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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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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원보건소,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운영
    단원보건소,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운영
    의료통역 도우미활동과 글로벌 보건·의료 안내책자 제작에 참여할 예정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원곡보건지소 무료진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의료통역 봉사자’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생과 다문화주민 총 20명으로 구성돼 외국인무료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의료통역 도우미활동과 글로벌 보건·의료 안내책자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통역 가능언어는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다문화주민의 원곡보건지소 이용에 불편함이 해소됐다”며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전달(예방수칙, 건강검진, 기초생활위생, 검진기관정보 등)과 체계적인 건강·안전 교육실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의료통역봉사자 위촉식은 오는 28일 다문화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7-04-18
  • 안산시, 2017 경기박람회 참가로 내수 관광시장 확대
    안산시, 2017 경기박람회 참가로 내수 관광시장 확대
    대구 경북지역의 안산시 관광활성화 기대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7 찾아가는 경기박람회」에 참가해 안산시 관광지 및 국제행사 홍보에 주력했다.   2017 찾아가는 경기박람회는 국내·외 유관기관, 지자체, 여행사 등 150개 기관 300부스가 참여하고 총 4만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시는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7 ESTC(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를 비롯해 2019년 올해의 관광 도시 선정, 안산 9경, 국제거리극축제 등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또한 포도향이 가미된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 후기 작성 및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실시해 방문객을 유도하여 관광홍보를 진행했으며 향후 안산시 관광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정보도 수집했다.  이번 경기박람회가 개최된 대구 ․ 경북지역은 520만 잠재 관광객을 가진 시장으로써 향후 관광 수요 창출에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다. 안산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향후 대구 경북지역의 안산시 관광활성화를 기대한다.   시 홍보관을 방문한 한 방문객은 “안산시의 숨은 매력을 이번 홍보관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ESTC 행사기간에 안산시를 방문해 생태 관광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적극적인 국내 마케팅을 통해 내수 관광시장의 기틀을 견고히 하겠으며 해외 시장개척 다변화를 통해 외부충격이 가져올 변수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사드배치의 영향으로 한국관광의 큰 손이었던 중국인 요우커 감소에 대응하고자 내수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국내관광 박람회 참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내나라여행박람회에도 참가했다. 
    2017-04-15
  • 기억하고 함께하는 봄, 세월호 참사 3주기‘기억식’을 함께해요
    기억하고 함께하는 봄, 세월호 참사 3주기‘기억식’을 함께해요
    안산시, 자체운영 소셜방송 안산드림TV 현장생방송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6일(오후3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인 ‘기억식’을 자체운영하는 소셜방송인 안산드림TV를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 한다.   416가족협의회, 안산시, 3주기 안산지역 준비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기관, 단체,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는 안산시 전역의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시작으로 유가족 대표, 안산시장 등 추모사와 시낭송, 자유발언 그리고 추모공연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는 현장에 생중계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추모제 전 과정을 안산드림TV유튜브(www.youtube.com/ansandreamtv)채널로 송출한다.  이날 중계 영상은 안산드림TV 연계채널(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네이버블로그)을 통해 4월 20일부터 다시보기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2017-04-14
  • 안산시, 4월부터 청소년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실시
    안산시, 4월부터 청소년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실시
    성장기 청소년 척추건강 주의보... 조기검진으로 올바른 자세 유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검진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9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안산시와 전문검진기관인 고려대학교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척추측만증 검진은 1차 검사(등심대 검사)를 하고, 등심대 측정상 5도 이상 몸통이 측만된 경우 2차로 척추 X-선 촬영을 하며, 검진결과 측만정도가 심한 학생은 의사 및 전문상담 간호사가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을 조기검진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여 미리 예방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 학교와 학부모의 관심을 당부했다.  척추측만증 검진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75) 또는 단원보건소(☎481-2563)로 문의하면 된다.    
    2017-04-14
  • 중앙공원 해설이 있는 숲 체험 실시
    중앙공원 해설이 있는 숲 체험 실시
    황경택 강사가 자연놀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   안산시 평생학습원(원장 김남림)은 지난 12일 중앙공원에서 봄바람 숲 아카데미 교육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숲 체험’을 실시했다.  초,중,고 학부모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황경택 강사의 <자연속에서 만나는 내적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청 뒤 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숲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놀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태만화가이자 숲 해설가들의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황경택 강사는 "자연놀이는 아이들이 재미와 즐거움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어른들의 시각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이번 숲 체험에 참가한 시민은 “벚꽃이 만발한 숲속에서 힐링의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에게 생태교육마저도 주입식으로 가르치려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여성비전센터는 <봄바람숲아카데미>의 후속 강좌로 4월 26일 대부도 갯벌탐방과 5월 10일 최재천 교수의 “알면 사랑하게 된다”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비전센터(☎481-2761)로 문의하면 된다.   
