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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클라우드컴퓨팅으로 그린 IT 선도 공보관 2018-01-23 조회수 2696
클라우드컴퓨팅을 위한 가상화 시스템 운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위치 및 정보자원을 통합하고, 정보시스템 표준 운영환경 제공 위해 2017년 안산시 클라우드컴퓨팅을 위한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정보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표준화하기 위해 서버, 스토리지(저장소)등 정보자원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업무부하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정보자원공동 활용을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별로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6년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7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토지정보과 등 5개소 전산실을 정보통신과 전산실로 통합했고, 38대 서버를 12대 서버로 26대 감소해 위치 및 정보원을 통합함으로써 서버 및 부대시설 유지관리비용이 연간 2천만원, 신규 3개 업무 도입을 기준으로 자원 구매비용 14백만원을 절감했으며, 발열량 총 78,900BTU 감소의 효과로 그린 IT를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단순 정보자원 통합이 아닌 정보시스템 표준운영플랫폼을 구축했다. 공개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값비싼 외국산 상용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운영비용을 절함하는 동시에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체계 확립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는 과학기술통신부에서 2017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자 공공부문(행정기관)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한 클라우드 정보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안산시 정보자원을 27%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2018년에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구축을 위해 클라우드컴퓨팅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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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클라우드컴퓨팅으로 그린 IT 선도
    안산시, 클라우드컴퓨팅으로 그린 IT 선도
    클라우드컴퓨팅을 위한 가상화 시스템 운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위치 및 정보자원을 통합하고, 정보시스템 표준 운영환경 제공 위해 2017년 안산시 클라우드컴퓨팅을 위한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정보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표준화하기 위해 서버, 스토리지(저장소)등 정보자원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업무부하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정보자원공동 활용을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별로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6년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7년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토지정보과 등 5개소 전산실을 정보통신과 전산실로 통합했고, 38대 서버를 12대 서버로 26대 감소해 위치 및 정보원을 통합함으로써 서버 및 부대시설 유지관리비용이 연간 2천만원, 신규 3개 업무 도입을 기준으로 자원 구매비용 1천4백만원을 절감했으며, 발열량 총 78,900BTU 감소의 효과로 그린 IT를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단순 정보자원 통합이 아닌 정보시스템 표준운영플랫폼을 구축했다. 공개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값비싼 외국산 상용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운영비용을 절함하는 동시에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체계 확립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는 과학기술통신부에서 2017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자 공공부문(행정기관)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한 클라우드 정보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안산시 정보자원을 27%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2018년에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구축을 위해 클라우드컴퓨팅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1-23
  • 안산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안산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인 또는 사회전체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voucher)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이다.  이 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총 8개 분야가 운영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사업내용에 소득수준 기준이 상이, 최대 170%이하까지 있음)이내의 자이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두며, 일정비율 인원을 대기자로 선정해 서비스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새소식)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481-2833)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1-23
  • 안산시, 4년간의 바람정보 전산 등재
    안산시, 4년간의 바람정보 전산 등재
    안산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바람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수도권기상청(청장 전준모)과 안산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년간 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안산시 일원 바람정보를 전산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제안한 ‘경기서해안 바람정보 생산 및 활용체계 구축’ 과제가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 정보서비스 융합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된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기상청과 지자체간 협업해 이뤄낸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주요 성과로는 2013년 이후 안산시 일원 상세바람의 특성을 분석해 도심열섬 등 급변하는 도시기후 변동성을 파악해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4년간의 계절별, 시간대별 바람이동 경로를 분석해 공단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은 기상청으로부터 실시간 바람장 예보를 수신하여 대기환경업무 및 응급사항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23
  • 안산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안산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 시행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안산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안산에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단체 관광객을 안산에 유치한 경우에 지원하는 보상금이다.  지원조건은 내국인 30명 이상(외국인인 경우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의 유·무료 관광지 및 안산특화거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할 경우 1인당 당일관광은 5천원, 숙박관광은 1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업체별 1회 한도액은 당일관광은 최대 40만원, 숙박관광은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7일 전 단체관광 사전계획서를 안산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여행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선보이며, 안산을 경험하지 못한 외부 관광객에게는 안산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기용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국내·외의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소비를 동반한 관광을 촉진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중·소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관련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의 공고사항을 참고하거나 관광과(☎031-481-2722)로 문의하면 된다.  
