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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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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산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농업발전 농업인 수상 및 화합의 장 열어 -  안산시는 지난 10일 AW컨벤션센터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안산시 농업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인정받은 안산시 모범 농업인 6명과 농업분야 공무원 1명에게 시장표창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고, 지역농협에서 성실히 업무수행 한 농협직원 4명에게도 농협안산시지부장상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중근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장은 “올해는 가뭄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안산시 농업발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종길 안산시장님과 안산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농업분야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농업인 중에서 대통령 표창이 나오고,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도 수상을 하는가 하면, 안산시가 3년 연속 경기도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위업을 달성하는 등 농업분야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분야 6차 산업 발전 등 안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7-11-14
  • 상록구, 무단방치자동차 집중단속… 73대 적발
    상록구, 무단방치자동차 집중단속… 73대 적발
    - 사동과 본오동 정비단지 중점적으로 단속… 주민불편 해소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  안산시 상록구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무단방치자동차 일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사동과 본오동 정비단지 일대를 중점적으로 단속이 추진됐다.  구는 이번 단속으로 총 73대를 적발해 이중 6대는 자진 처리하고 8대는 견인조치 했으며, 59대는 자진처리 및 견인조치 진행 중이다.  또한 구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동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단방치 자동차 처리 조를 편성·운영하고, 반상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에게 40여건의 신고접수를 받는 등 무단방치자동차 단속에 큰 효과를 얻었다.  상록구 관계자는 “집중단속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거쳐 시행하고, 평상시에도 꾸준히 방치자동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상록구는 사동과 본오동의 정비단지가 있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계도와 단속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단방치 자동차는 우선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강제 폐차와 매각 등의 절차를 거친다.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17-11-14
  • 해양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해양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접수 -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임기가 끝나거나 공석인 자리 등 총 9명의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 모집 신청은 해양동 관할 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종사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희망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범열 해양동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이 많이 신청 접수하여 더욱 발전하는 해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게시판 또는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양동(☎481-5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11-14
  • 안산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
    안산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
    저탄소 도시 만들기 캠페인 참여… 우리나라 지방정부 목소리 대변  안산시는 지난 12일(독일 현지시간) 독일 본(Bonn)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제23차 당사국 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23)’에 참석했다.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Local Government For Sustainability)’ 회원 도시인 안산시는 최종은 산업지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기후환경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로서, 각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모여 기후변화와 대기, 빈곤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가별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와 기후변화 대응 활동의 구체적 내용, 투명성 보장, 글로벌 이행점검, 협정준수 위원회 운영 방식 등과 함께 탄소시장 협력 메커니즘, 개도국 자금지원 기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에 발효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에서 규정한 온도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지침 마련과 모든 당사국이 자국의 역량과 여건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기후행동을 취할 것에 대해 토론했으며, 2020년 실행될 파리협정 체제 하의 실천과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산시 대표단은 이번 총회에서 다층적 거버넌스(governance, 공공경영) 회의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저탄소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적 노력에도 동참했다.   최종은 단장은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안산시도 시민사회나 경제계, 학계와 함께 기후변화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 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숲의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대부도 에너지타운과 시화MTV 친환경에너지타운 , 시화호 태양광길 조성 등과 함께 중앙정부에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은 총회 일정을 마친 후 안산시 경제협력도시인 ‘아헨 특구시(Aachen City Region)를 방문, 헬뮤트 엑슌베르그(Helmut Etschenberg) 시장과 면담을 갖고 전기자동차 공장과 아헨공대 섬유연구소 등을 방문하는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2017-11-13
  • 안산시, 국토부 주관 경관행정 평가 우수상 수상
    안산시, 국토부 주관 경관행정 평가 우수상 수상
    - ‘기존 경관계획 도면집 공간정보시스템 탑재’사례 응모 -    안산시는 지난 10일 ‘기존 경관계획 도면집 공간정보시스템 탑재’로 국토교통부 주관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산에 따르면 이번 우수사례는 도시디자인과와 토지정보과의 협업을 통해 공간정보시스템에서 각 필지별로 경관계획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해 경관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경관심의 신청을 위해 타 부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경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경관계획을 좌표값을 가진 전자도면으로 만들어 항공사진 및 연속지적도와 중첩시키는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작업은 타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우수사례로 확산이 용이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1개 지자체와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35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국토교통부는 1차 서류 전형, 2차 PPT발표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6개의 사례를 선정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공공자산의 성격을 갖는 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산다운 경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의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경관가치 재창조를 위해 내년에 『2030 기본경관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이다. 
