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e안산톡톡

> 안산TALK > 시정소식

안산톡톡 - 시정소식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 육성 공보관 2017-10-23 조회수 2550
- 숲·해양·다문화·산업단지 중심… 도시브랜드 높인다 -


<제종길 안산시장(중앙)은 지난달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ESTC 2017 & 생태관광박람회개막식에 참가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제조업 도시인 안산시가 지역경제 체제의 다변화를 추구한다.

 

핵심은 마이스산업으로 숲, 해양, 환경, 생태자원, 다문화, 기업회의 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회의 대표도시, 마이스 안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특화 안산형 마이스산업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방향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본격적인 유치 및 홍보활동을 돕는다. 안산도시공사 내 안산마이스뷰로가 담당하며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산형 마이스산업을 구축한다. 도시 숲이나 산업단지, 해양, 관광, 다문화 등 우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행사들을 발굴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이스 개최 도시의 이미지를 고취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생태관광 및 지속관광 국제 컨퍼런스경기정원문화박람회등 굵직한 행사들을 유치·운영함으로써 가능성을 확인했다.

 

셋째, 공공시설 내 전시 및 회의시설을 컨벤션 시설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는 재정투자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기존 와스타디움이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이스협회나 인천관광공사 등 마이스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축제나 포럼, 스포츠대회 등 연계된 분야의 담당 직원에게 맞춤형 전문교육도 제공한다.

 

마이스산업 육성은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됐다. 마이스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시장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산시산업지원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사인 마이스 얼라이언스(Alliance) 40개와 서포터즈 24명을 구성했으며 총 3회에 걸쳐 30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제조업 기반의 전통적인 경제 체제는 신기술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동시에 우리시의 정체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숲이나 해양, 다문화 등의 분야에서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8일 안산문화의예술전당과 호텔 스퀘어에서는 경기도 시·군 공무원과 경기도와 안산시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각 학회와 협회, 여행사, 마이스 서포터즈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하는 ‘2017 경기 마이스 데이가 개최된다.



