농어촌정비를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고, 기존 바다향기테마파크로 임시 사용된 97ha에 대해서도 면적 축소 없이 당초 면적대로 임시사용승인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안산시는 기존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활용해 대부도 농업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대송단지 방수제도로 안산시 구간에 대해 관광 활성화 용도로 안산시가 임시 활용하는 것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사동습지와 안산갈대습지공원,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연계되는 생태벨트 구성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송단지는 안산시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대송단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에 따라 안산시가 서해안 제일의 해양관광 도시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면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도 “안산시와 협의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안산시와 협의하여 대송단지가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화성시 송산․서신면 지선 공유수면에 농지성을 주목적으로 한국농어천공사에서 사업비 4,371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이다.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