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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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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해양동 지사협,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추진
    안산시 해양동 지사협,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추진
    중장년 대상 사업의 필요성 및 대상자 발굴 홍보 나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선임)는 2023년 안산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나 홀로 중장년을 위한 도토리 식당(도움과 토닥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한 식당)’이 선정돼 7월 말 사업비 200만원을 배분받았으며, 올 9월부터 12월까지 식당을 운영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에 정성과 영양 가득한 식사와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선임 민간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대적 흐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두현지 해양동장은 “해양동은 중장년 가구의 비율이 높고, 빠른 고령화와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1인 가구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사협 차원에서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09
  • 안산시단원보건소, 치매 미술로 예방…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단원보건소, 치매 미술로 예방…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단원구 선부1동·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상담지도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손 근육을 자극하고 인지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미술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선부1동·와동 치매 안심마을 내 경로당 6개소를 전문 미술상담지도사가 직접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미술치료는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미술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치매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편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655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3-08-09
  • 안산시 상록구,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재난 재해 안전 확보
    안산시 상록구,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재난 재해 안전 확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로시설물 75개소 일제 점검 벌여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재난재해로부터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교량 2개소) ▲2종 시설물(교량 3개소, 지하차도 4개소) ▲3종 시설물(교량 40개소, 보도육교 23개소, 지하차도 3개소) 등 총 75개소다.상록구는 시설물에 대해 물리적·기능적 결함 조사 및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해 안전 등급을 평가한 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9
  • “안산시 발전 아이디어 여기로”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산시 발전 아이디어 여기로”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등 민생규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안산시민, 관내 소재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됐거나, 안산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달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jahn12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사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일반시민 부문 4개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 공무원 부문 17개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4명(각 10만원) ▲노력상 10명(각 5만원)을 각각 선정한다.수상작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시민·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적극행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과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청 기획예산과에 전화(031-481-2059)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9
  • 안산시,“주민세 사업소 분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하세요”
    안산시,“주민세 사업소 분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고 9일 밝혔다.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주가 7월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 또한 8월로 통합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안산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상 총 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의 기본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 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시는 납세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납부서를 미수령했거나 납부서상의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신고해야 하며, 과소신고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 신고하는 경우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와 단원구 세무1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서를 교부받아 금융 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과(031-481-5190), 단원구 세무1과(031-481-6122, 6181) 또는 민원콜센터(1666-123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3-08-09
  • 안산시, 태풍‘카눈’피해 최소화 대책 회의…“선제 점검·정비강화”
    안산시, 태풍‘카눈’피해 최소화 대책 회의…“선제 점검·정비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주재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 이후 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태풍의 이동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태풍 대비 선제적 점검·정비 강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발굴·관리 강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안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정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사전예방 및 비상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히 안산에서 체류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안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안전 요소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09
  • 안산시, 자율 방범·로보캅 합심…‘묻지마 범죄’총력 대응
    안산시, 자율 방범·로보캅 합심…‘묻지마 범죄’총력 대응
    자율방범대, 로보캅순찰대 순찰활동 강화… 도시정보센터 영상 실시간 공유 이민근 시장, 시민 안전 위협하는‘묻지마 범죄’막기 위해 정책 역량 총동원 최근 관련 범죄 언론 통해 지속 보도, 시민 불안 증가에 따른 심리 지원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업무 협업 점검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역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안산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420여 명의 로보캅순찰대와 1,430여 명의 자율방범대 대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최근 경찰이 특별치안 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안산시 자율방범대원과 로보캅 대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중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기존 순찰 시간 외 주말 시간에도 추가 근무조를 편성해 순찰력을 높이고 있다.시는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묻지마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안산시는 순찰 활동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과 24시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유사 범행에 대한 다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른 시민 불안 증가와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묻지마 살인예고가 폭염과 함께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시민들을 위협하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행해지는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가 함께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9
  • [3기 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3기 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미래의 중심 안산, 신도시 조성 박차… 활력 넘치는 도시 기대 ◆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 인구 4만 5천여 명 유입 기대◆ 장상·신길2지구 토지 보상 약 70% 진행… 내년도 첫 삽◆ 장상지구 오는 9월 사전청약 나눔형 439호 시행, 청년·무주택자 기대감 상승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1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4,625호)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외부 유입률 : 55%)을 예상하고 있다.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공급(사전청약 439호) 예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들 사이에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안산․군포․의왕 지구 지정… 사업 추진 본격화 지난 6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천㎡ 규모(약 4만 가구)의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 군포, 의왕 등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자족도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건건·사사동 일원에 약 200만㎡ 규모, 약 1만 4천여 가구에 달하는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12일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으며,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승인 및 토지 보상, 2026년 공사착공, 2030년부터 청년 및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 우선 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낙후됐던 반월지역이 활력 넘치는 신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설명이다.■ 이민근 시장,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 안산장상지구 : 장하역(신안산선) 신설, 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IC) 개설 추진안산시는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신도시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중 하나가 지난 2021년 9월 장상지구 내 신안산선 (가칭)장하역 신설을 확정한 것이다.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장상지구의 교통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IC)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장상지구는 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결되는 IC가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안산I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고속도로 진입로 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지난 5월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 개설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하고 현재진행 중이다.시는 이번에 도출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나들목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군포․의왕지구 : 지하철 1호선․4호선과 GTX-C노선 연계 추진 지난 6월 30일 지구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지하철 반월역(4호선)과 의왕역(1호선) 및 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시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지구 내를 경유하는 지하철 1호선․4호선과 연내 착공 예정인 GTX-C 노선(상록수역 정차) 연계 방안을 검토해 철도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과 함께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GTX-C 노선 연계 등 촘촘한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로 신설․확장을 통해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는 물론, 도로 통행 여건을 개선해 3기 신도시와 기존 주거지역 간의 교통인프라 상생을 도모하고 신·구 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대비, 주차 등 기반 시설 문제 선제 대응 한편, 이미 조성된 반월 신도시 및 신길 택지지구가 각각 10년에서 30년이 흐른 현시점에서 주차 문제와 생활 SOC시설의 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시는 3기 신도시 착공에 앞서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분석하기 위해 지난 5월 ‘3기 신도시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구조성 전 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 및 보육, 문화, 체육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빠짐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구 내 ▲생활SOC 입지 분석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검토 ▲적정 건립 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연계해 추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대해 이민근 시장은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용역 완료 후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 이득금을 활용한 복합화시설 및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등을 적극 요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3-08-08
  • 이민근 안산시장, 민원 현장 친절공무원 5명 선정해 표창 수여
    이민근 안산시장, 민원 현장 친절공무원 5명 선정해 표창 수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행정6급) ▲대부동 이은별(사회복지8급) ▲이동 김선우(사회복지8급) ▲토지정보과 민현진(시설9급) ▲선부3동 이유능(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이들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친절공무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2023-08-08
  • 안산시, 태풍‘카눈’대비 긴급대책회의… 피해 예방에 만전
    안산시, 태풍‘카눈’대비 긴급대책회의… 피해 예방에 만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김대순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재산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을 꼼꼼하고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