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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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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대접
    안산시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대접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본오2동 약수경로당과 보니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에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삼계탕 대접에 안산소방서 중앙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문집)와 본오2동 체육회(회장 이영숙), 하나봉사단도 연합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승희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소외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안산소방서 중앙 남성의용소방대, 하나봉사단 회원들의 삼계탕 대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본오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안산시 사동, 취약계층 1인가구‘아이뽀송해’이불빨래 지원
    안산시 사동, 취약계층 1인가구‘아이뽀송해’이불빨래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1인가구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불빨래 세탁을 해주는 ‘아이뽀송해’ 이불빨래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뽀송해’ 사업은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을 제때 세탁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약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가구당 최대 2채의 이불을 수거해 관내 세탁소에 전달하고, 세탁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관내 세탁소에 세탁을 맡김으로써 사동 관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희 사동장은 “이불빨래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안산시, 지역 내 17개 기관과‘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추진 박차
    안산시, 지역 내 17개 기관과‘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추진 박차
    ‘무’한한 꿈을 품고 ‘지’속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안산 직업교육 혁신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18명이 손을 잡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정을 위해 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0개 혁신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대표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기관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박은숙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최철호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김봉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이경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장 ▲임운영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장 ▲이공열 안산공업고등학교장 ▲이찬구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장 ▲민형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장▲ 남승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장안산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인력 및 행정·재정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직업교육 및 진로 상담 과정 운영 ▲기업체 발굴 및 특성화고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안산형 ‘무지개(RAINBOW)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앞서 이민근 시장과 김태훈 교육장은 지난 4월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한마음으로 헙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번 안산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꿈을 품고 지속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안산 직업교육 혁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안산시 신산업 및 특화산업 유망 분야인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융복합 서비스 등 산업현장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이 안산시민으로서 지속 정주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특히 안산 관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유형별 직무·핵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지원하고, 학교에서 받기 힘든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산 소재 대학 및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무지개 ‘RAINBOW’ 프로젝트 유형) ▲Robot operator(로봇 조작원) ▲AI office worker(AI 기반 사무원) ▲Network Engineering(네트워크 엔지니어) ▲Business manager(경영관리자) ▲Operation manager(작업관리자) ▲Wealth manager(재무관리자)이날 참가한 기관들은 곧 실무협의회를 구성,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 등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현장에 생산 기능인력과 연구개발 기술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통해 로봇 AI와 디지털 제조 분야 등 지역특화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체계를 재편함으로써 정주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8
  • 안산시 방아머리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국비 543억 원 확보
    안산시 방아머리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국비 543억 원 확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 해수부 지정고시 거쳐 최종 국가어항 지정 국가어항 지정은 시 승격 후 최초 사례… 해양수산 특화 거점으로 조성 앞으로 대부도 방아머리항의 방파제·물량장·호안·부지조성 등 어항 기능이 대폭 개선되고, 인프라 및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서해안권 해상교통의 요충지이자 수산 유통의 거점 어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해양수산부 주관)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어항 조성을 위한 개발사업비 약 54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안산시 국가어항 지정은 사상 최초로, 민선8기 안산시는 방아머리 확장 및 정비등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 관련 개발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16일 서면평가, 29일 현장평가를 거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향후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최종 국가어항으로 승격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의 국가어항은 115개소 규모로, 해양수산부에서는 2021년도 이후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제한해 왔다. 안산시는 이번 방아머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 결과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방아머리항을 해상교통·관광·친환경에너지·해양레저·해양생태관광·해양안전교육 등을 총망라한 해양수산 특화 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8
  • 안산시 새마을회, 딸기잼 만들고 송어잡이… 청소년 대상 생활농촌 체험
    안산시 새마을회, 딸기잼 만들고 송어잡이… 청소년 대상 생활농촌 체험
    안산시(시장 이민근) 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청소년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함께어울림 생활농촌체험’ 보조사업으로 실시됐다. 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의 기능과 가치에 대해 알리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지난달 29일에는 고태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인솔자 10명과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30명이 경기도 양평군 농가를 방문, 딸기잼 만들기, 송어 잡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비대면 활동으로 실시된 지난 7일에는 미리 배송받은 백김치와 오이소박이 담그기 키트와 식물 화분을 재료로 실시됐다. 청소년들은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회장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어지는 청소년에게 작게나마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에게 좋은 체험의 시간을 제공해 준 안산시 새마을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8
