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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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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어요, 준비가 됐거든요”
    “이제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어요, 준비가 됐거든요”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초보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현직교사의 ‘꿀팁’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을 둔 초보 학부모들은 특히 긴장될 것이다. 어엿한 ‘학생’이 되는 아이가 대견하지만 한편으로는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나갈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요령과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방법 등을 경기지역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허정민 씨의 조언을 얻어 정리했다. 입학 전에 건강검진을! 입학을 앞두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아이의 건강검진이다. 소아청소년과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필수예방접종을 한 뒤, 예방접종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또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정서적 문제는 없는지 알아보고 조기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시력, 청력이 좋지 않으면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있으므로 미리 파악해 대처하자. 꼭 챙겨야 할 기본 준비물은?초등학교 저학년 필요 준비물은 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는 플라스틱이나 천 필통, B나 2B 연필 두세 자루 정도, 풀, 안전가위, 색연필,사인펜 등 기본 학습도구는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아이들이 물건을 잘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소지품에 이름을 잘 써야 한다. 따라서 스티커형 이름표를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우유급식 및 체험학습비 자동이체 출금동의서, 학생상담 기초자료, 건강기초조사서, 체험학습 안내 등에 대한 가정통신문이 많다. 비닐파일을 준비해주고 가정통신문을 꼭 넣도록 지도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가정통신문을 수시로 확인해서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입학 설명회에 꼭 참석하자 각 학교마다 다르지만 입학 전이나 입학 당일에 설명회를 진행해 필수 공지사항을 안내한다. 각 반 담임교사 소개, 1학년에 편성된 교육과정 및 과목 등과 앞으로의 체험학습계획 등을 안내하므로 꼭 참석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가 끝나면 각 반 담임교사가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안을 돌아다니면서 각 반 교실, 방과 후 교실, 특별실, 도서관, 보건실,급식실, 놀이터, 운동장 등 아이들이 많이 가는 장소의 위치를 알려준다. 학부모가 위치를 알아야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일로 지급 될 설명회 자료에 학교배치도 및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수록돼 있으므로 꼭 받아서 잘 숙지하도록 한다. 만약 설명회가 취소되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자. 요즘은 스마트폰용 학교알림앱이 있으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위생에 신경 쓰도록 지도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환경이 바뀌는 데에 따라 갑작스러운 배변활동을 하거나 토할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입학 전에 미리 학교에 가서 화장실 위치 등을 알려주고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줘야 한다. 그래도 실수할 수 있으므로 여분의 속옷과 바지 및 물티슈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빨리 놀려고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경우가 많다. 이는 충치를 유발하므로 급식 후 양치를 잘 하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위생에 소홀하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모둠활동을 할 때 소외될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 교육은 필수다. 마스크 착용을 잘하고 기침할 때 소매로 가리고 하기 등을 교육해야 한다, 등교 직후, 우유급식 전후 최소 3차례 이상 손 씻기를 정확한 방법으로 하도록 알려준다. 학교에서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겠지만 만약을 위해 각자 갖고 다니면 편리할 것이다.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전 교육 아이들이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게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올바른 한글 쓰기와 색칠 연습은 손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 책을 읽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은 국어 교육의 기본이다. 수개념을 키울 수 있도록 가정에서 수모형 등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학습하고 기본적인 계산연습을 하면 좋다. 특히 바르게 앉기를 꾸준히 연습시켜야 한다. 급식은 골고루 먹게 하고 뒷정리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다. 복도에서 뛰어다니지 않고 조용히 걷기,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수업 중 돌아다니지 않기, 실내화를 잘 갖고 다니기, 친구를 불편하게 하는 행동과 말을 하지 않기 등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은 필수 아이가 학교에 가는 처음 일주일 정도는 같이 등교하면서 길을 충분히 알게 한다.학교 앞에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초록 신호에만 건너도록 지도해야 한다.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교통안전과 기타 안전사항에 대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안전한 등하교가 되도록 해야한다. 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의 지도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비가 올 때는 아이에게 밝은 색상의 옷을 입히고, 우산을 준비하도록 해 운전자가 빨리 알아차리게 해야 한다. 교사, 아이,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 필요 3월 중 아이에 대한 기초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기초조사서에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 아이의 특성, 불편한 점 등을 상세히 적으면 담임교사가 지도할 때 많은 도움이된다. 