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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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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6기 핵심사업 성과 및 계획
    민선6기 핵심사업 성과 및 계획
    제441호(2017.5.26.)  1. 숲의 도시    생활권 도시 숲 5.77㎡에서 8.82㎡로 53% 증가  “숲의 다양한 기능으로 도시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도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 안에서 사람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그 자산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안산시는 오는 2030년 까지 생활권 도시 숲을 15㎡로 확충한다. 이는 런던 27㎡이나 뉴욕 23㎡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파리 13㎡를 넘어서는 수치다.이를 위해 안산시는 4가지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자연공존의 숲’ 둘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공동체의 숲’ 셋째, 스트레스 저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치유의 숲’ 넷째, 청정한 공기와 도시온도 저감의 녹지네트워크인 ‘기후변화 대응 숲’이 그것이다.지난 3년의 노력 끝에 이룬 성과들도 많다. 먼저, 생활권 도시 숲의 면적이 2014년 5.77㎡에서 2017년 8.82㎡로 늘었다.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인 9㎡에 근접했다. 또한 쌈지공원 179개소, 옥상녹화, 학교 숲, 생활환경 숲, 가로 숲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정책적으로 ‘도시림 조성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차별화된 도시 숲 모델을 제시했으며, 시민들의 공감과 실현의지를 밝히기 위해 ‘숲의 도시 안산’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최근에는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기술을 교류하고 생물 다양성의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도시 숲 세미나’를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체계적인 도시 숲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안산시는 2030년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15㎡) 확보를 위해 도시 숲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공원, 녹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치유·교육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제5회 경기정원 문화 박람회가 개최되며, 국제 도시 숲 컨퍼런스도 열린다.​  2. 에너지 자립    대부도에너지타운 건립… 녹색에너지 ‘대상’  안산시는 지난해 발표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에 따라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원전1기 줄이기’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약 4조6천5백억 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안산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적극적이며, 시민햇빛(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위한 시민펀드를 연 4% 확정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화와 절약문화의 확산,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영,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공용 LED 보급, 스마트 그리드 사업, 스마트 홈 조성 등도 실시하고 있다.무엇보다 대부도를 카본(탄소) 제로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화 에너지클러스터와 대부도 에너지타운을 조성하며 누에섬과 방아머리에 풍력발전기를 운영한다. 특히 대부도 에너지타운은 방아머리 일원에 383억(국비 35억, 도비 30억 포함) 원의 예산을 투입, LNG 위성기지 및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며,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과 홍보관, 스마트 팜(Farm,농장)도 운영한다. 에너지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와 에너지 나눔 봉사단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에너지 효율과 취약계층의 전기·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이머 콕도 보급하고 있다.이렇듯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안산시의 노력들은 여러 수상으로 이어졌다.지난 2015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제37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2016년 에너지 정책추진’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한국일보사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향후에도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공공청사나 주차장 등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민간 주택이나 산업단지 기업체의 지붕에도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부도 카본제로도시를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및 ESS를 이용한 전기충전소도 설치한다.​  3. 일자리    서민과 청년 중심, 노동인권 그리고 생활임금 시행  안산시는 서민 위주의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가 복지”라는 일념으로 체계적인 정책들을 구현하고 있다. 우선 공공부문의 경우 지난해보다 18억 원이 증액된 118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440개를 추가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민간부문과의 협조를 통해 지난해 대비 4% 증가한 2만5,600여 개의 일자리를 목표하고 있다.무엇보다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초 경기도시공사와 따복하우스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원시운동장 부지에 200실 규모의 주거시설을 건립해 청년 노동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창업도 지원한다.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마케팅부터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창업공간 ‘청년큐브’가 그것으로, 한양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상가의 공실을 활용함으로써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서로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현재 30실 30팀 100여 명이 입주하고 있다.지역 내 대형마트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과 여성을 우선 채용하도록 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평가됐다.노동인권을 위한 정책도 마련됐다. 우선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해 ‘시장의 책무’로 규정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으며,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노동인권지킴이 사업단’도 출범시켰다. 