    2017-11-13
  • 신설 해안도로 조기개통
    신설 해안도로 조기개통
    - 상습정체구간인 해안로 정체해소를 위해 조기개통 -  안산시는 상습정체구간인 해안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화MTV 5공구~해안로 구간의 해안도로 2.95km를 11월 15일 조기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화MTV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추진하는 해안도로 건설공사는 2015년 2월 착공해 2017년 말 완공 예정었으나 해안로의 상습정체로 인해 안산 ∙ 시흥 스마트허브 및 MTV 기업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안산시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의해 해안도로의 개통시기를 2개월 앞당겼다.  이태석 도시주택국장은 “신설해안도로의 조기개통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스마트허브 및 MTV 근로자의 출퇴근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지속적인 교통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건설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산시 남측으로 송산그린시티 및 시화MTV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송산교 건설 및 국도77호선 연결, 별망지하차도 개설 등 주변 지역의 도로망 확충사업이 조만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안산시의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11-13
  • 안산시 복지문화국, 무료급식봉사활동 참여
    안산시 복지문화국, 무료급식봉사활동 참여
    - ‘복지행정 3S’실천 일환… 복지행정, 직접 나가서 보고 해결 -  안산시는 지난 9일 신원남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광림푸드뱅크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봉사활동은 함께 누리는 복지를 위해 안산시가 추진하는 ‘복지행정 3S’(나가서 step out, 보고 see, 해결하자 solve)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복지행정이 법 내외에 걸쳐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 열린 시각의 접근이 필요한 사항으로 ‘복지행정 3S’가 현장과의 만남, 체험을 통해 한번 더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료급식소 이상백 목사는 “바쁜 시간에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러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신원남 복지문화국장은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분들과 직접 교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싶다. 이러한 체험이 향후 복지행정에 많이 반영되리라 본다”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교감해 모두가 누리는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복지행정 3S’를 연말까지 시범추진하고 복지행정 전분야에 전파할 계획이다. 
    2017-11-13
  •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
    에너지 지방화 시대, 분권 확대를 위한 공감의 시간 마련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에너지 지방화 시대 - 분권 확대를 위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안산시가 주관·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안산도시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선포한「안산 에너지 비전 2030」의 연계 행사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그간 안산시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자체 중심의 에너지 분권과 자립을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에너지 분권 확대방안(이유진 녹색전화연구소 연구원)」,「중앙집중형에서 지방 분산그리드 추진을 위한 제언(임일형 LS산전(주) 책임연구원)」,「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주민참여 방안(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신재생에너지 확대 생산의 저해요인 분석과 제도개선(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등 4가지 에너지 전문가의 핵심 발제로 현(現)정부의 「탈(脫)원전·석탄화력발전소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전환」정책에 부응하는 주제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주제 발제 후 제종길 안산시장을 좌장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 분권 확대」를 위한 전문가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분야 기관·단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는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대부도 에너지 자립 산업특구 지정, 시화MTV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이외에도 시화호 태양광길 조성, 대부도 분산형그리드 시범추진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중앙 정부에 건의하는 등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도·시의원, 기관단체, 시민대표 등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향후 안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심포지엄에서 제안된 의견은 시 에너지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정책에 건의할 계획이다.    
