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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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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 안산시 중앙동에 사랑의 김치 기탁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 안산시 중앙동에 사랑의 김치 기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포기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포기(800kg)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회장 강관수)는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연합회 자체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재비를 감면해 주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강관수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 계층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성영 중앙동장은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29
  •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 안산시 중앙동에 사랑의 김치 기탁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 안산시 중앙동에 사랑의 김치 기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포기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포기(800kg)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회장 강관수)는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연합회 자체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재비를 감면해 주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강관수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 계층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성영 중앙동장은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29
  •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추운겨울 사랑으로 온기 나눠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부곡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준희·박정숙) 주관으로 단체원 40여명과 직능단체원들이 모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은 배추, 무 등 재료 준비부터 배추 절이기, 속 버무리기 등을 손수 진행해 350박스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틀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했다.강준희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비록 배추 한 포기의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이웃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박정숙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많이 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 [정책 시리즈① 여성 안심 도시 안산]
    [정책 시리즈① 여성 안심 도시 안산]
    언제 어디서나 여성의 안전 책임지는 든든한 안산시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범죄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여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정책과 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인 ‘이상동기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야간순찰 활동은 물론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안산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여성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을 모아봤다.■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여성 안전 반드시 지킨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된 공원 및 주택가에 안전 확보를 위한 보안등 설치, 방범시설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추가설치, 주거지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 시트, 로고젝터, 바닥표지병 설치, 안심 귀갓길 포장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외진 골목 곳곳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범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안산상록·단원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예방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진행해 선부2동, 와동 등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심 반사경 부착, LED 방범 비상벨 알림판 설치 등 여성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의 경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 버튼, 문 열림 경보기,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의 안심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성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도 있다. 구체적으로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범죄 취약 계층에게 시민, 경찰 등에 긴급구조 요청이 가능한 전자형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호신용 경보기 등을 배부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이와 함께 ‘폭력없는 안산! 힙하게 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성인지 전문 강사,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와 함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선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 밖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법무부·교육지원청·경찰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체 여성 안전 지역 연대 운영, 가정 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및 상담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범죄 꼼짝 마… 관제센터가 지켜 보고 있다” 365일 24시간 일분일초도 빼놓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망원경이 되어주고 있는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민안전 해결사로서 범죄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안산시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는 폐쇄회로(CC)TV 도합 7,99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각종 도난 방지, 폭행, 음주운전, 청소년 계도 등 범행 정황 포착 시 신속하게 경찰에 통보해 범인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범죄 예방 디자인 ‘셉테드 (CEPTED)기법’을 적용하고 있는 방범 CCTV는 비상벨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울러, CCTV 기둥에 노란색 시트지를 부착해 먼 거리나 야간에도 CCTV와 방범 비상벨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게 했다. 방범 비상벨을 통해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이를 통해 주변 상황을 확인한 뒤 긴급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적시에 현장 출동해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스마트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는 심야시간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낄 수 있는 시민이 스마트폰을 3회 이상 흔들면 위치정보가 미리 등록된 보호자와 통합관제센터 및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즉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다.안산시 공중화장실 내 설치되어 있는 안심 비상벨은 128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안심 비상벨은 여성과 아동이 위험이 감지됐을 때 해당 벨을 누름으로써 경찰서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안산시 관계자는 “사물 인터넷 기반의 비상경보 장치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비명을 지름으로써 경찰서와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인프라 구축에는 범죄 의심 영상을 즉시 경찰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영향이 주효했다. 