전체 16,730, 1578/1673page
  •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 참여해 주민과 소통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 참여해 주민과 소통
    - 축제의 장 찾은 주민에게 사랑의 팝콘 나눠주며 협의체 활동 등 홍보 -  안산시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축제인 “제5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협의체의 역할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부스를 만들어 축제를 보러온 주민들에게 1:1 상담과 책자 등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는 방법과 CMS계좌 후원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협의체의 활동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사랑의 팝콘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다가가고 정기후원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함께 잘사는 선부3동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민들 역시 동 협의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내 이웃을 위해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고 밝혔다.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주민에게 밑반찬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고, 10월 말에는 2018년도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할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2017-10-25
  •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친환경 전기차 21대 지원…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신속제공, 사각지대 해소 등 기대  ​안산시는 맞춤형 복지 업무를 위한 복지차량 21대를 24일 지원했다.   지원된 차량은 미세먼지 절감과 저탄소를 위한 친환경 전기차로 지원됐으며, 이번 복지차량 지원으로 기존에 배치됐던 4대를 포함해 25개동 전체에 배치가 완료됐다.   이날 전달식은 제종길 안산시장,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이번 복지차량 전달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뿐 아니라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보급된 차량에는 응급호출, 폭언 등에 따른 현장상황 녹취, 경찰에서 공무원 위치정보 확인, 음성 통화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돼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0-24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17년 네트워크 가족캠프 진행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17년 네트워크 가족캠프 진행
    「가을 가족여행! 」31가정 총 80명 참여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7년 네트워크 가족캠프 「가을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가을 가족여행!」프로그램은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들의 여가 욕구를 충족시키며 서로 다른 가족형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5개의 사업팀이 네트워크로 참여, 각 대상자(한부모, 미혼모, 조손, 행복드림, 다문화가족)를 모집했으며 31가정, 총 80명이 참여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가을 가족여행!」프로그램은 놀이기구탑승, 공연관람 외에도 가족티셔츠 만들기, 가정헌법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가을 가족여행!」에 참여한 박OO씨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가족이 함께 정한 가족규칙을 꼭 지켜서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대화와 소통, 이웃 간 돌봄, 다양한 가족에 대한 배려 등 건강한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 또는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7-10-24
  •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
    관내 보네르빌리지아파트 634가구 대상 2년간 진행 안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함께 ‘주방용 오물분쇄기(Disposer)’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고형물을 20% 미만 배출하거나 80% 이상 회수할 수 있다고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제품만 부분적으로 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해 퇴비화 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범사업은 보네르빌리지아파트 10개동 634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이들 가정은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이용해 100% 분쇄해 배출하고,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하수관로에 유입되기 전에 지하 공간에 모아서 고·액 분리(고형물 80% 회수)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때 발생하는 고형물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인 발효·소멸 과정을 거처 퇴비화해 단지 내 조경, 텃밭 등에 사용된다.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 시스템은 LH공사에서 약 15억원을 투자해 설치 중에 있으며 곧 시운전에 들어간다. 안산시와 LH공사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고형물 회수율, 수질검사 등 운영과정과 하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시범사업의 추진에 앞서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환경부 등 전문가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올해 9월 착공보고회에서도 전문가 자문을 받아, 악취, 소음, 옥내배관 막힘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2017-10-24
  • 2017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성료
    2017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성료
    45,000여 인파가 몰린 과학의 향연으로 자리매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2017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약 45,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120여 개의 부스 모두 체험접수 조기마감이 될 정도로 수도권 최고의 과학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는 지난 해 방문객 3만명에 비해 약 50%(15,000명)가 늘어난 수치로 부스 운영 참여 규모뿐만 아니라 과학축제의 인지도 또한 확대돼 과학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첫날 개막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과학축제답게 미디어를 접목한 댄스퍼포먼스로 과학기술과 인간의 조화 및 과학의 중요성 알리는 주제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축제에서 초·중·고 과학동아리 500여명이 직접 운영한 ‘우리학교 과학클럽’ 및 관내 첨단기술기업과 학생들이 합작으로 준비한 ‘안산 인벤션’ 체험 부스는 축제 전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프리페스티벌을 통해 자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미래의 과학도이자 창의적 인재육성이라는 면에서 의미 깊은 과학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답게 안산사이언스밸리 각 입주기관의 특화된 기술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 화학공학자 최정훈 교수의 특강,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자파/표준랩 방문, 시화MTV 데모스마트공장 방문으로 4차산업혁명의 방향과 흐름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청년 메이커 체험부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VR&AR 체험관인 와우스페이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학축제와 더불어 3D 프린팅 페스티벌, G-Drone Festa, 환경페스티벌을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각 행사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시민들에게 한곳에서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대를 앞서가는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접근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연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첨단과학도시 안산을 알리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시상식으로 폐막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 운영 부스 평가를 통해 시흥매화고등학교, 신길중학교, 안산양지초등학교 3개 팀이 ‘청소년 창의우수프로그램’ 안산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10-24
  • 일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 진출
