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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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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 개최 공보관 2018-09-06 조회수 1712
2019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또 하나의 시작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안산경실련과 함께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날 시민 제안대회는 상설예산학교 참여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방침을 제안주제로 진행됐으며, 8건의 제안이 접수됨에 따라 예선 없이 본선에서 사전 서류심사, 현장 심사위원의 심사를 종합해 총 3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안산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발_청소년 동아리 꿈을 향한 도전장이라는 내용으로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문화광장을 활용하여 꿈과 끼, 재능을 함께 발산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은영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진경씨의 골목쓰레기 길 바꾸기’, 우수상은 구봉도 바다수영 관광지 조성사업을 제안한 손경오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우수한 안건들을 사업부서에 전달해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시민제안대회에 고민도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는 제안자들의 열띤 발표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오늘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2019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 주민의 참여보장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터넷 제안공모 사업,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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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오3동, 후원기금 마련위해 전통문양 방향제 제작
    본오3동, 후원기금 마련위해 전통문양 방향제 제작
     안산시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부터 1주일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복조리, 한복인형 등 전통문양 방향제 300여개를 손수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동대문시장 재료구입, 원단 재단, 물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결정했다.   한편, 복조리와 한복인형 등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살려 제작된 방향제와 소품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18년 상록수 문화제’ 행사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나눔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하루 4시간 이상씩 작업을 하다 보니 눈도 아프고 힘들긴 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정숙 본오3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몸과 마음을 모아 작업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09-07
  • 선부1동 가을꽃 식재로 환경정화 실시
    선부1동 가을꽃 식재로 환경정화 실시
     안산시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가을꽃 식재와 함께 학교 주변과 연립단지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을꽃 식재 현장에는 통장, 사회복무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바베나, 백일홍 꽃으로 각자의 향기와 색깔을 담아 화분을 완성했고, 원일초등학교 통학로에도 꽃을 심어 꽃길 조성에 한층 의미를 더했다.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 앞길은 원일초등학교, 선부중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매번 밤사이 주차된 불법주차 차량들로 등하교길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이었지만,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볼라드 용도의 대형 꽃화분 5기를 설치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학교 주변 환경정화로 학생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허진 선부1동장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알록달록 꽃길을 걸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초화류를 심고 가꾸어 꽃향기로 가득한 선부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09-07
  • 안산시, 기업규제 애로사항 발굴 적극 나서
    안산시, 기업규제 애로사항 발굴 적극 나서
    스마트허브경영자 협회 포럼에 참석… 규제개혁 사례 설명으로 기업규제 발굴 추진  안산시는 기업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발굴을 위해 지난 3일 ‘스마트허브 경영자 협회 포럼’에 참석해 안산시의 규제개혁 추진사례를 설명하고 기업규제 애로사항 발굴에 나섰다.  이날 규제개혁 추진사례 설명에 나선 안산시는 그동안 추진해 성과를 이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과 해양수산부 훈령 개정으로 2개 기업체의 공장 증축과 불도항 개발이 가능토록 했던 규제개혁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2018년 총162건의 규제를 발굴하여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 「농어촌정비법 시행령」개정(2018.8.22.공포)으로 간척지의 임시 사용범위를 확대 가능케 한 것과, 중앙부처로부터 수용 통보를 받은 산업단지 승인권한을 경기도로 위임하도록 한 것, 그리고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비롯하여 불법어업 및 연안 관리 시 유선통보 후 드론을 활용토록 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항공안전법 시행규칙」개정과 통신판매 방식의 식육판매업 영업장의 경우 진열상자를 미설치토록 한 것,「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개정 등 안산시 규제개혁 성과를 알렸다.  이날 안산시는 기업규제 애로에 대해 적극 해결할 수 있다는 의지와 방법 등을 제시하며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산시는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18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 참여대상을 공무원에서 시민으로 확대해 기업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로부터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2018-09-06
  • 안산시‘2018년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성료
    안산시‘2018년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성료
    미용업(헤어) 교육생 30명 대상, 9월 4일부터 12주간 진행  안산시는 지난 4일 신안산대학교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영업자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교육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용(헤어)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경영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2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교육(두피·모발관리, 헤어증모술, 트렌드 열펌, 특수머리), 매출향상을 위한 전문화·차별화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업소 벤치마킹, 세무·노무관리 등 미용영업자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12주간의 교육이 미용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미용인 간 선의의 경쟁 및 미용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6
  • 안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마당극 성료