이때 담임교사의 연락처도 알려주므로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교사에게 문의하되,먼저 자신이 누구의 부모인지 밝혀야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수업 시간 이후의 근무 시간내에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 아이와 학교생활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아이에게 필요한 점, 문제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아이 말이 심각해보이면 무작정아이 말만 믿기보다는 담임교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또한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도 폭력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한다.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상대방 학부모의 연락처를 알더라도 직접 연락하지 말고 담임교사를 통하도록 해야 원활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다. 권소희 명예기자_estateksh@naver.com입학 꿀팁!​   
    2020-03-03
  •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실버 연극’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실버 연극’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실버극단 '봄날' 임종길 대표 “시립 실버극단 희망사항”  안산의 실버극단 ‘봄날’은 날마다 봄날이길 바라며2014년 3월 창단해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극단이다. 주로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 등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연극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실버극단 봄날을 이끌며 다양한 연극 무대를 빛내고 있는 임종길 대표를 만나 극단 봄날의 이모저모를 들었다. 임 대표는 “원래 연극을 좋아했었지만 가정을 이루다보니 좋아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했다”며 “하지만2007년 정년퇴직 이후 복지관에 나가보니 연극하는 분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시작계기를 밝혔다. 이어 “복지관에 다니면서 쭉 연극에 참여하다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인 컬처75의 김태현 선생을 만나게 되면서 안산시민극단에 들어갔고, 이후 풍물마당 ‘터주’를 만나 연극뿐 아니라 풍물도 함께 했다”며 “그런 과정을 거치며 2014년 3월 실버극단 봄날을 창단했다”고 창단 과정을설명하기도 했다. 창단 이후 극단 봄날은 2014년 10월, 제1회 공연인 ‘춘향전’을 시작으로 ‘청이날다’, ‘묘한토끼전’, ‘갯벌엄마와 담담이’ 등 공연을 매년 무대에 올렸다. 극단 봄날의 구성원이 어떻게 꾸려지는지에 대한 물음에 임 대표는 “단원 모집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이유는 극단 자체 예산이 없어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극단을 운영하고,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 형편 이라 극단을 운영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예산이 있는 시기가 분절적이다 보니 연극 연습과 공연을 계속해서 할 수 없고 때론 몇 달씩 공백이 생긴다. 그래도 임 대표는 극단의 배우, 구성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평소 복지관 행사 등 여러 무대를 찾아 제안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임 대표는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동화구연 연극 기초반 강좌도 맡고 있어 연극에 관심 있는 사람 들을 찾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극단 봄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단원 모집을 위해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노력 중이다.계속해서 모집 중이니 시니어 극단 봄날에 관심 더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임 대표는 “안산에 시립 실버극단을 만들어 오랫동안 연극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것이 나의 희망사항이다”며 “꼭 만들고 싶고, 실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가입문의 : 실버극단 봄날(070-7722-7779)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20-03-03
  • 단원구청, 지상 34면·지하 15면 등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단원구청, 지상 34면·지하 15면 등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전용주차장 49면을 마련해 운영한다. 기존 복합청사 내 주차장 226면과 제2주 차장 개선공사를 통해 마련한 216면 등 총 442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해 왔음에도 많은 민원인이 접근성이 좋은 청사 1층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출입구 방면 주차구획을 선호해 주차로 인한 불편과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복합청사 1층 지상주차장 34면과 지하주차장 출입구 방면 주차장 15면에 에폭시 도장공사및 민원인전용 주차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 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매번 구청을 방문하면 지하주차장은 항상 주차할 곳이 없어 바로 주차하지 못하고 밖으로 다시 나가 주차해 민원을 처리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으나, 민원인전용 주차장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글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단원구 복합청사내 민원인전용주차장 조성은 민원업무로 방문하시는 시민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청사서비스 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원구 복합청사의 청사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단원구 행정지원과(031-481-6138)​ 
    2020-03-03
