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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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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기 상인대학’ 졸업… 전문경영인으로 새로운 출발 공보관 2018-08-30 조회수 2150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55명, 46시간 전문적인 교육과정 이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상인 55명이 빛나는 학사모를 쓰고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제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상인대학 5기 수료생들과 명예학장인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졸업생들은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사이좋은 상가번영회소속 상인들로서, 이들은 지난 510일부터 매주 1회씩 46시간에 걸쳐 고객대응, 소상공인 조직력 강화와 마케팅기법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학업 참여도가 우수하고 교육생간 화합에 기여한 졸업생 9명에게는 안산시장 표창(3)과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3)이 수여됐다.

 

사이좋은 상가번영회박복심 회장은 상인대학을 통해 나도 전문경영인이라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기쁘고, 주변 상인들 간의 친목이 더 돈독해져 행복하다는 졸업 소감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과 힘든 교육과정을 이긴 상인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며, 특히 교육과정 중 응모한 노후상가 거리활성화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상인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자금지원, 공공임대상가 확대 등의 획기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하여 안산시 10만 상인 모두가 행복해 지는 살맛나는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와 점포 방문 등을 통한 컨설팅 추진으로 상인대학 참여 상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2016년에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영상:https://youtu.be/o6NBkcTo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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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안산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 개최
    ‘2018 안산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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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사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사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운영 및 마을만들기 사업 우수 기관인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4동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혁신읍면동 정책 흐름에 발맞추고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수렴해 궁극적으로 주민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사동 마을만들기 주민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추진된 이 날 벤치마킹에는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단체별 임원진,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하여 독산4동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추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I make 독산4동」,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라는 독산4동의 마을 슬로건이 인상 깊었다. 이 말은 곧 발족될 사동 마을만들기 주민협의체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고 말했다. 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향후 주민자치에 대한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강화 및 주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18-08-31
  • 고잔동 원고잔공원 하트화단·기차화분 ‘눈길’
    고잔동 원고잔공원 하트화단·기차화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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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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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관내 관리소장․자치회장과의 간담회 개최
     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중앙동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여름 폭염으로 고생한 관리소장과 자치회장을 격려하고
    2018-08-31
  • 선부3동, 여성배구단 격려… 우승 결의 다지며 맹훈련
    선부3동, 여성배구단 격려… 우승 결의 다지며 맹훈련
     안산시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선부중학교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인 여성배구단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7월 ‘안산시동대항어머니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여성배구단은 그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안산시장기 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에서 우승 결의를 다지며 맹훈련 중에 있다.  여성배구단 선수는 “최근 젊은 후배 선수들을 새로이 영입하면서 연습장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고 활기가 느껴지며, 선배들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려 더욱 애쓰고 있다. 다음 우승까지도 기대해 봄직 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태성 선부3동장은 “선수들이 노력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최상의 컨디션 유지로 좋은 성적을 거둬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8-31
  • 선부3동 마을정원만들기 주민워크숍 열려
    선부3동 마을정원만들기 주민워크숍 열려
     안산시 선부3동 마을정원만들기 협의체는 지난 24일 ‘선부3동 마을정원 만들기 주민워크숍’을 가졌다.  선부3동 마을정원 만들기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주민워크숍은 마을정원에 대한 의의, 주민들이 만들고 싶은 마을정원, 선부3동 마을정원 기본설계 및 정원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주민워크숍에 참가한 김인호 교수(신구대학교)는 마을정원의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함께 선부3동 마을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주민이 꿈꾸는 마을정원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선부3동 마을정원만들기의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가 생각한 마을정원을 직접 꾸밀 수 있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해졌고, 우리 마을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기준 선부3동 마을정원 만들기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워크숍에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성 선부3동장은 “이번 주민워크숍은 마을정원의 필요성과 마을정원이 주민 스스로 설계에 참여하고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소통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8-31
  • ‘안산시 5기 상인대학’ 졸업… 전문경영인으로 새로운 출발