  • 안산시, 코로나19 재유행에“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산시, 코로나19 재유행에“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와 함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 감시 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 91명이었던 환자가,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465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 또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총 1만 6,013명(의사환자 포함)의 환자가 신고됐다. 또한 폐렴균에 의해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역시 질병관리청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지속되는 양상이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만큼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입 가리기, 마스크 쓰기 등)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08-08
  • 방역 사각지대 해소… 안산시, 드론 도입해 방역 소독 실시
    방역 사각지대 해소… 안산시, 드론 도입해 방역 소독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한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포함한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실시됐으며, 각 6천 평 면적의 상록구 호수공원 내 안산호와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방역 차량과 함께 무인비행장치(드론)이 사용됐다. 무인비행장치는 낮은 고도로 정밀한 방역이 가능한 장치로, 방역 차량과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방제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 방역 약품은 미생물 성분인 비티아이(BTi)로 구성된 물질을 사용해 물고기 등 수서생물에는 영향이 없게 하고, 모기와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드론방역 실시 결과를 토대로 효과를 분석한 뒤 향후 방역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드론 방역 시행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거주지 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있는 물을 비우고, 텃밭 물통에 뚜껑을 설치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08
  • 안산시,‘꿈이음 한국어 교실’개소… 이주 배경 청소년 적응 돕는다
    안산시,‘꿈이음 한국어 교실’개소… 이주 배경 청소년 적응 돕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상록구청에서 ‘꿈이음 한국어 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오태원 안산시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 입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실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입학생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꿈이음 한국어 교실’은 날로 증가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 적응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산시와의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안산시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1일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록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 마련된 교육장에서는 내년 6월까지 2개 교육반, 총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진학지원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학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제공된다. 한국어 방과 후 교실에서는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한국어 보충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반은 초기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편성되며, 교육뿐만 아니라 기초 법질서와 전통문화체험 등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오태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공간이 마련돼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사업이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노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은 전국 최고의 상호문화 도시인 만큼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8-08
  • 캠핑장·체육관 등 공공시설 예약을 한 곳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캠핑장·체육관 등 공공시설 예약을 한 곳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2일부터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통합예약시스템은 안산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민들은 앞으로 관내 공공시설의 예약을 위해 다른 사이트를 찾아볼 필요 없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예약 가능 서비스는 ▲교육강좌 ▲시설대관 ▲체육시설 ▲체험 견학 ▲문화전시 ▲물품대여 ▲캠핑장 ▲주말농장 ▲무료 법률상담 등이다.   시는 가상계좌,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역화폐 다온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에게 증빙서류 없이도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을 위한 자동 번역 기능도 제공해 불편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공유지도 기능을 도입, 모든 예약시설에 대한 길 찾기 등의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설별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를 통해 장애인 주차장, 엘리베이터, 휠체어 제공 사항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한층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8
  •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확대 가동’대부도 해양 안전 이상 無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확대 가동’대부도 해양 안전 이상 無
    평택해경·안산소방서와 함께 대부도 해상 안전 합동 현장점검…‘전국 최초’ 이민근 시장“안산시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 해상 안전에도 만전 기할 것”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대부도 전역에 걸쳐 해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오후 대부도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와 함께 ‘제8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수철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에 탑승해 대부도 전 지역을 해상 시찰하는 등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안에 대해 브리핑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 지자체·해경·소방 합동 대부도 전역 해상 순찰   안산시·평택해양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한 이번 대부도 해상 합동 현장점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50톤급 경비정 P-108호에 탑승, 탄도항 선착장에서 출발해 제부도·선재도·방아머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총 18해리(약 33km)에 이르는 대부도 전 구간을 직접 시찰하며 해상 안전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예방 및 대응 ▲안산∼대부도 뱃길 운항 대책 ▲방아머리 해안 여름철 행락객 운집으로 인한 수상레저활동 사고 예방 ▲시화호 불법 조업행위 공동 단속 ▲해양오염 방지 및 사후 처리를 위한 대책 등 해양 안전과 관련해 기관별 협력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바다의 안전벨트,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연안에서 1,008명의 국민이 사고(총 651건)를 당했으며, 이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인원은 139명으로 착용률이 14%에 불과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세 기관은 대부도 해양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공조의 필요성을 인지한 만큼 이후 다른 유관기관도 함께 모여 정기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첫 해상 순찰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해양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는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기민한 대응과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방아머리 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1년 중 최대로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상 안전관리에 모든 자원을 가용하는 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기관 간 더욱 굳건한 ‘시민안전모델’ 정립을 통해 촘촘한 해상 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