    2018-01-23
  • 상록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 점검
    상록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 점검
    1월 8일부터 19일까지 클린PC방 16개소 점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 현황을 점검했다.   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은 공무원과 민간인이 업소의 금연 환경조성 상태, 흡연실 관리 등 6개 항목을 현장조사 후 인증현판 부착하고, 매월 5만원 상담의 PC방 물품 지원하여 업소가 자율적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클린PC방은 현재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클린PC방의 실제적인 운영환경과 금연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성인이용이 많은 야간 시간대에 이뤄졌으며, 점검결과 클린PC방 16개소 모두 금연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었다  영업주가 흡연자인 클린PC방의 업주는 “내가 흡연자지만 법적으로 금연구역인 PC방에선 당연히 금연해야 하고, 흡연자 손님들에겐 흡연부스 이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실시한 운영현황 조사로 클린PC방 운영 후 흡연자 감소와 흡연부스 이용자 증가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고, 앞으로 PC방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 운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상록보건소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클린PC방을 추가모집 한다. 신청을 원하는 PC방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담당(☎481-5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1-23
  • 상록구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상록구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건건동 45번지 일원 「삼천리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신청을 위해 예정대상지를 『삼천리지구』(건건동 45번지 일원, 275필지, 225,397㎡)로 정하고, 지난 19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예정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동영상 상영과 사업추진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로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어 시민의 토지경계 분쟁과 갈등을 해결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8-01-23
  •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재해 예찰활동 실시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재해 예찰활동 실시
    생활불편 현장 확인 후 생활불편신고 앱에 접수 안산시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1명은 지난 20일 1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반월동 관내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주민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활불편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해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접수했다.   배명진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2018년 처음 가진 월례회 및 재난·재해 예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단원들이 우리가 거주하는 반월동을 사랑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등 이웃을 생각하는 이웃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 나는 반월동 자율방재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1-23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18년도「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 실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도「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다.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이 2개조로 나눠 장보기부터 밑반찬을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지원한다.   이날 협의체위원 1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장을 보고 일부 밑반찬을 조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을 담아 구입하고 조리한 밑반찬 우엉조림, 마늘장아찌, 꽁치통조림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락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듯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산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0월에 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반찬 나누 사업 외에도 나눔 바자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8-01-23
  • 안산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정책  ‘봇물’
    안산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정책 ‘봇물’
    안심거울‧안부전화‧안심수돗물에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까지 제종길 시장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만들겠다”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시민이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전략의 핵심은 ‘시민과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정책’으로 잡았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안전도시 이미지 개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취약계층 보호, 기관협력 강화, 기초질서 확립 등을 선정했다.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범죄로부터의 안전이다. 지난해 안산시는 총 9천 489건의 5대 범죄가 발생해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더욱 낮추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내 공중화장실 14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위급 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접수, 관할 지구대에 통보되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순찰차가 3분 이내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안산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비상벨 설치 LED안내판’을 부착해 셉테드(범죄예방 디자인)의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60곳의 출입문에는 안심거울을 부착했다. 안심거울은 거울에 범죄자의 모습이 노출돼 범죄 충동 심리가 억제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은 뒤따라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확인할 수 이어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민원콜센터에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 역할을 하는 것으로 2015년에는 32명에게 1천79회, 2016년에는 31명에게 1천612회, 지난해에는 29명에게 1천569회의 서비스가 이뤄졌다. 올해도 계속된다.   안심수돗물 공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법정 수질기준 86개 항목 외에 미규제 유해물질 64개 항목을 포함한 총 150개 항목으로 확대,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청한 세대나 노후관 밀집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검사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도 실시하며, 수돗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록수 수질측정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도 지원한다. 녹물이 나오거나 수량이 감소해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 중 13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의 80%~30%를 지원한다. 세대별로 최대 옥내 급수관 150만 원, 공용배관 50만 원까지다. 지원을 원할 경우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원곡동과 선부동 일대의 노후된 가로등과 보안등 456개소에 대해 고효율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총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노후된 보행자등 87개소, 보안등 260개소, 가로등 109개소에 대해 교체작업을 실시해 지난 12월 완료했다. 시는 이번 교체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제공과 사전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겨울철 모기 유충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방역에 나선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연립주택 단지 정화조와 아파트 단지 지하 집수정, 하수관로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모기나 나방파리 등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 해충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역으로,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 수 밀도를 낮춰 유해 유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유충구제제는 친환경약품을 사용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150~3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며 “계절별 맞춤형 방역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감염병 위험국가로 여행가는 시민들을 위한 해충 기피제,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 해외여행을 증빙할 수 있는 항공권이나 예약내역 등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1일부터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 62개 국가에서 59개 국가로 변경했으며, 인도(콜레라), 시리아(폴리오)가 각각 신규 오염지역으로 지정됐고 네팔, 잠비아 등 4개국과 쿠웨이트(메르스)는 해제됐다.  관계 기관도 적극 나섰다. 단원경찰서는 시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불안장소를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탄력순찰제를 시행하며 “순찰 희망장소를 신청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국민제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안산시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기반과 사업 운영 등 총 7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제종길 시장은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22
  • 주거밀집지역 노후주택 삽니다
    주거밀집지역 노후주택 삽니다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24억 투입… 주차장·쌈지공원·소규모 복지시설 조성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장․쌈지공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경로당)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기금 24억원을 투입해 2월까지 노후주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도의사가 있는 노후주택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후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소유주와 협의 매수를 통해 공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4년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5억원을 확보해 14년 간 도시정비기금 목표액 358억을 달성했다.  확보한 도시정비기금 중 3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까지 △주차장 76필지(689면) △쌈지공원 5필지 △소규모복지시설 18필지 등 총 99필지(30,398㎡)의 공공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2017년 도시정비기금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1%가 만족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또 주차장 부지 확보사업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도시정비기금 조례 기간을 연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추진 요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비기금이 올해 존속기한이 마감된다”며 “시 재정을 고려하고 시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 481-2383)로 문의하면 된다.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