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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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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슈뢰더 전 독일총리의 개혁‧혁신 본받겠다” 공보관 2018-10-30 조회수 1787
지난 28일 슈뢰더 부부 결혼 축하연 참석… 독일에서의 환담 후 두 번째 만남


 

윤화섭 안산시장이 게르하르트 슈뢰더 (Gerhard Schroder) 전 독일총리와 만나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17일 성공적인 유럽순방 성과인 독일 아헨시에서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윤 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 부부의 결혼 축하연에 참석하며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를 만난 윤화섭 시장은 결혼 축하 인사와 함께 다시 만나 반갑다. 지난번 대화를 통해 독일의 개혁과 혁신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이를 본받아 안산시 주요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후 독일의 주요 인사들과 정책 협의와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특구인 아헨시와의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 또한 감사하다. 다시 만나 반갑다.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앞서 독일에서 만났던 윤 시장과 슈뢰더 전 총리는 통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고, 당시 슈뢰더 전 총리는 문화, 경제, 행정 등 독일의 역사와 나의 경험이 안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며 적극적인 자문과 조언을 약속한 바 있다.

 

슈뢰더 전 총리는 개혁과 혁신의 리더로서, 독일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아젠더 2010’과 노동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하르츠 개혁등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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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구, ‘생생 아이디어’공모전 심사
    상록구, ‘생생 아이디어’공모전 심사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의 시간 가져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29일 ‘2018년 상록구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 동안 상록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상록구 시책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와 ‘베테랑’ 직원들의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로 응모 자격을 구분해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8건이 접수됐으며, 10월 10일부터 23일 동안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했다.   9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우수성, 적용 가능성, 파급 효과성, 연구 노력도라는 4가지 평가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제안이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발전 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심사 결과 ‘직원 편의를 위한 보안시스템 개선 운영’, ‘뉴 페달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생생 엘리베이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제안은 2019년도 상록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18-10-31
  • 일동 하늘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에 라면 75박스 전달
    일동 하늘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에 라면 75박스 전달
      안산시 일동에 소재한 하늘어린이집(원장 정애숙)은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75박스를 원생들과 함께 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하늘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쌀, 라면을 꾸준히 후원하여 원아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애숙 원장은 전달식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마련한 물품을 우리 지역 이웃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시영 동장은 “매년 정성어린 선행으로 일동을 따뜻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아이들의 예쁜 사랑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고마운 마음을 잘 나누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8-10-31
  • 본오2동, 안전한 마을을 위한 셉테드 사업 실시
    본오2동, 안전한 마을을 위한 셉테드 사업 실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교엽)는 지난 30일 관내 40통, 51통 일대에서 담당 통장, 상록경찰서,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셉테드 마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안산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당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30여 가구의 가스배관, 창틀, 파이프, 담장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직접 도포했다.  또한,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가구에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자의 범죄 심리를 억제하기 위해 가시성 효과가 좋은 경고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상록경찰서 생활안전과 윤종관 순경은 “특수형광페인트는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 장비로는 식별이 가능해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이경아 통장은 “집집마다 방문해 동의서를 받고 추운 날 장갑을 끼고 가스배관과 파이프 등 도포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는 일이라 생각하니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이런 종류의 사업이 확대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10-31
  • 반월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반월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반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이순)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 30명에게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소불고기, 북어찜, 낙지젓갈 등 6가지의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늦가을 환절기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식재료들을 다듬고 양념해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 3월, 5월, 7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황이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홀로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항상 즐겁게 봉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경섭 반월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늘 애써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안전망 역할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31
  •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우, 우호덕)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독거어르신·중증환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꾸준히 밑반찬을 지원해줘서 취약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택 나눔분과 팀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직접 밑반찬을 갖다 드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호덕 초지동장은 “초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이러한 ‘나눔 사업’이 초지동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며, 초지동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0-31