이는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 및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등과 방범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 각 기관의 빠른 상황 판단과 대응을 도와 시민들을 범죄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여성 안전 최우선… 강력범죄 원천 차단 시스템 구축”민선 8기 안산시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물론, 범죄 취약계층의 귀갓길 안전망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안산시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안산시 여성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디지털성범죄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기반으로 예상치 못한 범죄 피해자의 법률 및 의료 ·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안산시는 내년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LED 방범 비상벨 확대 설치, 범죄 예방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또, 안산 상록·단원 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민·관·경 정례 협의체(‘일사천리’ 회의)를 기반으로 범죄예방 및 안전 관련 사업을 보다 활발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민·관·경과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안전모델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개선을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한 민생안전도시’ 브랜드 확립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안산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안산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인정보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대상자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민감한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교육은 임창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사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무처리 시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의 오남용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개정사항과 위반사례 등을 집중 교육했다.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개최...협력체계 구축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개최...협력체계 구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자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자살예방센터, 상록·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당연직 3명과 위촉직 9명 등 총 12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및 소방서, 의사회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자살률 현황 및 자살예방법 개정내용 공유 ▲2023 자살예방사업 추진사항 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우수사업 추진으로 지난 9월과 10월 경기도지사 및 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11-28
  • 안산시, 대부도 숙박업소 집중점검…‘빈대 예방’
    안산시, 대부도 숙박업소 집중점검…‘빈대 예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내달 8일까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부도 내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환경조사 및 소독실시 여부 등 관리상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숙박업소에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 및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업장에서 빈대를 목격하거나 이용객으로부터 민원을 받으면 신속하게 방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 예방·대응정보집을 적극 홍보하고 꼼꼼한 위생점검을 통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안산시,‘2024 올해의 책’시민 선호도 조사
    안산시,‘2024 올해의 책’시민 선호도 조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2011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책은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올해의 책 선정 이벤트를 통해 총 228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지역작가·교사·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거쳐 일반·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선정된 후보도서는 일반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웨일북)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황모과, 래빗홀) ▲시대예보(송길영, 교보문고)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문학동네)이며, 어린이부문은 ▲5번 레인(은소홀, 문학동네) ▲비밀전학(정란희, 현암주니어) ▲산다는 건 뭘까(채인선, 미세기) ▲애니캔(은경, 별숲) ▲오리부리이야기(황선애, 비룡소)다. 선호도 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관내 8개 공공도서관(중앙·관산·미디어·단원·감골·성포·월피·상록)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2024 안산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481-3865)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2023-11-28
  • 안산시 단원구, 무자본 갭투자-전세사기 의심자 46명 수사 의뢰
    안산시 단원구, 무자본 갭투자-전세사기 의심자 46명 수사 의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24일 무자본갭투자-전세사기 조직원 및 관련의심자 등 46명을 단원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거래신고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분석된 12건의 의심거래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해 부동산중개사무소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 끝에 이들을 적발했다.이번에 적발한 조직원 등은 단원구 선부동과 와동을 중심으로 다세대 매도인에게 중개보조원이 접근해 매도희망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계약을 제안하고, 공인중개사는 임차인 등을 유인해 동일금액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전세보증금에서 실제 매매금액 차액을 매도인과 조직원 등이 나눠 챙기고, 당사자 직거래 매매 계약으로 특정인 A명의로 등기하는 무자본갭투자 전세사기 유형으로 확인됐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현장에서 만연되는 불공정거래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데이터 분석·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단원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안산시,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서 이주민과 함께“이민청은 안산으로”
    안산시,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서 이주민과 함께“이민청은 안산으로”
    다문화·결혼이주여성 안산 참여단, 이민청 유치 기원 퍼포먼스로 눈길 끌어 국민 대통합으로 가기 위한‘이민청’유치, 다문화 선도 도시 안산시가 함께 해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재료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청년, 노인,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 참여단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 대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안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안산시 참여단 중 가장 고령자로 태국에서 귀화한 리베라타거존(여, 75세)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귀화해 26여 년을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시를 대표해 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행사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안산만이 가진 다문화 상호 잠재력을 바탕으로 꼭 안산시에 이민청을 유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 특구, 40여 개의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활동,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급 등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안산시는 ‘이민청’ 설립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염원을 담아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민청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난 8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 기준 안산시총 외국인 주민수는 10만1,850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다. 시는 외국인 및 이민정책을 선도해 온 역랑을 기반으로 지난 14일 ‘안산시민 300인 대토론회’를 열어 이민청 유치 공식화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본격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