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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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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에 사랑의 전동 휠체어 후원 공보관 2017-09-13 조회수 3397
- ㈜경안에서 전동 휠체어 2대 기탁 -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경안(대표 유성춘)에서 지난 12일 단원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전동 휠체어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성춘 경안 대표는 장애우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이동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휠체어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우들이 금년 추석 명절도 더욱 훈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전동 휠체어(1대당 209만원 상당)는 단원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2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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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 “나는 안산에 산다” … 더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 담아 -  안산시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안산 마을만들기 활동을 공유하고, 전국의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모이는 만남의 장을 갖기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슬로건인 “나는 안산에 산다”는 전국의 주민들이 직접 공모하고 선정했으며, 각 동(洞) 주민들과 마을만들기 활동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담았다.  안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발자취’, ‘세월호 이후의 공동체’, ‘마을만들기의 미래’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발자취’는 안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전시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마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마을여행도 진행된다.  특히, ‘테마별 전시장 마을을 느끼다’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국 마을공동체의 사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을과 어린이, 마을과 문화예술 등 13개 테마가 있어 관심 가는 테마를 중심으로 볼 수 있으며, 각 공동체는 전시·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산과 전국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전시 및 주제별 포럼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세월호 이후의 공동체’는 내 이웃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고, 작은 위로가 모여 공동체의 회복으로 이어진 사례들을 공유한다. 세월호 특별관 전시,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화랑피크닉, 소중한 생명길 기억산책 등을 통해 아픔을 넘어 함께 치유로 나아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모색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의 미래’는 마을만들기 비전과 마을중심정책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일본 카구라자카 마을 사례를 통해 한국 마을만들기의 방향을 토론하는 ‘한·일교류컨퍼런스’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중심정책포럼’, ‘전국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파티’와 보드게임과 모바일을 통해 마을만들기를 경험하는 ‘모막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밖에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 나눔장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니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마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7-09-13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캠페인”실시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캠페인”실시
    - 안산역과 중앙역에서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필요성 알려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월 9월 10일)을 맞이하여 8월 24일과 9월 8일, 안산역과 중앙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전철역 직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물 배포, 우울증과 스트레스 검진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센터에서는 오는 9월 19일 한국철도공사 안산관리역과의 상호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희 센터장은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26개 기관과 상호협약을 맺고 자살 고위험군 위기개입 및 유가족 프로그램, 생명사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증과 자살생각 관련 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생명의 전화 ☎ 1577-0199 로 하면 된다. 
    2017-09-13
  • 반월보건지소“건강밥상 체험행사”주민에게 큰 호응
    반월보건지소“건강밥상 체험행사”주민에게 큰 호응
    - MBN 알토란 출연 한호전 이형근 교수 저당 조리시연 인기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지난 8일 반월동 지역주민과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를 예방하고 생활 속 당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영양교육 및 건강밥상 체험 시식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영양사의 “사랑한다면 덜 주세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저당식 영양교육과 저당 레시피 소개를 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단맛 미각테스트를 통한 개인별 식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당일 인기가 높았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형근 교수의 저당식 두부스테이크와 간장소스 조리시연을 시작으로 12가지 저당 조리음식 시식체험과 레시피 제공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당 저감화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100 여명이 넘는 참가자 중 한 주부는 “남편이 최근 1달 전에 당뇨를 진단받아 도움을 받고자 건강밥상 체험을 신청하였다”며 “교육내용과 조리시연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반월동 지역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 소외 될 수 있었는데 올해 반월보건지소의 저당식 건강밥상 체험을 통해 반월동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식습관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9-13
  • 안산시, 65세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실시
    안산시, 65세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실시
    - 6∼59개월 영유아도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로 확대 -  안산시는 생후 6개월~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후 6-59개월(2012년9월1일∼2017년8월31일 출생)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애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9월 4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6일부터 이며, 등본과 아기수첩을 준비해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만 75세이상 어르신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노인들은 전국 인플루엔자 위탁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외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 1~3등급자(6개월-만64세) 및 기초생활수급자(만50세-만64세)는 10월 12일부터 11월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과 보건소에서 보낸 우편물(대상자 확인용)을 지참해야 한다.  안산시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208개소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성질환자(만 65세미만)는 10월 16일부터 신분증과 진단서등 만성질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질병코드가 기입된 처방전 등)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접종기간에 맞추어 신분증과 확인서류를 지참해야한다”며 “접종 후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러 부작용을 관찰하고 접종당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말했다.   접종관련 문의는 단원보건소 예방접종실(481-3513), 상록수보건소 예방접종실(481-5892)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7-09-13
  • 단원구에 사랑의 전동 휠체어 후원
    단원구에 사랑의 전동 휠체어 후원
    - ㈜경안에서 전동 휠체어 2대 기탁 -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주)경안(대표 유성춘)에서 지난 12일 단원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전동 휠체어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성춘 ㈜경안 대표는 “장애우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이동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휠체어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우들이 금년 추석 명절도 더욱 훈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전동 휠체어(1대당 209만원 상당)는 단원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2명에게 전달했다. 