이에 대해 제종길 시장은 “노동자를 위한 노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최저임금보다 나은 생활임금도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올해 생활임금을 시급 7,370원, 월 154만330원(주40시간 노동기준)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최저임금보다 13.9%를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4. 4차 산업혁명    3D프린터로 시제품 소량생산 지원… 제조업 활로 개척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던 안산시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초기지화를 선언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안산을 중심으로 인천과 화성, 평택을 잇는 서부 첨단산업벨트 조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며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안산시는 약 1만여 개에 이르는 제조업체가 있는 국가산업단지 도시이자, 한양대학교와 한국생산성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첨단 연구·개발 자원이 풍부한 안산사이언스밸리라는 지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최적화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를 위해 안산시는 우선 4차 산업혁명의 허브로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을 구축한다. 이는 정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과제로, 제조업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할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환경에 대응한 산업융합의 선제적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은 이미 지난해 시작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총 사업비 465억 원을 투입, 시험생산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스마트 공장 표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상호 운용성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시화MTV내 AMC건물에 임시 구축한 후 최종적으로 안산시 사동 90블록 복합연구개발 부지로 옮길 예정이다.시제품 제작 전문공장인 ‘마이크로 팩토리’로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빠른 시간 내에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또한 소량 제품생산이 가능해 제조업 창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안산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의 연구자원을 활용한 신기술 및 우수기술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잠재능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상용화 및 해외마케팅을 지원하여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5. 사회복지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희망이웃협의체 안산시는 사회복지 강화를 위해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우리동 희망이웃협의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자원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우리동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도 추진한다.제종길 시장은 “우리시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그래서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가 더욱 필요한 곳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우리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안산시는 경기도가 자체 평가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복지대상자와 지역지원 사이의 연계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으로,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 관리 등을 담당하는 것이다.“일자리가 복지”라는 시정원칙에 맞춘 ‘희망 일 드림’ 창구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안산시 전체 25개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취업상담 창구인 ‘희망 일 드림’이 취업의 최일선에서 밀착형으로 일대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운영 결과를 분석해보면, 2017년 5월 19일 기준 유선상담(구인 7,264건 구직 57,298건)과 방문상담(구인 207건, 구직 8,005건) 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총 35,139건의 알선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희망 일 드림’ 창구를 통해 취업한 시민은 총 9,036명에 이른다.​ 
    2018-02-07
  • 2017년 안산시가 뽑은 10대 뉴스
    2017년 안산시가 뽑은 10대 뉴스
    제449호(2017.12.20.) 1.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 FC' 출범  강하고 끈질기며 협동하는 캐릭터 '초록늑대'시민참여형 구단 운영···· 평균관중 대폭 증가, 최다 관중 유치​축구 도시 안산에 시민프로축구단이 출범했다. 창단 준비만 3년이 걸렸다. 지난 2월, 역사적인 창단식이 안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구단주인 안산시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 약 800여 명이 모였다. 구단 운영은 시민참여형이다. 팀 명칭이나 엠블럼, 유니폼 등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결정했다. 8,405명의 관중이 들어 찬 개막전에는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났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창단 팀 안산이 2:1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해냈다.관중 동원 능력도 검증됐다. 지난 7월,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보인 구단에게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혹한 구단에게 주는 ‘풀 스타디움 상’까지 연속 수상했다. ‘평균관중 대폭 증가’와 ‘최다 관중 유치’라는 두 가지 성과를 창단 첫 해 기록했다.성적은 시즌 초 목표했던 9위를 지켰다. 개인순위에서 라울은 득점 2위(15개)와 장혁진은 도움 1위(13개)에 올랐다.​​2. 안산시 '대한민국 환경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시민 1인당 도시숲 면적 9㎡달성 ···· 서울의 두 배 규모안산시가 환경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도시 숲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안산시가 숲과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생태도시로 자리매김 되어 간다는큰 의미가 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는 ‘2030 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선포,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치유를 목표했으며, 이를 위해 안산 입구부터 숲을 만들고 도심 자투리땅에도 야생화나 나무들을 심는 등 다각적인 노력들을 전개했다.