    2017-04-14
  • “봄향기 가득한 안산천 꽃길 걸어볼까”
    “봄향기 가득한 안산천 꽃길 걸어볼까”
    안산천변 일원에 튤립길 조성   안산천변에 울긋불긋 고운 빛깔의 튤립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부터 안산천변 일원에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튤립길을 2개 구간에 걸쳐 조성하고 이어서 백합, 야생화 단지를 포함하여 총 3개 구간 1,530㎡ 면적에 15만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안산천을 최근 친환경적이고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재정비하여 화사한 봄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튤립길 관할 동주민센터에서는 단체별로 구역을 지정하여 잡초제거 등 꽃길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관리함으로써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하천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봄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숲의 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13
  • 손에 잡힐 듯 UHD영상으로 담아낸‘야생화의 천국 풍도’
    손에 잡힐 듯 UHD영상으로 담아낸‘야생화의 천국 풍도’
    안산시,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과 공동제작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KTV국민방송이 야생화의 천국, ‘풍도’를 고화질 UHD 영상콘텐츠로 제작ㆍ방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 봄을 맞이한 풍도의 야생화와 서해바다, 섬의 볼거리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야생화의 천국, 풍도’편은 KTV국민방송 캐이블TV 채널을 통해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수시로 방영된다.   프로그램 명칭은 ‘UHD 영상미학’으로 안산시와 KTV 국민방송(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정홍보 TV채널)이 공동 제작·방송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HD보다 4배가량 선명한 4K UHD 영상으로 제작되어 야생화가 손에 잡힐 듯 한 고화질 영상이 돋보인다.   안산시는 올해, 풍도편 외에도 안산의 도시숲(5월), 아름다운 보물섬 대부도(7월),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가을(9월)편 등 총3편을 추가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된 영상콘텐츠는 안산시를 대내ㆍ외에 알리는 관광홍보 콘텐츠로 재활용이 가능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도’편 영상은 안산드림TV유튜브(https://youtu.be/1iMys_NtJVY)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17-04-12
  • 지방정부협의회, “당진화력발전소 승인 철회하라”
    지방정부협의회, “당진화력발전소 승인 철회하라”
    국회에서 성명서 발표… “에너지정책 전화하라” 촉구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제종길 안산시장, 이하 협의회)’는 4월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사당 1층 국회정론관에서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사업 심의위원 가결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하고 에코파워 실시계획 승인을 조속히 철회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2기에 대한 실시계획을 심의·가결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철회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는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가 우리나라에 더 이상 건설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에도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에너지정책 전환을 역설했다.  성명서에는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철회하라 ▲당진에코파워 승인을 차기 정부 출범이후에 결정하라 ▲운영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30년 이상→25년으로 단축)폐기하라 ▲사람.환경중심의 청정 및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국가가 에너지정책을 주도하다 보니 값싸고 건설하기 쉬운 화력발전소만 건립하게 된다”며 “중앙정부는 에너지정책 수립 시 지자체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창립한 협의회는 전국 25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정부가 지향해야 할 에너지 정책 방향과 그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017-04-11
  • 'ESTC 2017 & 아시아권 생태관광 발전 방안' 토론회 가져
    'ESTC 2017 & 아시아권 생태관광 발전 방안' 토론회 가져
    제종길 시장“아시아 최초 안산 개최… 생태관광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종길 시장 주재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ESTC 이하 국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과 아시아권 생태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안산시, 세계생태관광협회(TIES), 대만생태관광협회, 말레이시아 생태관광협회, 한국생태관광협회,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안산환경재단, 안산시관광협의회,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 등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회의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종길 시장은 “우리나라가 20여 년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안산에서 국제회의 개최라는 커다란 결실을 맺게 됐다”며 “국제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안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을 위해 아시아권 생태관광 관계자 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서로 협력해 아시아 지역의 자연보전과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증대할 수 있는 생태관광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TIES 존 브루노 전무이사는 “생태관광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국제적, 경제적으로 입지가 높은 대한민국이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전 세계 생태관광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아시아권 생태관광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만생태관광협회 빅토르 유 회장과 말레이시아생태관광협회 앤드류 세바스티안 대표는 “아시아권 생태관광의 발전방향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태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국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관광협의회 육광심 회장은 “생태관광이 일반시민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나 관광산업으로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어야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다”며 “자연을 보호하려는 생태관광의 이념과 현실적인 수익에 집중하는 일반 관광산업의 적절한 상호작용을 연계한다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시 관광과 관계자는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이 국제회의에 관심과 참가의지가 높아 홍보마케팅 및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는 ‘생태관광의 세계적 영향 –바다, 숲,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국제회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7 ESTC 사무국(☎481-3922~3)으로 문의하거나 안산시가 개설한 홈페이지(네이버 “생태관광 국제회의”검색)를 참조하면 된다.   
    2017-04-11
  • 안산시 ‘노동인권도시’ 향한 사업단 출범
    안산시 ‘노동인권도시’ 향한 사업단 출범
    사업단 발족식 갖고 본격 활동 들어가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단시간 노동자(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에 대한 열악한 근무여건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11일 노동인권지킴이 사업단을 출범시킨 가운데 노동인권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노동인권지킴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노동인권지킴이 사업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노동인권지킴이 10명과 자문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실태조사와 개선활동,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노동인권지킴이 사업은 그간 실태조사를 통해 근로기준법 위반율이 높게 나타난 편의점과 제과제빵 사업장에 대해 올해부터는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기업형 슈퍼마켓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아파트 비정규직에 대한 노동환경 실태조사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동조건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기초근로기준법 준수 캠페인과 사업장 방문홍보, 안심알바사업장 인증을 거쳐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안심알바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노동인권지킴이 사업단 발족을 계기로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노동인권이 보호되고 개선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인권지킴이로 위촉된 송민아 씨는 “지난 2년간의 실태조사를 통해 열악했던 노동현장이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실태조사 없이도 기본적인 근로기준법이 지켜지는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안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의 박재철 센터장은 “단시간 노동을 하는 대다수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청년으로 이들의 노동조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노동조건 개선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 기본계획 수립과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노동인권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