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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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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이윤보다 사회 가치 추구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이윤보다 사회 가치 추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요즘 청소년 교육법▲전문강사로서의 자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교육의 실제 등이 담겼다.이들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대표 사회적경제활동가로서,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ecil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내 중·고등학교 60학급(15인 이상 구성된 동아리 가능)을 선착순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031-369-1718)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1
  • 안산시“주민세(개인분) 8월 말까지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안산시“주민세(개인분) 8월 말까지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8월 16일(수)부터 31일(목)까지 납부 기간 운영 안산시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를 이달 16일(수)부터 31일(목)까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총 14만9,609건에 대해 18억 7천만원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약 14만 5천 건에 대해 도합 18억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올해 7월 1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부 대상이며, 납부세액은 세대별 1만2천500원이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ARS전화(☎1588-6128(단원구), 1588-5128(상록구))를 이용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구청 관계자는 “주민세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이용해 직접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단원구청 세무1과(031-481-6194, 6181), 상록구청 세무과(031-481-5181),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1
  • 안산시, 올 가을 뜨겁게 달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안산시, 올 가을 뜨겁게 달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 오는 10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뮤페 2023·총감독 신대철)’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달 말 추가로 라인업이 공개되면 약 3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올해는 ‘인디로 태어나 세상을 쥐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독립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이들이 결국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그들의 무대를 만든 과정을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가 맡았으며, 페스티벌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이번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무대도 열려 실력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근형(작은하늘)이 맡았으며, ‘인뮤페 2023’에 출연해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경기도·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이날 열리는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 원)과 3일권(5만 원)을 한정 판매하며, 이달 말부터는 1일권(3만 원)만 판매될 예정이다.‘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mufe.co.kr) 및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페스티벌 주관기관인 (재)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32-623-8032)으로 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본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 관내 대학생들과 우수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전문예술인들의 그림·시화·사진 전시 및 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청년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1
  • 대한적십자사 안산고잔1봉사회, 사랑의 물품 나눔
    대한적십자사 안산고잔1봉사회, 사랑의 물품 나눔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안산고잔1봉사회(회장 임향미)가 삼천리와 함께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한적십자사 봉사원과 삼천리 봉사자가 직접 배달까지 함께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안산고잔1봉사회는 삼천리가 기탁한 후원금 200만원으로 올해 3회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에 삼계탕, 빵, 김치 등을 배분했고, 이번에는 취약계층에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임향미 대한적십자사 안산고잔1봉사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보람이 크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지현 고잔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분들과 후원해주신 삼천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11
  • 한국자유총연맹 동협의회, 안산시 본오2동 경로당 어르신 점심 대접
    한국자유총연맹 동협의회, 안산시 본오2동 경로당 어르신 점심 대접
    본오2동 경로당 회장 및 약수경로당 회원 60명에 음식 대접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한국자유총연맹 동협의회에서 본오2동 경로당 회장 및 약수경로당 어르신 60여 명에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 점심을 대접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이날 박승희 도시재생센터장 및 회원 1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악기연주와 함께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양근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과 성수재 본오2동 협의회 위원장은 “본오2동 경로당 회장 및 약수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봉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순미 본오2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한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본오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11
  • 안산시 백운동·지사협·초지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약식 개최