​ ​3. 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 10만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 공실율 줄고 경쟁력 높였다.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들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심 상권의 상가 공실률은 줄어든 반면, 매출 신장력 등 경쟁력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공실률은 8.86%로 지난해 10.81%에 비해 약 1.95%p 감소했다. 3년 전 안산시 중심 상권 내 점포 총 2만3천573개 중 2천550개가 공실(10.82%)이었으나, 올해는 점포수가 2만3천836개로 263개 늘어난 반면 비어 있는 점포는 2,111개로 439개가 줄었다.나들가게 점포의 신장률도 눈에 띈다. 지난해에 비해 점포수는 106개에서 120개로 14개가 늘었으며, 월 매출액은 28억여 원에서 32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13.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4. 아시아 최초, '생태관광 국제회의' 개최​​​세계적 학자들의 지식 공유 ····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살린다"‘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 & 박람회’가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안산에서 열렸다.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됐다. 전세계 40개국 120여 명의 등록자를 포함해 약 1000명이 컨퍼런스에 참가했고, 국내 20개 지방자치단체가 부스를 마련했으며, 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이 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도시를 꿈꾸는 안산시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것으로, 세계적인 생태학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생태관광이 안산의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5. 안산시, 제6회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수상​​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 ···· 청렴도시로 자리매김안산시가 ‘제6회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기업애로 해결,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율시책 성과 및 노력,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별·개인별 청렴 시책운영을 통한 마일리지제도 등 자율 청렴시책 운영, 인허가 분야 부정부당사례를 쉽게 제보 할 수 있도록 한 청렴 취약 분야 스마트 피드백 모니터링 등 내·외부 부패방지를 위해 분야별 시책을 충실히 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6.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 개최​  연료비로 어려움 겪던 숙원해결… 경영 및 주거환경 ‘개선’​안산시는 11월 1일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활성화를 위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지역상인 및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으며, 영화배우 김형일 씨를 대부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하의 열기를 더했다.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방아머리부터 북동삼거리 ~ 구봉도까지 설치하고, 2018년에는 북동삼거리부터 대동초등학교,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 내년 하반기부터는 대부도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실내등유 등 기존 연료 대비 약 40%의 절감효과가 기대돼, 그동안 높은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던 숙박업과 요식업 등의 경영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높은 난방비절감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7. 안산시, 주민자치 모범마을 '우뚝'​​​​전국박람회, 일동 '대상' 사이동·고잔동 '장려상' 수상안산시가 지난 10월 26일부터 4일 동안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공모는 주민자치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전국 383개 읍·면·동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64개 마을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일동과 사이동이 주민자치 분야, 고잔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 뽑히는 성과를 얻었다. 한 지방정부에서 3개 마을이 동시 선정된 것은 매우뛰어난 성과다.​​8. 문재인 대통령, 안산시 관련 공약 2개 발표​​​​"세월호 아픔 치유"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육성"​ 문재인 대통령이 안산과 관련한 공약 2개를 발표했다. 첫째는, 세월호의 아픔을 치유한다. 이를 위해 (가칭)안산국립트라우마센터를 설립·운영한다. 이 센터는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심리지원뿐만아니라 재난심리를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도 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공동체 복합시설도 설립·운영한다.둘째는, 안산을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재생혁신 사업을 적극 지원해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키겠다는계획이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육성한다.​ 9. 안산시, 시민의 뜻에 따라 동 명칭 변경​​ ​원곡본동 → 원곡동과 신길동, 원곡1동과 원곡2동 → 백운동 안산시가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따라 7월 1일부터 25개 동 중 8개 동의 명칭을 변경했다. 사1동, 사2동, 사3동, 고잔1동, 고잔2동이 각각 사동, 사이동, 해양동,고잔동, 중앙동으로 바뀐다. 또한 원곡본동은 원곡동과 신길동 2개동으로 나눠지고, 원곡1동과 원곡2동을 하나로 통합해 백운동으로 바꾼다.이번 동 명칭 변경과 관할구역 조정은 지역정서를 반영한 개성 있는 동 명칭 사용과 인구·면적 등 동 규모의 많은 편차에 따른 행정서비스 차별을 시정하고 택지개발, 재건축·재개발 예정지역의 선제적 관할구역을 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10.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시즌2 선정​​함께 만드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안산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2 도시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특성화로는 ‘안산품은 학교’가,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로는 지역교육 공동체 포럼개최 및 아카데미 운영, 에코(Eco)-문화예술 행복학교 등이 포함됐다.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관련해서는 안산형 다문화 어울림학교, 자율동아리 운영지원, 학습코칭 두루지원, 혁신교육지구 학습공동체 운영이 뽑혔으며, 안산시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 내고장 안산마을 탐방 지원사업, 꿈의학교 지원, 청소년 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잡아드림 진로축제 등도 포함됐다.​ ​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