    2017-09-13
  • 부곡동, 꿈나무들과 함께 야생화 화단 조성
    부곡동, 꿈나무들과 함께 야생화 화단 조성
    - ‘인재를 키우는 숲’ 의 효능에 주목하여 쌈지공원 조성 -  안산시 부곡동의 꿈나무들이 직접 야생화 화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부곡초‧중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동아리 ‘꿈‧찾‧사(꿈을 찾는 사람들)’와 함께 부곡동 중심지인 제일 C.C 사거리에 직접 조성한 야생화 화단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지난봄에 직접 심은 구절초, 개미취 등 야생화에 물을주고 정성스럽게 가꾸며 가을에 만개할 화단을 기대하며 직접 도시숲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화단을 관리해보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교육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도시숲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성 부곡동장은 “안산시의 비전인 ‘인재를 키우는 숲’처럼 꿈나무들이 창의성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시숲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곡동행정복지센터는 민선6기 핵심 시정목표인 ‘숲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야생화 화단을 함께 조성해왔으며, 특히 ‘인재를 키우는 숲’ 의 효능에 주목하여 꿈나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해 왔다. 
    2017-09-13
  • 이웃과 함께 하는 「초지주민 옥상캠프」성황리 개최
    이웃과 함께 하는 「초지주민 옥상캠프」성황리 개최
    - 가족단위 및 단체의 소모임 지원으로 주민 간 소통의 장 마련 -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초지동주민자치센터 4층 옥상 초지하늘정원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는 초지주민 옥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지동 자율방범대의 소모임 지원이 주가 되었는데, 행사 오프닝으로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하인사가 이어졌고, 뒤이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반의 축하공연은 수준급 실력으로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화합의 시간에는 평소에는 서로 터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이웃 간 정이 더욱 두터워지는 기회가 되었다.  윤태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10월말까지 예정된 행사예약이 모두 조기에 마감될만큼 뜨거웠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주민자치센터의 숨어있던 공간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앞으로 초지주민 옥상캠프가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 주민자치센터는 옥상공간을 야외행사가 가능한 5월부터 10월중 매월 2회 주민에게 개방하여 가족 및 단체 등 소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바비큐그릴 등 행사용 집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공연도 제공하는 등 주민 간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17-09-13
  • 안산의 아름다운 생태·경관 4권의 사진집에 담아
    안산의 아름다운 생태·경관 4권의 사진집에 담아
    사진으로 보는 안산만의 ‘특별한 매력’  「대송습지, 갈대숲에 가려진 생명의 땅」​‘2017년 국제비즈니스대상’ 출판 및 경영 부문에서 각각 은상 선정 ​​ 안산의 아름다운 생태와 경관을 담은 홍보 사진집이 발간됐다.   ‘사진으로 보는 안산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대송습지, 갈대숲에 가려진 생명의 땅」, 「대부도, 갯벌이 아름다운 생태보물섬」,「안산의 숲」그리고 「2017 안산, 길 위의 도시기록」 총 4권이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이번에 발간한 4권의 사진집을 통해 대송습지 및 대부도 갯벌 등 우수 해양 생태·경관을 기록으로 남겨 향후 교육·학술 및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안산 도시 숲의 우수성과 재건축 등 도시재생으로 인해 변화해 가는 도시 모습도 기록해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    「대송습지, 갈대숲에 가려진 생명의 땅」은 그동안 사람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은 채 다양한 철새와 생명을 품고 있던 대송습지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사진집에 담은 것으로 향후 각종 교육 및 학술 자료 등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사진집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7년 국제비즈니스대상(IBA –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출판(정부 출판물) 및 경영(올해의 최고경영자 제종길 안산시장) 부문에서 각각 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부도, 갯벌이 아름다운 생태보물섬」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그 모습을 바꿔가며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는 대부도 갯벌의 진면목을 담았다. 대부도 고랫부리와 상동 해안은 지난 3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우리나라 14번째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지역에는 염생식물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멸종위기종 조류와 다양한 저서동물(성게, 새우 등 강이나 바다의 바닥에서 사는 동물)이 서식 하는 등 생태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안산의 숲」은 ‘2030 도시비전’으로 ‘숲의 도시’을 선언하고 ‘도시 숲’ 확충을 선도하고 있는 안산시의 노력과 숲의 무한한 가치, 그동안 몰랐던 안산의 아름다운 숲의 모습 등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017 안산, 길 위의 도시기록」은 최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라져가는 건축물과 그 안의 서민생활 등을 카메라에 담아 책으로 남김으로써 향후 도시 기록화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에 발간한 4권의 사진집은 현재 안산의 모습을 충실히 담기 위해 지난 6개월 ~ 1년여 동안 사진촬영이 진행됐다”며 “오는 12일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안산에서 개최되는 생태관광국제회의(ESTC 2017)와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열리는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후 학술적 가치가 큰 사진집 4권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17-09-13
  • 생태관광 정책간담회 진행, “관광은 민간 네트워크가 중요”
    생태관광 정책간담회 진행, “관광은 민간 네트워크가 중요”