    일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 진출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 선정… 여수에서 64개 사례 열띤 경쟁 안산시 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380여개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64개 사례가 최종 현장심사를 앞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일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일동,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16년 한해 동안 주민 주도형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는 수립된 마을계획을 기반으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민관 협력 등으로 마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사례가 선정됐다.   일동은 박람회기간 동안 우수사례 전시관을 열어 주민들의 주민자치 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일동 주민 40여명도 26일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타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벤치마킹을 실시해 ‘미래가 기대되는 마을, 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완 일동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동력은 주민들의 자치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주민들의 마을사업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7-10-24
  • 2017년도 상․하수도 급․배수설비 공사 마감 안내
    2017년도 상․하수도 급․배수설비 공사 마감 안내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23일“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마감을 공고 하였다.      이는 안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제2조 및 하수도사용조례 제12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2017.11.17.(금)까지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 개시공사는 2018년  2월 중순경 접수 받아 2018년 3월초부터 시행 가능함으로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기타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도시설과(☎481-3667)로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과(☎481-2449)로 문의하면 된다.​ 
    2017-10-23
  • 안산시,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 대상 「청년내일주택」입주자 모집
    안산시,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 대상 「청년내일주택」입주자 모집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 총 25세대 모집 -    안산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실시하는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 중 공급물량의 일부를 지역특성화 및 입주자 수요를 감안하여 지자체에서 입주자를 별도로 선정할 수 있는데 안산시는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이를 [청년내일주택]으로 네이밍 하기로 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재정과 민간기부금 등으로 약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입주자 모집세대는 총 25세대로, 10월 19일 모집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이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중시세의 30% 수준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나누어 내는 것이 임대조건이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2년 단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신청 및 기타 문의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선정자는 11월에 발표 예정이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어 순차적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모집은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지역특성과 입주자 수요를 반영하여 별도 입주자 선정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도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0-23
  •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개최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개최
    - ‘나는 안산에 산다’ 슬로건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 -  -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발자취’, ‘세월호 이후의 공동체’, ‘마을만들기의 미래’ 3가지 주제로 진행 -​ 안산시는 마을만들기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의 마을공동체들이 모여 화합의 장을 여는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나는 안산에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화랑유원지와 안산시 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기도,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에서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발자취’, ‘세월호 이후의 공동체’, ‘마을만들기의 미래’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및 토크콘서트, 세월호 참사 이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 마을만들기 비전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 체험과 공연,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테마별 마을전시장 : 마을을 느끼다!>는 마을과 어린이, 마을과 청소년, 마을과 아파트 등 14개 테마별로 전국의 마을공동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파트를 소통의 장소로 만든 사례,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 마을과 관련된 이슈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에 대한 전국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다. <테마별 마을전시장>을 더 꼼꼼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2017-10-23
  • 안산시,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 육성
    안산시,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 육성
    - 숲·해양·다문화·산업단지 중심… 도시브랜드 높인다 - <제종길 안산시장(중앙)은 지난달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ESTC 2017 & 생태관광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제조업 도시인 안산시가 지역경제 체제의 다변화를 추구한다.  핵심은 마이스산업으로 숲, 해양, 환경, 생태자원, 다문화, 기업회의 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회의 대표도시, 마이스 안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특화 안산형 마이스산업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방향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본격적인 유치 및 홍보활동을 돕는다. 안산도시공사 내 안산마이스뷰로가 담당하며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산형 마이스산업’을 구축한다. 도시 숲이나 산업단지, 해양, 관광, 다문화 등 우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행사들을 발굴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이스 개최 도시의 이미지를 고취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생태관광 및 지속관광 국제 컨퍼런스’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들을 유치·운영함으로써 가능성을 확인했다.  셋째, 공공시설 내 전시 및 회의시설을 컨벤션 시설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는 재정투자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기존 와스타디움이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이스협회나 인천관광공사 등 마이스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축제나 포럼, 스포츠대회 등 연계된 분야의 담당 직원에게 맞춤형 전문교육도 제공한다.  마이스산업 육성은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됐다. 마이스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시장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산시산업지원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사인 마이스 얼라이언스(Alliance) 40개와 서포터즈 24명을 구성했으며 총 3회에 걸쳐 30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제조업 기반의 전통적인 경제 체제는 신기술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동시에 우리시의 정체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숲이나 해양, 다문화 등의 분야에서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월 8일 안산문화의예술전당과 호텔 스퀘어에서는 경기도 시·군 공무원과 경기도와 안산시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각 학회와 협회, 여행사, 마이스 서포터즈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하는 ‘2017 경기 마이스 데이’가 개최된다.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