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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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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9월 2일까지 가을 학기 수강생 모집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9월 2일까지 가을 학기 수강생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 1768)로 문의하면 된다.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미디어센터가 다문화특구의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미디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0
  •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운동 교실’연다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운동 교실’연다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 원곡보건지소는 원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4~15시에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폼롤러와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한다.참여자 중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금연 클리닉 ▲운동교실 ▲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031-481-6833)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20
  • 안산시, 연말까지 건설기계 불법주정차 단속…‘지정된 곳에 주차하세요’
    안산시, 연말까지 건설기계 불법주정차 단속…‘지정된 곳에 주차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차량등록사업소는 연말까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야간 주기장(건설기계 주차 장소)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덤프트럭 등 중장비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설치해 주기장 내에만 주차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건설기계 소유자나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주변이나 소유자 집 주변 도로, 공터 등에 무단으로 주정차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이번 단속은 이렇듯 주택가와 아파트 등의 이면 도로 및 주요 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교통방해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불법 주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인 1개조의 단속반을 운영한다.우선 불법 주기 건설기계에 대해 경고장 부착 등의 1차 계고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양진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며 “건설기계 소유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차하는 등 자발적인 시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20
  • 안산시,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 수질 기준“적합 판정”
    안산시,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 수질 기준“적합 판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부터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처리제조업, 정수기제조·수입판매업 등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품질관리인 선임 적정 여부 ▲제조공정 등 시설 ▲장비의 적정성 ▲원수·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매해 2회 이상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도점검 결과 1개 영업장(정수기제조업)을 행정 처분한 바 있다.이와 함께 관내 대형점포와 편의점 등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먹는샘물의 경우에는 제조일자, 보관상태 등을 확인 후 제품을 수거, 음용 50항목에 대해 분기마다 직접 수질분석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먹는 물 관련 영업장 및 먹는샘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물 관련 영업장의 철저한 관리와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검사 실시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0
  • 안산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수돗물 공급 이상 無
    안산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수돗물 공급 이상 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사이동 지역의 학교 및 대단지 아파트 등 680여 개 급수전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블록시스템은 수용가(물을 사용하는 곳)를 구역별로 구분해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 ▲수압 ▲누수량 분석 등 상수도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복합시스템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0년도에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이번 작업은 최근 사이동 지역의 유수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정상치를 초과하는 이상의 공급량을 보이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해당 구역에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이 제대로 고립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자 야간단수 작업이 실시됐다.블록 고립 확인 과정은 수압분석 등을 위해 수돗물 공급중단이 필수적으로, 시는 사전 홍보와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심야시간대인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새벽 5시까지 야간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수량 이상의 원인이 경계 밸브의 노후화로 인한 개폐 불량임을 파악하고 최근 밸브 교체를 실시해 블록 고립 확인을 마쳤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재 이상 유수율을 보이는 다른 지역 블록 52개소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재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 협조 속 상수도 블록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시민분들께 더욱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0
  •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1인당 연간 35만 원 이용권 지원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1인당 연간 35만 원 이용권 지원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가운데 총 40명 모집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비 및 교재비 연간 1인당 35만 원 한도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교육부 주관인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지원으로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부24에서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안산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후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과 2024년 평생교육 바우처(교육부)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최종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학습비와 교재비가 지원되며, NH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개인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0
  • 안산시, 신길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 산단 조성 본궤도 올라
    안산시, 신길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 산단 조성 본궤도 올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위주 산업구조 고도화… 국가첨단 기술분야 전략업종 유치 안산시가 신길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안산시 제2024-195호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길일반산단 조성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한 산업단지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가 승인 고시한다.지난달 10일 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에 시가 승인 고시하게 된 것으로 신길일반산단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입주기업의 이전 및 확장 수요가 있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단원구 신길동 331-1 일원 278,947㎡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로 추정사업비는 2,305억 원이며, 오는 2026년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 후 사업에 착공,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향후 산단 내 첨단소재 융합․부품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의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 된다. 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동반성장,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미래로 도약하는 안산시의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신공업도시 조성과 함께 탄생한 계획도시 안산이 이제는 첨단 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기에 있다”라며 “신속한 산단조성과 함께 도시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발굴·추진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0
  • 안산시-LG전자, 생활폐기물 감량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맞손’
    안산시-LG전자, 생활폐기물 감량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맞손’
    이민근 시장“민관 협력 기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최선의 노력” 안산시와 LG전자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으고 시민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주)(이하 ‘LG전자’)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와 함께 시민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및 다회용 컵 세척 시스템을 도입하고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시는 먼저 관내 공동주택에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측정하고 감량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처리기에 투입된 음식물은 미생물 발효건조 후 퇴비로 재활용하도록 해 폐기물의 원천적인 감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에 더해 현재 상록구 본오동 샘골로에 추진 중인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카페 매장 내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보급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와 LG전자는 지속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 4월 경기도가 주관한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본오동 샘골로에 1회용품 없는 거리 만들기를 추진, 약 270개소의 음식점, 커피전문점, 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다회용품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LG전자는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으로 순환 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회용 컵 감량과 탄소배출 저감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발적 시민참여에 기반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8-20
  • 이민근 안산시장,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사전 대비 및 안전 점검 철저”
    이민근 안산시장,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사전 대비 및 안전 점검 철저”
    최근 발생한 청소년 범죄 관련 유감 표명, 관련 범죄 재발 방지 대책 강구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 오전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한 대비책과 관련해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풍 진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지난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 점검·정비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약자 대상 수방자재 배부 및 안부 확인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시민 홍보 등 사전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비상 대응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태풍·호우 특보 시 비상 대응실시 ▲반지하 주택 대상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하차도, 빗물받이, 하천 등 취약 시설 정비 등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해 사건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및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시는 추가 범죄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민간순찰대를 활용한 청소년 밀집 구역 순찰 강화 ▲학교 내외 갈등 해결을 위한 학생 심리상담 기관 역할 강화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운용 등 다양한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근 시장은 개학 날 등굣길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 범죄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민간순찰대 등 관련된 주체 간의 협력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0
  •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 2024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 추진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 2024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복지 공무원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협업해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 말까지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찬 민간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 위기 상황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소외되는 계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성영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