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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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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초지동 지사협, 취약계층 20가구 주방기구 교체
    안산시 초지동 지사협, 취약계층 20가구 주방기구 교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손상된 주방기구 교체 및 주방 정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2인 1조로 대상 가정에 방문해 기존 주방 기구를 회수하고 냄비와 프라이팬 각 2종, 도마 1종 지원 및 주방 정리를 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집 청소와 물건 정리를 추가로 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방용품의 위해성이 있음에도 경제력 등의 문제로 계속 사용 중인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초지동 지사협 내 분과토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특히 위원들이 직접 대상을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함으로써 사업의 취지를 잘 전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윤태웅 초지동 민간위원장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웃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안산시“해외여행 준비한다면, 감염병 예방수칙 꼭 확인하세요”
    안산시“해외여행 준비한다면, 감염병 예방수칙 꼭 확인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해외여행 준비 시 방문 지역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해외 여행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이에 따라 예방 접종이 없는 감염병들이 등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미국·유럽·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하고 있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는 경우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자의 80%는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 3∼6일 후 ▲고열▲두통 ▲근육·관절통 ▲구토 및 설사 등이 나타난다. 치료는 대증요법으로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된 이후, 추가 발생 보고는 없다.   웨스트나일열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구비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거나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을 준비해서 가야 한다.   또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는 엠폭스(원숭이두창)가 다시 급증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현지 시각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언했다. 지난해 5월 PHEIC을 해제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총 15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일까지 총 1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상태이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오한 ▲근육통·요통·두통 등이 초기에 나타나고, 1~3일 후 발진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난 뒤 2~4주 후 완치되는 것으로 보고되지만, 고위험군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엠폭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해외여행 중 모르는 사람과의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피부·성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쥐, 다람쥐)·영장류(원숭이, 유인원) 등 야생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 해야 한다.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한다.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 후 엠폭스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해외 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통해 조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서 신고하고, 입국 후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할 때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예방법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2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하는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록구에 있는 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어야 한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영양사가 위험 요인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1회 이상 보충 식품 제공 ▲개별 맞춤 영양교육 ▲보충 식품 활용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담당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상태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양 취약계층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모자건강팀(031-481-59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8-22
  • 안산시, 자살 예방 인증프로그램‘반딧불이’보급에 앞장서
    안산시, 자살 예방 인증프로그램‘반딧불이’보급에 앞장서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자살 예방 상담 프로그램 ‘반딧불이’의 보급을 위한 실무자 비대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자살 예방 상담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삶의 의지를 강화하고 자살 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 5회기 면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진행 전후 자살위험성척도와 우울척도를 평가한 결과, 대상자들의 63.7%는 자살 생각이 감소했고 45.4%는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성을 바탕으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재인증받았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전국의 자살예방센터 등 업무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수여증과 함께 반딧불이 프로그램 운영 자격이 부여된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예방 업무 현장에서 반딧불이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생명지킴이교육 ▲자살예방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존중 문화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22
  • 안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모색… 1,956명 의견수렴
    안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모색… 1,956명 의견수렴
    안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 기본방향 및 세부 계획 제안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지난 3월부터 202개 시설 총 1,9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관련 데이터 자료 수집·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의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건강 검진비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기근속 퇴직자 은퇴 휴가 및 표창 수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장·단기 개선 방안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용역이 진행된 만큼 이번 용역 결과를 충실히 검토해 개선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2
  • 안산시, 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 투명성·효율성 높인다
    안산시, 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 투명성·효율성 높인다
    이민근 시장“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할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치된다.   주요 기능으로 ▲주민,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제출 의견 심의·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재정투·융자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결산에 대한 설명회 참여 등이다.   제7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기획경제실장) 1명을 제외,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총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다음 달 예정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은 6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현황 및 일정 안내 ▲운영위원 선출 ▲분과별 토론 ▲역량 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2024-08-22
  • 안산시, 카카오데이터센터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실제훈련 실시
    안산시, 카카오데이터센터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실제훈련 실시
    북한 오물 풍선 등 화생방 위협 대비,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훈련 진행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오물 풍선·드론 테러 등 각종 안보 위협에 따른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오후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연계 道 단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16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해 오물 풍선 및 화학·자폭 드론 등을 이용한 북한의 화생방테러 상황을 실제로 가정해 진행됐다,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서비스 안정성 유지 및 지원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특히 지난 1월 개소한 카카오데이터센터는 최대 12만 대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6엑사바이트(EB)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만큼 언제든지 적군의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   ■ 북한 화생방 위협 시 주민 보호 대책 논의   이날 실제 훈련에 앞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카카오데이터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는 51사단 화생방지원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북한의 화생방 위협에 대비한 주민 보호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를 비롯한 군·경·소방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는 안산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방위 및 주민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이어지는 실제 훈련에 즉각 반영해 훈련의 현실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북한의 화생방 등 대량살상무기로 인한 피해 발생 대응책 마련과 대(對) 드론 타격체계의 조기 도입을 위한 실태 파악 및 문제점을 도출했다. 이후 ▲오물 풍선 생물테러 안전 수거 훈련 ▲종이·레이싱 드론 시연 ▲드론 화학 및 폭탄 테러 대응 등 총 3부로 나눠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우천과 무더위에도 불구, 단순 보여주기식 참관 훈련이 아닌 실제 담당실무자가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 지휘 통제가 이뤄졌다. 기존 훈련과는 차별화된 도 단위의 대규모 훈련인 만큼 51사단장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접 참관했으며, 이는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시는 이번 훈련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존하고 있는 실제 위협에 대응한 실제 훈련을 정례화해 다양한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된 만큼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데이터센터와 같은 중요 시설의 보안 및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자체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2
  •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무 심기 행사 개최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무 심기 행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 부곡농장에 ‘사랑의 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준희, 박정숙)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비료 살포 및 밭을 갈고 무 400개를 심었으며, 수확한 무는 이번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해 관내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의 화합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체육대회를 지난 11일에 개최했다.강준희, 박정숙 새마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사랑의 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확을 잘 끝내서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이 나눠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경영 부곡동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나눔 물품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안산시 선부1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후원
    안산시 선부1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후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이편한세상경로당 살뜰히 살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가 이편한세상경로당을 방문해 자매결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편한세상경로당(회장 권은희) 어르신들은 매년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고 있는 한국마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최용호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안심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은혜 선부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해주고 계신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모두를 위해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후원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중 1사1경로당 신규 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22
  • 안산시 상록구, 불법 개조·난폭운전·소음 등 특별단속 벌인다
    안산시 상록구, 불법 개조·난폭운전·소음 등 특별단속 벌인다
    배달 수요 많은 주거 지역, 소음 민원 주요 발생지 등에서 집중 단속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소음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여름철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면서 불법 튜닝, 난폭운전 등 이륜차로 인한 민원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이에 상록구는 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상록구 일대 이륜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특히 상록구 내에서 배달 수요가 많은 주거 지역이나 소음 민원의 주요 발생지를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음기준 초과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난폭운전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단속 과정에서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을 내리거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구조 변경 사항이나 난폭운전이 적발될 경우, 상록경찰서 등 관련기관에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이륜차 문제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면서도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운전 시 유의 사항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