    안산시 백운동·지사협·초지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약식 개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 위한 지역복지 증진 상호 협력 다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지역복지 증진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백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내 문제 해결 ▲중점 사례관리 및 자원 연계 ▲ 기타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지역사회 협력과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단원구 원초로 76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99년 6월 운영을 시작으로 25년간 노인, 아동, 사할린동포 및 이민자, 대부도 지역 특화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다양한 자원 활용과 더불어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종합사회복지관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는 등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거점 복지기관이다. 이경우 초지복지관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관으로서 그간 쌓은 노하우와 자원을 바탕으로 백운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전심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남소현 지사협 위원장은 “하반기 중장년 발굴·지원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과 상호 협력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영 백운동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산시초지종합복지관의 협력이 기대되고, 백운동 지사협과 더불어 지역 내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점 사례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 안산시 사이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
    안산시 사이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다자녀가구 등 5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지원하는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남)는 말복을 맞아 여름철 복지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과일(사과,바나나)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복지상담을 제공했다.이수남 민간위원장은 “기록적인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여름,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복지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건강에 좋은 삼계탕과 과일 드시고 이번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정병원 사이동장은 “더위가 가장 극심한 속절 말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의 땀을 흘리며 건강한 음식을 전달해주신 사이동 지사협에 감사하다”며 “기후여건과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을 돌보며 다 함께 나아가는 사이좋은 사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1
  • 안산시 월피동 통장협의회, 말복 맞아 경로당 점심 봉사
    안산시 월피동 통장협의회, 말복 맞아 경로당 점심 봉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위해 손수 식사 준비해 대접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성모경로당을 방문해 점심을 대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월피동 통장협의회 임원진 및 통장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짜장면을 준비해 대접하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여쭈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오셔서 맛있는 식사도 해주시고, 항상 불편한 건 없는지 챙겨주는 동장님과 통장님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김은주 통장협의회장은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올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8-11
  • 안산시, 경찰-소방과 공조해 태풍‘카눈’총력 대비… 피해 최소화 집중
    안산시, 경찰-소방과 공조해 태풍‘카눈’총력 대비… 피해 최소화 집중
    이민근 시장, 태풍 ‘카눈’에 과하리만큼 적극 대처 강조… 취약 지역 예찰 활동 강화 지시 제6호 태풍 ‘카눈’이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경찰, 소방과의 공조를 통한 총력 대비에 나섰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오전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장미 안산상록경찰서 경무과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이 함께 참석해 기상 상황 전망 및 지역별 취약 요인·위험도 분석, 태풍 공동 대응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재난 취약 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방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해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안산시는 태풍 예보 전부터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일 오전 10시부로 태풍 대비 직원 비상근무를 편성하고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주택 인접 지역 위험 수목 제거 ▲재해 취약 지구 사전 예찰 활동 강화 ▲경사지 인근 차량 사전대피 ▲신속한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장비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부도 지역의 시설 피해 예방과 관련해 해안가에 정박 중인 선박 40척을 육지로 인양하고, 항구와 포구의 통제선을 설치해 관광객 진입을 전면 통제했다. 또, 방아머리해변 관광객의 입수를 통제하고, 구봉공원의 출입구를 통제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2023-08-10
  • 음악회부터 K-POP 응원까지… 안산에서 하나 된 각국 잼버리 대원들
    음악회부터 K-POP 응원까지… 안산에서 하나 된 각국 잼버리 대원들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잼버리 방문단 환영 음악회’…국악과 K-POP 메들리 ‘언어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레크레이션 행사 진행 안산의 추억을 만드는 밤… 市 기념품 받은 스카우트 대원“잊지 못할 여행”엄지 척 지난 8일 새만금에서 퇴영해 안산시를 찾은 6개국 215명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적과 성별을 떠나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은 참가자 215여 명을 위한 특별기획 행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국악, 합창), 웅산(재즈공연), 아이돌 아큐아(AQA), 안산시 청년 예술인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 등이 출연진으로 나서 각국의 대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후 대원들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으로 이동해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적과 성별은 달라도 준비된 K-POP 단체게임 응원전을 비롯해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기념품과 안산에서의 여행 과정을 담은 USB를 증정했다.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 대회가 조기 퇴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잼버리 대원과 함께 안산의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퇴소하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체류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문화 예술의 도시 안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과 전시, 음악회 등 안산의 특색이 담긴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부도 생존 수영 체험활동, 유리섬박물관 견학, 암벽등반 체험, K-POP 댄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은 “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도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안산의 한 식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안산의 추억을 만드는 밤’ 행사를 찾아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