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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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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외식사업아카데미 조리특강 심화 교육 성료
    안산시 단원구, 외식사업아카데미 조리특강 심화 교육 성료
    ‘스타쉐프’임성근의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전수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지난 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데몬홀에서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 수료생 150명을 대상으로 조리특강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식대첩3 최종우승자인 ‘조리기능장’ 임성근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조리기능장 비법레시피(고기양념, 밑반찬) 전수 및 시연 ▲식재료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대박나는 업소의 비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위생업소 지원사업으로, 관내 영업주를 대상으로 현장강의와 실습 위주의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1,271명이 수료, 안산시 외식업계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외식사업아카데미 심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식사업아카데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환경위생과(031-481-6233)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0
  • 안산시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연말까지 예술작품 성과물 전시
    안산시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연말까지 예술작품 성과물 전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3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설,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은 교육 수강생들의 성과물과 입상 작품들을 진열한다. 7월 민화를 시작으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의 순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부 라운지에서는 온라인 전시작을, 강의실 복도에서는 전문작가의 상설 전시를 함께 운영해 흥미로운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전시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공휴일 및 휴일 제외)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이웃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센터에서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7-10
  •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8월 대부도 개최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8월 대부도 개최
    8월 16일부터 사흘간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부도 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안산의 관광 활력을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10
  • 안산시, 로컬디자인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브랜드가치 높인다
    안산시, 로컬디자인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브랜드가치 높인다
    9일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했던 ‘공공디자인실험실’을 계기로 추진됐다.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원 및 지역 주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가 내포한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로컬디자인을 통해 관광특구로서의 발전 가능한 비전의 체계화 및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구체화해 올해 공모를 통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민·관·학 모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로컬디자인사업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부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부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관광지 및 캠핑장과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집중 관찰 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 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해당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이 단속 구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휴가철 대부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 개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 개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송해근)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부영농상담소 및 구봉도 내 상권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등록·골목상권 상인 8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4년 안산시 비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송해근 대표이사는 ▲책과 현장에서 본 성공 사례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변화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재단 사업 설명 및 상권 간 협업체계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권활성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9
  • 안산시, 대학 입시설명회 7월 13일 개최… 1:1 컨설팅으로 입시 고민 타파
    안산시, 대학 입시설명회 7월 13일 개최… 1:1 컨설팅으로 입시 고민 타파
    오는 13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다변화하는 대입제도 대응 설명 고3 수험생 160명 대상 1:1 입시컨설팅 및 50개 대학과 함께 대학박람회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먼저 컨퍼런스홀에서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의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대학박람회으로 이어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지난달 12일 사전 신청한 16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청 당시 학생이 제출한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내·외 인근지역 5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학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입시에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전략과 최신 정보를 제공받아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예정돼 있던 안산시 홍보대사이자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가수 김원준의 ‘포스트 K-POP 3.0’ 특강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2024-07-09
  • 안산시,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산시,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관내 거주 국내대학 재학생 167명, 행정기관에서 근무… 안산탐방 휴가 1일 부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선발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67명이 접수, 공개 전산 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67명을 선발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사)가치있는 누림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및 ‘은둔·고립 청년통합 지원사업’ 등의 소개 시간과 함께 대학생들의 향후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실전 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면접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 기간 ‘안산탐방 휴가’를 1일 부여함으로써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노적봉공원 ▲화랑유원지 ▲대부도 등 지역 명소탐방을 통해 참여자가 살고 있는 안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 체험은 단순한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평소 시민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수혜자가 아닌 시행자 입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정 체험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각자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해 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는 관내 거주하는 15세~29세 국내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겨울과 여름 방학 기간 실시하고 있다.  
    2024-07-09
  • 물샐틈없게… 안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
    물샐틈없게… 안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
    고령층·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과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 등 안전 세심히 관리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든 가운데 안산시가 물샐틈없는 대응 태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중부지역 장마 등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전담 관리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자재 배부 ▲빗물받이 정비 ▲하천·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물 상시 점검·관리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예기치 않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 전담 관리자 지정·관리에 들어간다. 아울러, ▲침수 방지시설 및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지원 ▲이동식 물막이판(워터댐) 선제적 배부 ▲반지하 주택 거주자 주민 대피 훈련 등을 지난달부터 중점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9만 7천여 명의 외국인 중 약 347명(170세대)이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반지하 주택 거주자는 41명(18세대)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수방 자재 배부, 안부 연락 체계 유지 등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호우 비상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세심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은 국적, 경제 사정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 권리”라며 “모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특히 전쟁의 아픔을 겪은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9
  • 안산시, 위급 상황 시 편의점 대피… 24시간 여성 안전 지킨다
    안산시, 위급 상황 시 편의점 대피… 24시간 여성 안전 지킨다
    안산시, 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 상인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 맺어 위급상황 때 대피 가능한 편의점·식당 등 103개소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안산시가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안전망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손인엽 안산시상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관리 ▲신속 출동 및 안심귀가 지원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신청 안내 및 홍보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어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동참의 뜻을 밝힌 여성안심지킴이집 사업장 대표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산시상인총연합회의 추천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희망 사업장 103개소를 모집,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공식 지정하고, 이달 내로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과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함께 해주신 사업장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안전모델을 필두로 안전한 안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4시간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