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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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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군자‧반월‧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600포 기탁 받아
    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군자‧반월‧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600포 기탁 받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NH농협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으로 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 600포(포대 당 10kg, 2,00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에 각 쌀 1천4포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60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안산시 단원구, 개학 맞아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안산시 단원구, 개학 맞아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공무원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주요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구는 이번 집중정비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 효과를 차단해, 깨끗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집중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안산상록수보건소, IT기술 결합 스마트 운동처방실 새단장
    안산상록수보건소, IT기술 결합 스마트 운동처방실 새단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록수보건소는 IT기술과 운동이 결합된 스마트 운동처방실의 장비를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 누구나 맞춤형 스마트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 운동처방 서비스’란 건강상태를 측정해 개인 헬스트레이너 없이도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체성분(인바디)측정을 통한 비만검사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생활체력 검사 및 관절기능검사 ▲스마트 유산소·코어 근력운동 등 데이터 결과와 연동해 자기 신체능력에 맞는 원스톱 지능형 운동 시스템이다안산시민이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예약제(전화 또는 방문신청)로 운영된다.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영양과잉 및 운동부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발병율이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을 위한 ‘굿바이 비만, 굿바디 운동교실’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숨은 근육 찾기’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031-481-5930)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2023-09-12
  • 안산시, 정책연구단 활동...“다양한 공모사업 전략 대응”
    안산시, 정책연구단 활동...“다양한 공모사업 전략 대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단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연구단은 올해 초‘공모사업팀’이 신설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안산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및 제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앞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행정, 사회복지, 시설, 간호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80% 이상이 8~9급 직원이다.이날 활동에서는‘스마트 관광’과‘산단 브랜드’라는 공모 주제를 선정해 연구단의 솔직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했다. 스마트관광은 ▲다문화마을특구 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공간 필요 ▲ 기마순찰대 ▲QR 오디오북 ▲자동차 극장 등의 아이디어가, 브랜드산단과 관련해서는 ▲캐릭터 부품 디지털 전시 ▲특화산업으로의 변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연구 모임에 참여한 직원은 “여러 직렬들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직원으로서, 시민으로서 평소 느끼고, 개선했으면 하는 아이디어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과 공모사업으로 공공분야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화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안산시,‘마을, The(더) 하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운영
    안산시,‘마을, The(더) 하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마을, The(더) 하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이해 ▲마을자원개발과 사회적경제 ▲마을돌봄과 협동경제 비즈니스모델 ▲마을자원순환과 협동경제 비즈니스모델 ▲우리동네 마을기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을 고민하는 마을공동체,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심 있는 시민 등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031-369-1717)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2023-09-12
  • 안산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성실납세 환경 조성”
    안산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성실납세 환경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 및 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금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로 경제 회생 지원 등 공감 받는 세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 구현 및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안산시, 디지털 안전 촉진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추진
    안산시, 디지털 안전 촉진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 11~15일) 맞아 지난 11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에 금융정보 저장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이메일 URL 클릭 금지 ▲무료 와이파이 환경에서 금용거래 자제 ▲메신저로 금전 요구 시 전화로 확인 ▲SNS 계정을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정기적인 메신저 비밀번호 변경과 관리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다.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 5일 개인정보를 취급해 업무 처리를 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인 ▲업무에 꼭 필요한 정보만 수집해요 ▲수집한 정보는 안전하게 관리해요 ▲CCTV 설치는 직원들 의견을 들어요 ▲직원들의 개인정보 열람·정정·삭제 권리를 보호해요 ▲퇴직 등으로 보유가 필요 없는 개인정보는 파기해요 등의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와 디지털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행정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품질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국번 없이 118 또는 인터넷(privacy.kisa.or.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사이트(www.privacy.go.kr)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3-09-12
  • 안산시 등 3개 지차제, 이민정책 공감대… 비자 제도 지자체장 권한 높여야
    안산시 등 3개 지차제, 이민정책 공감대… 비자 제도 지자체장 권한 높여야
    안산시,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시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 개선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이민근 시장“내·외국인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외국국적동포나 외국인들이 비자를 연장할 때 한국어 가능 여부에 따른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분명하게 규정하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함께 ‘국내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산시, 충청남도 아산시, 인천 연수구 등 3개 지자체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고려인) 전국 최다 거주지역으로, 이 가운데 안산시는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다.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의 경우 동일 면적 대비 고려인 최대 밀집지로 꼽힌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공동 건의문에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민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내·외국인이 상생할 수 있는 국내거주 외국인 및 동포정책 제도 개선안을 담았다.공동건의문에는 ▲비자제도<재외동포(F-4), 숙련기능인력(E-7)>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 강화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한국어 의무교육 강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자격 확대 ▲출입국·이민청 신설과 연계한 지자체 재정지원 제도화 등 도합 4건의 요청 사항을 담았다.■ “비자 제도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 강화”안산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장은 현행 제도상 기초질서를 다수 위반한 F-4 비자 소지자가 비자를 연장할 때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건의문에 담았다. 불법투기나 불법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이 일정 횟수 이상인 경우, 별도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체류 기간 연장을 허가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의 고시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아울러, 숙련기능인력(E-7) 제도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과 역할을 부여해야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숙련기능인력은 국민 피보험자 수에 따라 일정 비율을 허용하고 있고 최근 발표 시 20∼30%까지 기준을 완화했으나, 영세 사업체의 경우 내국인 고용 자체가 어려워 현실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안산시 내 기업 건의 사항 가운데 하나로, 숙련기능인력 고용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한국어 의무 교육 강화안산시 등 3개 지역 지자체장은 외국국적동포나 외국인들이 비자를 연장할 때 한국어 가능여부에 따른 인센티브(incentive)나 패널티(penalty)를 분명히 규정해주기를 요청했다.재외동포(F-4) 비자 소지자가 비자 연장 시 한국어능력을 입증하지 못한 경우 1년의 체류 기간을 부여하되 한국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외국인 관련 업무 총괄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성 시 업무 범위에 교육 부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외국국적동포 중도입학 자녀들에 대해서도 수업 진도 지연 등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내 한국어 교육 강화를 건의문에 포함했다. ■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자격 확대 요청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신청 자격을 국가산업단지 소재 또는 제조업 기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인구감소지역 외의 지역도 역량 있는 외국인 주민을 확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건의문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건립하고 운영하는 외국인복지센터 등에 대한 재정 지원방안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아울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이민정책이 추진되고,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은 물론, 선주민·이주민 사이의 상생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내·외국인이 상호이해 속 조화로운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민정책에 대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정책건의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내·외국인이 차별 없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11
  • 안산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 성황리 개최
    안산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 성황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2023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러시아 등 9개국 3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농구·배드민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인도네시아의 부르조 선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타국에서 일하며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만나 함께 운동하며 교류한 것이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안산시는 다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답게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종, 국적을 초월한 내·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문화 선진도시로서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안산시, 이민자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3학기 개강
    안산시, 이민자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3학기 개강
    안산시(시장 이민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외국인과 귀화자(국적 취득 3년 이내)를 대상으로 ‘3학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마련한 교육이다.안산시는 2010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며 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3학기 교육은 총 7개 과정 67개 반, 0~5단계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귀화, 영주자격, 체류자격 신청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