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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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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기능 향상’… 안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나섰다
    ‘도시기능 향상’… 안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수립 및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 수행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특별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지정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기본계획 확정 이후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건축 등의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한 도시기능을 향상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안산의 여러 개발사업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시민에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9
  • “감염병 막아라”안산시, 새 학기 맞아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총력 대응
    “감염병 막아라”안산시, 새 학기 맞아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총력 대응
    최근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까지 재유행하고 있어 안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안산시 백일해 환자는 86%가 소아·청소년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6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여름방학에 돌입한 8월 들어 다소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2학기 개학 이후 가을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코로나19 확진 입원자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달 말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백일해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17명을 감염시키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특별방역은 안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70여 명이 민관합동으로 아직 개학 전인 관내 초·중학교 8개소를 방문, 전파력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의 학교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급 출입문 ▲책상 ▲의자 ▲계단 난간 ▲화장실 등에 표면 소독을 실시했다.아울러, 이날 개학한 초·중학교 2개소에서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배부하고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 있다.시는 이외에도 감염병 유행이 종료될 때까지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입소자 감염 예방수칙 홍보,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 등 고위험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응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8-19
  • 방아머리 밤하늘 수놓은‘해상 드론쇼’안산에서 6만 5천 명 함께 즐겼다
    방아머리 밤하늘 수놓은‘해상 드론쇼’안산에서 6만 5천 명 함께 즐겼다
    1,600대 드론 군집 비행쇼, 선셋 콘서트 열려… 안산 대부도 여름 밤바다 빛내 “1,600대의 드론이 동원된 한 여름밤 라이트 쇼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마술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1,600대의 드론이 3일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하늘을 수놓은 해상 드론쇼를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대부도에서 개최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첨단 드론 쇼를 선보였다.먼저 다양한 문화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와 함께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팀은 ▲서커스 마임 ▲마술 ▲인디밴드 ▲국악 등 가족과 연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아울러, 선예, 벤, 나윤권 등 MBC M ‘피크닉라이브 소풍’의 유명 가수 초청 무대와 경기뮤직 ON ‘My Collection: 여름, 밤, 해변’ 공연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드론 페스티벌 라이트 쇼는 행사 기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1,600대 드론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경기바다에서 찾는 가장 가까운 행복’이라는 주제로 구봉도 낙조 전망대, 달 전망대 등 다양한 패턴과 이미지를 군집 비행을 통해 연출했다.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에 행사가 개최된 만큼 관광객이 몰려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총력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환경, 교통, 안전 등 행사 운영 지원반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편성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경기도 관계자는 “공간적,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안산시와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6만 5,000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 대부도의 문화적 매력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부도가 문화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지는 중심지로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19
  • 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코로나19 예방 위한 경로당 소독 활동
    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코로나19 예방 위한 경로당 소독 활동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더운 여름 폭염을 피해 많은 어르신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치동, 부녀회장 김영숙) 회원들이 경로당 소독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문손잡이, 화장실, 난간 등 다수가 접촉하는 곳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소파 및 탁자, 의자 등 경로당 내 구석구석을 소독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김치동·김영숙 새마을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로당에서는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소독을 시행했다”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활동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만 와동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와동의 모든 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열심히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으로 애국심 고취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특화거리를 정비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백운동 태극기 특화거리는 2012년 원선로 등 1.2km 구간 거리에 조성되어, 140여 개의 태극기가 365일 상시 휘날리고 있어 주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회자되고 있다. 백운동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태극기 특화거리 내 태극기와 국기봉을 정비하고, 관내 곳곳에서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명호 새마을회장은 “태극기 특화거리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펼치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백운동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극기 달기에 백운동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고려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고려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주민자치위원, 고려인 역사·문화 이해 교육 및 고려인과 환경정화 활동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고려인문화센터에서 고려인 역사와 문화 체험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8월 정기회의를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너머의 고려인문화센터에서 현장회의로 개최하고,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신대광 강사의 고려인 역사 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어머니가 준비한 고려인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고려인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고려인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 말미에는 선부2동 주민자치회와 (사)너머, 고려인 동포들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숙 (사)너머 센터장은 “선부2동은 다수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동포들과의 교류 기회가 더 많아져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아름다운 선부2동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병도 선부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인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청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9
  • 안산시 사동 통장협의회, ‘온기나눔’사업 추진
    안산시 사동 통장협의회, ‘온기나눔’사업 추진
    1봉사단 1경로당 전담 안부케어로‘온기나눔 봉사단’활동 개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통장으로 구성된 10개 봉사단인 ‘온기나눔 봉사단’이 첫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말복을 맞이해 온기나눔 봉사단은 복달임 간식(찐빵 350개)과 냉스카프(400개)를 전달하며 ‘1봉사단 1경로당 전담 안부케어’ 활동을 개시했다. 사동 통장협의회 ‘온기나눔 사업’은 통장협의회가 경기도공동모금회 CMS후원계좌에 회원 모두 월 5,000원씩 기부해 ▲취약계층 복지지원(1봉사단 1경로당 전담 안부케어, 중장년 및 노인1인가구 전수조사 추진, 취약계층 지원) ▲함께하는 나눔활동(추석맞이 송편나눔, 설맞이 떡국떡 나눔,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양말나눔) ▲재해복구/ 대응 안전지원 ▲사동사람 생활지원 사업 등을 하며 주민 스스로 이웃의 행복을 지키는 사업이다.유성연 사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가 스스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온기나눔 사업이 사동 통장협의회의 나눔 활동에 새로운 시작점이 되어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안산시 안산동, 경로당 10개소 방문해 아이스크림 전달
    안산시 안산동, 경로당 10개소 방문해 아이스크림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아이스크림 전달은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을 견디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안산동은 안산시 타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및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벌말경로당 반재판 회장은 “수시로 직접 찾아와서 안부도 확인해 주시고 두루 살펴봐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숙주 안산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셨을 거 같아 걱정이 많았다”며 “남은 여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전국 말라리아 경보’… 안산시,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국 말라리아 경보’… 안산시,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월 7일 자로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원충 조사를 수행하는 가운데, 올해 31주 차(7. 30.~7. 31.) 파주시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 원충이 확인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우리나라는 매년 300명에서 400명의 수준의 환자가 매개모기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시간대에 운동, 캠핑, 산책이나 위험지역의 군 복무 등 야외활동을 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 적절히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말라리아의 가장 좋은 예방법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개인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라며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8-16
  • 삶을 살리는 사랑의 메시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연극‘유츄프라카치아’개최
    삶을 살리는 사랑의 메시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연극‘유츄프라카치아’개최
    자살 예방의 날 맞아 9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선보여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다음 달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연극은 헬렌켈러의 스승 앤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는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삶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유츄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에서 서식한다는 상상의 꽃으로 ‘사랑을 주세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따뜻한 관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개소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 사례관리 ▲자살 유족 지원사업 ▲자살 예방 교육사업 ▲자살 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 존중 문화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