    2017-11-10
  • 안산시 농정업무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위업 달성
    안산시 농정업무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위업 달성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 친환경(GAP인증)농업 지원 등 특수시책에서 높게 평가 받아 NEXT 경기농정 추진 2017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안산시가 2015~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업·농촌 분야 사업 확대에 따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농업관련 중점시책 사업 3개분야(주요 시책사업, 특수시책, 경기 농정시책 참여 및 도정기여도 등)를 대상으로 매년 내·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부서의 업무추진 실사와 협의를 거쳐 시·군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의의 경쟁유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대상은 31개 시·군 중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6개)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시)으로 구분됐으며, 안산시는 2그룹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와 시흥시는 우수, 장려상을 받는다.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 친환경(GAP인증)농업 지원, 유휴지 활용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가뭄대책 추진 및 찾아가는 로컬푸드 등 특수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관계자는 “농정평가의 3년 연속 최우수상 위업 달성에 만족해 하면서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도 일관성 있는 농업정책 추진과 내실 있는 시책사업의 결과로 이번 농정평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조가치를 통한 농업정책 추진으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5일 「경기도 제22회 농업인의 날」행사를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개최 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2017-11-10
  • 경기만에코뮤지엄 - 안산권역 대부도에코뮤지엄
    경기만에코뮤지엄 - 안산권역 대부도에코뮤지엄
    ‘오픈라운딩OPEN-ROUNDING : 친숙한 그리고 낯설게’ 개최   ​문화공간 섬자리가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주최,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한 대부도에코뮤지엄-상동거리콘텐츠개발사업의 일환인 <오픈라운딩OPEN-ROUNDING:친숙한 그리고 낯설게 보기>가 대부도에코뮤지엄센터<면,사무소>를 비롯한 상동(대부북동7통) 일대에서 오는 11월 17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오픈라운딩OPEN-ROUNDING:친숙한 그리고 낯설게 보기>는 지난 겨울 주민의 일상을 중심으로 상동의 과거-현재를 추적한 지역리서치 기반의 프로젝트<섬 안의 열린 바탕, 상동추적>을 토대로 1900년대 서로 부대끼며 교류했던 과거의 상동(바탕)을 문화예술로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잃어버린 이름인 상동을 되찾는 일이자, 문화로 재생될 상동을 보여주는 첫 바탕이 될 이번 행사는 문화적 주체인 에코시민을 양성할 <상동에코시민학교>와 외부적 시선과 내부적 시선의 만남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될 <공공예술프로젝트>가 소개되는 자리이다.   <상동에코시민학교>에서는 학교 운영의 한 사례로 유기농펑크포크 사이와 대부도청년 신현무님의 ‘대부도 캠페인 송’공연이 준비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학교의 구성과 운영방식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상동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데, 거리설치미술로 대부도에코뮤지엄센터로 변모한 구 대부면사무소 옆 소방창고 옥상에 설치한 UNSITE의 <EXCUSE ME>와 과거 상동의 문화적 기능을 엿볼 수 있는 면민관 터에 세 워진 대부문화센터 담장에 설치한 최철영의 <상동사람들>이 있다.   UNSITE의 <EXCUSE ME>는 주변 상인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공공디자인의 성격을 띠고 있음과 동시에 보편적인 아이콘형태가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크기를 통해 침체된 상동거리에 유쾌한 바람을 넣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최철영의 <상동사람들>은 과거 섬이었을 당시 대부도의 공동체적 성격을 함의하고 있는 ‘배’를 모티브로 주민들을 사진 촬영하여 작업한 작품으로 지역적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거리퍼포먼스로는 섬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찾아내고자 하는 섬 서사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섬 서사시리즈의 첫 문을 열 손민아와 한철희의 <육지환상>은 1980년대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LPG가스창고 앞 마당에서 펼쳐진다. <육지환상>은 개발 당시 공간/영역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육지와 섬, 또는 두 땅의 충돌이 가지는 동일한 환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연하게 펼쳐지는 양상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려 하고 있다.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