  • 선부2동 마을정원협의체 5차 회의 개최
    선부2동 마을정원협의체 5차 회의 개최
    ​​선부2동 마을정원협의체(위원장 장도선)는 지난 30일 ‘마을정원협의체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7월 마을정원 협의체 발대식을 거쳐 정원사 교육, 마을정원 조성, 정원 축제 등 마을의 굵직한 변화를 가져온 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공업체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진행과정 보고를 받고, 정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나눴으며, 내년에도 조성된 마을정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정원협의체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선부2동 마을정원협의체는 다가오는 11월 20일 상록구청에서 개최되는 ‘2018년 마을정원 사업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물을 전시·발표 할 계획이다.  
    2018-10-31
  • 전국 해산물 관광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전국 해산물 관광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해산물과 갈비를 동시에”…‘황금 해신탕’사동 낙지마을, 대상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개최한 제17회 전국 해산물 관광음식 경연대회가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 대상은 ‘황금 해신탕’을 출품한 사동 낙지마을(김경민, 이예린)이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외식부 금상은 ‘해물 갈비찜’을 선보인 엉클짱왕해물찜(김명숙, 장홍석)에서, 일반․학생부 금상은 ‘묵은지를 곁들인 대구살 롤라드’를 출품한 안산대학교 변지영, 윤효은에게 돌아가 각각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연 당일 1차 예선을 거친 많은 작품들이 자웅을 겨뤄 은상과 동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예년보다 수준작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 수상자는 “황금 해신탕은 해산물과 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퓨전 요리로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입맛에도 맞는 요리”라면서 “앞으로 안산 대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외식부 업체들은 안산시 대표 맛집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국내 대표 우수 외식업 지구인 부산 ‘명륜1번가’와 광주 ‘무등산보리밥’대표 등 50명과 함께 안산시 특산물인 쌀, 김, 바지락, 소금 등의 생산지를 둘러본 후 10억 원 상당의 식재료 공동구매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조흥은 자사에서 생산하는 피자 2천500판(현물 5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윤화섭 시장은 “싱싱한 지역 해산물로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만의 특화된 관광음식을 개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https://youtu.be/sEtxfKRivqg}    
    2018-10-30
  • 윤화섭 안산시장 “슈뢰더 전 독일총리의 개혁‧혁신 본받겠다”
    윤화섭 안산시장 “슈뢰더 전 독일총리의 개혁‧혁신 본받겠다”
    지난 28일 슈뢰더 부부 결혼 축하연 참석… 독일에서의 환담 후 두 번째 만남   윤화섭 안산시장이 게르하르트 슈뢰더 (Gerhard Schroder) 전 독일총리와 만나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17일 성공적인 유럽순방 성과인 독일 아헨시에서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윤 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 부부의 결혼 축하연에 참석하며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를 만난 윤화섭 시장은 결혼 축하 인사와 함께 “다시 만나 반갑다. 지난번 대화를 통해 독일의 개혁과 혁신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이를 본받아 안산시 주요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후 독일의 주요 인사들과 정책 협의와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특구인 아헨시와의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 또한 “감사하다. 다시 만나 반갑다.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앞서 독일에서 만났던 윤 시장과 슈뢰더 전 총리는 ‘통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고, 당시 슈뢰더 전 총리는 “문화, 경제, 행정 등 독일의 역사와 나의 경험이 안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며 적극적인 자문과 조언을 약속한 바 있다.  슈뢰더 전 총리는 개혁과 혁신의 리더로서, 독일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아젠더 2010’과 노동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하르츠 개혁’ 등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8-10-30
  • 안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안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고잔동 연립주택단지 ‘마을재생’ 협업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주관한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반 협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잔동 연립주택단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재생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산시가 이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으로,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혁신적 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잔동 지역 내 굿빌리지 협동조합(대표 김남선)은 안산시청 도시재생과‧자치행정과와 함께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마을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주거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잔동 연립주택단지 특화형 주민참여형 마을재생 모델’을 행정에 제안하는 등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민주주의적 거버넌스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중 일반 협업 42건, 사회 혁신 47건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행정 협치 분야의 부문별 대상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 등 총 12건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으로, 지방분권 시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이며, 주민참여의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1일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지방자치정책홍보관’에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장려하고 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우선되는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10-30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야”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야” 당부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증상 있으면 병원 방문해야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 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10월∼11월 가을철은 농사작업, 등산 등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동시에 진드기들의 활동도 왕성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야외 활동이나 농사작업 시 긴팔,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더불어 진드기 기피제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부스럼딱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SFTS 감염증은 초기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니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99)·단원보건소(☎481-3475)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