    안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마당극 성료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건강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공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마당극패 ‘우금치’가 별주부전을 각색해 심뇌혈관 예방관리수칙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용궁의 용왕이 무분별한 음주, 흡연, 과식을 지속하다가 심뇌혈관질환이 생겼고, 목숨이 위험해진 용왕을 살리기 위해 자라를 육지로 보내 영약을 찾는 모험이 주 스토리다.  경쾌한 사물놀이 음악과 춤이 겸비되어, 35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극중 토선생을 통해 용왕의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은 토끼의 간이 아닌 걷기 운동과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건강한 식생활이 ‘신비의 영약’임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루 30분 운동, 골고루 먹기, 금연, 절주, 스트레스 줄이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기적 검사 및 꾸준한 치료,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응급상황 발생 즉시 병원에 가야하는 등 생활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박종태 센터장은 “마당극의 내용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9가지의 건강생활수칙을 반드시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9-06
  • 단원구,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총력
    단원구,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총력
    지난해 대비 470% 증가한 5억4천6백만원 과태료 부과  안산시 단원구는 중심 상가지역과 주택가 골목 등에 무분별하게 살포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전단지, 명함형 광고물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원구는 상가지역 내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불법 게첨된 현수막, 족자 등을 즉각 제거하고, 주말과 야간 등 365일 쉼 없이 꾸준한 정비활동을 운영하여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 미관 유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행정력이 바로 미치지 못하는 골목 안길의 불법 광고물을 시민들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3단계 공공근로인력 12명을 투입하여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중점 정비활동을 실시한 결과 올해 8월말 기준 불법 유동광고물 117,133건을 정비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470% 증가한 총 5억4천6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도심지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시키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2018-09-06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일 2018년도 14회차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총26명)이 2개조로 나눠 지난해 9월부터 매월 2회 장보기부터 밑반찬을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위해 협의체위원 10여명 이상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장을 보고 가지무침, 오징어채무침, 무채를 직접 만들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됐다. 일일이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락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듯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산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0월에 결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반찬 나누 사업 외에 나눔 바자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지원사업, 교복 지원사업 및 여름철 냉방기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8-09-06
  •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 하천 지정구역 가꾸기 활동 실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 하천 지정구역 가꾸기 활동 실시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하천 관리를 위한 ‘하천 지정구역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폭우로 인해 지저분한 화정천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동일 위원장은 “생태하천 뿐만 아니라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호수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범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6
  •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 치매예방 웃음치료 교실 운영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 치매예방 웃음치료 교실 운영
     안산시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푸르지오8차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 웃음치료’ 교실은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의 시책중 하나로 웃음과 노래, 스트레칭과 체조, 율동 등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푸르지오8차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과 체조, 율동 등을 따라하시는 어르신들은 “요즘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니 기분도 좋고 즐겁다”고 전했다.  김동길 위원장은 “웃음치료는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어 뇌가 활성화되고,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09-06
  • 안산시,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 개최
    안산시,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 개최
    2019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또 하나의 시작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안산경실련과 함께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날 시민 제안대회는 상설예산학교 참여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방침을 제안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8건의 제안이 접수됨에 따라 예선 없이 본선에서 사전 서류심사, 현장 심사위원의 심사를 종합해 총 3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안산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발_청소년 동아리 꿈을 향한 도전장’이라는 내용으로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문화광장을 활용하여 꿈과 끼, 재능을 함께 발산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은영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진경씨의 ‘골목쓰레기 길 바꾸기’, 우수상은 구봉도 바다수영 관광지 조성사업을 제안한 손경오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우수한 안건들을 사업부서에 전달해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시민제안대회에 고민도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는 제안자들의 열띤 발표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오늘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2019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 주민의 참여보장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터넷 제안공모 사업,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