    ‘안산시 5기 상인대학’ 졸업… 전문경영인으로 새로운 출발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55명, 46시간 전문적인 교육과정 이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상인 55명이 빛나는 학사모를 쓰고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제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상인대학 5기 수료생들과 명예학장인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졸업생들은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소속 상인들로서, 이들은 지난 5월 10일부터 매주 1회씩 46시간에 걸쳐 고객대응, 소상공인 조직력 강화와 마케팅기법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학업 참여도가 우수하고 교육생간 화합에 기여한 졸업생 9명에게는 안산시장 표창(3명)과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3명)이 수여됐다.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박복심 회장은 “상인대학을 통해 나도 전문경영인이라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기쁘고, 주변 상인들 간의 친목이 더 돈독해져 행복하다”는 졸업 소감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과 힘든 교육과정을 이긴 상인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며, 특히 교육과정 중 응모한 노후상가 거리활성화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상인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자금지원, 공공임대상가 확대 등의 획기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하여 안산시 10만 상인 모두가 행복해 지는 살맛나는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와 점포 방문 등을 통한 컨설팅 추진으로 상인대학 참여 상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2016년에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영상:https://youtu.be/o6NBkcToejo}​
    2018-08-30
  • 윤화섭 안산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윤화섭 안산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신길동 침수지역 방문… 빠른 복구 총력 당부  안산시는 지난 29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된 신길동 일대의 호우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28일 안산지역에 국지성 호우로 평균 151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길동 일대의 도로시설물과 하천변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농로사면이 유실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윤화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이른 아침 긴급히 신길동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해소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목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상황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대응을 펼쳐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8-30
  • 안산시, 감정노동자 노동인권 보호 위해 나선다
    안산시, 감정노동자 노동인권 보호 위해 나선다
    “최종보고회 참고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종합계획 및 가이드라인 만들겠다”  안산시가 최대 8만명으로 추정되는 감정노동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이하 비정규직센터)는 지난 29일 안산시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감정노동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 책임연구원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채연주 교수의 발표로 ‘안산시 감정노동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결과보고’, 서울시 감정노동보호센터 이정훈 센터장의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서울시 사례’ 소개 및 참석자들의 감정노동종사자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정책대안 토론이 진행됐다.  2018년 진행한 ‘안산시 감정노동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안산시 감정노동 종사자는 인근 수원(18.8%, 11.2만명), 시흥(15.3%, 3.3만명)에 비교해 21.8%(8.1만명)으로 안산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고객응대업무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심층면접조사, 모바일반복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심도 깊게 실시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원콜센터 등 대민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민간부문은 대형마트, 병원, 요양보호사 등 대표적인 고객응대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공공(342명), 민간(609명)에서 총 951명이 참여했고, 심층면접조사에는 61명이, 10일간 진행하는 모바일반복설문조사에는 104명이 참여하는 등 1,000여명의 감정노동 종사자가 조사대상으로 참여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감정노동 조사자 고통으로 감정노동보호 관련 조례제정과 같은 법 제도의 필요성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직장 내 가이드라인 제작, 사회 분위기 조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진행한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안산시의 감정노동 종사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심층면접을 통해 나타난 노동자들의 심리적 건강 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에 비해 공공, 민간영역 모두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제도나 정책이 부족해, 감정노동 종사자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적 시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종보고회는 안산시 관계자, 연구진, 노동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병원, 요양원 등 감정노동 당사자들도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참석자 모두 감정노동 보호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도 당부했다.   박재철 비정규노동자지원센터장은 “안산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대부분이 일상적인 폭언·폭행 등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낮은 임금과 업무 특성상 높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안산시, 고용노동부, 민간업체, 지역 사회과 함께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 나온 실태 및 대책을 참고하여 안산시 공공, 민간부분을 모두 포함하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종합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감정노동 종사자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안산시가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8-08-30
  • 이태석 상록구청장,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
    이태석 상록구청장,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
    무료경로식당, 일동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하며 소통의 자리 마련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지난 28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무료경로식당(엠마우스)과 일동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이 구청장은 엠마우스 경로식당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봉사 활동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와 경로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구청장이 이렇게 경로식당까지 찾아와 배식봉사도 하고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 경로식당에 오면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있어 점심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말하며, 경로식당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일동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록구청장은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상록구는 어르신과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여 웃음과 정이 있는 활기찬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6개소의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경로식당은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