    안산·시흥·고창·서산 등 16개 지자체     오는 11월 순천에서 모임, 매년 정례화 추진… 공동사업 추진한다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 축제인 ‘2017 ESTC 및 생태관광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12일 오전 진행된 개막식을 마친 후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16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의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정부간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가칭 ‘대한민국 생태도시 협의체(이하 협의체)’ 설립에 동의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자치단체장들은 생태관광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관광업이라는 특성상 공무원보다는 민간단체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여 민간단체의 네크워킹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에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향후 생태관광과 관련한 홍보에도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제적으로 열리는 관광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대해 공동 부스 및 홍보물 제작 등 적극적으로 공동 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오늘 참가한 16개 자치단체장들이 각 시·군에 있는 민간단체들을 추천, 그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16개 지자체의 생태학적 장단점을 파악하는 등 전문가적 시각이 필요하니, 제종길 안산시장께서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제종길 안산시장은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중부권행정협의회처럼 각 지자체 회비로 운영하면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들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음 모임 전에 구체적인 규약이나 정관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협의체는 보다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전남 순천시에서 2차 모임을 갖고 16개 지역 외 다른 지자체의 가입조건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2017-09-12
  •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 개막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 개막
    “생태계를 잘 가꾸는 것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다” ​함께 한 전국 16개 지자체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 구성  제종길 시장  “더 많은 도시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의 생태관광 이끌자”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 축제인 ‘ESTC 2017 & 생태관광박람회’가 12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식 개막했다.   ESTC는 Ecotourism &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의 약자로 ‘생태관광세계회의’를 뜻하며, 국내 각 지방자치단체의 생태관광을 소개하는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안산에서 열리며 오는 15일까지 나흘 동안 계속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을 포함한 16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캘리 브리커 세계생태관광협회 전 회장, 카즈오 아이치 일본생태관광협회 회장, 팔리타 구루싱허 스리랑카 생태관광재단 회장, 레이날도 카타쿠탄 필리핀 카파스 시장, 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위해 나선 캘리 브리커 전 회장은 “최근에는 관광산업이 글로벌 경제 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에 대한 애정과 생태관광산업의 경제적 노하우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그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일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세 가지로 압축했다. 첫째, 아시아 최초로 안산에서 열리며 둘째, 산업화와 함께 자연보존을 이룬 안산이 어떻게 최대의 철새 도래지가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고 셋째, 정보통신기술과 생태관광을 접목해 이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정의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류가 생태계를 잘 가꾸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하는 것은 빈곤을 퇴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기회가 되는 것”이라며 “우리 안산은 산업화 과정에서 겪은 환경위기를 잘 극복하면서도 소중한 자연을 지키고 가꿔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많은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도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안산이 생태관광 분야의 선도적 위치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생태학적 노하우를 통해 안산이 아시아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안산은 생태계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라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인문학적 가치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는 것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국내 16개 도시 단체장들은 우리나라 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의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생태도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각 단체장들은 “첫째,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생태관광의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 둘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을 건의한다. 셋째, 생태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하여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넷째, 관광산업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내용에 대해 실천을 다짐했다. ​​   안산시 외 순천시, 서산시, 고창군, 완도군, 괴산군, 양구군, 시흥시, 광명시, 제천시, 영주시, 부안군, 서천군, 평창군, 창녕군, 울진군 등 16개 자치단체가 함께 했다.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