  •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 본격 가동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 본격 가동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청년큐브 초지캠프 내 위치, 창업기업 사장 진출 지원  안산시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한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창업기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신제품 생산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통합 지원시설이다.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는 잠재력 있는 성장 단계의 창업기업 시장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제조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예를 들어 창업 단계에 아이디어와 기초적인 기술력으로 사업안과 제품 설계도면은 준비됐지만 당장 제작기술이나 장비가 없어 동작시제품을 만들 수 없는 창업기업의 경우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를 활용하 면 된다. 시설은 지난해 8월 조성됐으며, 관내 창업기업이나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메이킹 장비 시연회, 교육 등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 초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진입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을 직접 지원한다. 창업단계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시제품 제작, 시제품 실증 등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 생산체계 구축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물론 관내 기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도 펼친다.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신청만하면 보유된 디지털 제조 장비를 활용해 동작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빠른 시장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촬영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촬영 등을 통해 마케팅 및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청소년, 대학생은 물론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주부들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과 시설 이용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가 운영되니 창업을꿈꾸는 더 많은 시민과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올해 시설 운영비로 5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가 운영을 맡는다고한다. 아울러 한양캠프(창업실 10실·면적 314㎡)와 예대캠프(20실·816㎡), 초지캠프(20실·2천13㎡) 등 3개 캠프로 운영 중인 청년큐브는 올해도 청년들의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한다. 청년큐브는 올해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하고,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입주자,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사업 경영에 대한 컨설팅, 교육, 사업화 지원, 국 · 내외 전시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큐브 및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에 대한 정보는 청년큐브 홈페이지(https://www.youthcub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청년큐브 초지캠프 디지털제조스튜디오(031-8040-6855)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20-03-03
  • 미술관에서 운동하며 만나는 이국적인 경험
    미술관에서 운동하며 만나는 이국적인 경험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경기도미술관 ‘두리안 GX룸’ 전시 열려  대만 출신의 미디어 퍼포먼스 작가 유쳉타(Yu Cheng-Ta)의 관객 참여형 전시 ‘두리안 GX룸’이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5월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운동’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두리안’이라는 이국적 분위기의 팝업 공간에서 펼치는 신선한 프로그램이다. ‘실내 운동실’로 연출된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은 트램펄린, 훌라후프, 지압판, 고무공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직접 신체를 움직이며 전시에 참여하는 경험을할 수 있다.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캐릭터, 다양한 일상의 소품과 문구로 가득 찬 전시실은 운동을 유도하는 신나는 음악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더불어 포토존을 연상시키는 전시실 분위기와 미디어는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SNS 인증을 유도하기도 한다. 작가 유쳉타는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 문화와 언어,인종, 성 정체성에 관한 일체의 경험들을 서술하는 작업을선보여 왔다. 그가 ‘인생극장(life theatre)’으로 설명하는 허구의 장치와 특유의 유머 속에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 자리한다. 특히 이 전시에서 작가는 아시아 두리안 농장 집안에서태어난 ‘파미미(FAMEME)’라는 가공의 인물로 변신했다. 파미미는 SNS 입소문에 힘입어 아시아 전역에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알린 성공한 사업가이자 수많은 SNS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이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두리안 프로모션을 개시해 뉴욕과 타이베이를 거쳐 올해 경기도에 도착했고, ‘두리안 GX룸’을 통해 두리안의 효능을 국내에도 전파하려고 한다. 작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SNS가 현대인의 소통방식과 주변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냄새 나는 과일’, ‘금지된 열매’, ‘과일의 왕’ 등 다양한 꼬리표를 달고 있는 두리안을 통해 문화의 탈경계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여전히 자리 잡고 있는 이국적인 가치와 이질적인 가치의 경계, 우리 안의 타자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를 준다. 유쳉타 작가는 2019년 퍼포마비엔날레, 2015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2014년 상하이비엔날레 등 유수의 국제전시에 참여하며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1월 국내 미술잡지에서 발표한‘동시대 미술가 45인’에 선정된 바 있다. 안미희 경기도미술관장은 “감각의 영역을 확장한 이번전시를 통해 유쾌하고 신선한 미술관의 경험을 담아가길바란다”며 “SNS로 전 세계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 오늘의 삶에서 마주하는 이질적인 가치의 충돌,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위해 2월24일부터 임시 휴관 중 이며,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http://gmoma.ggcf.kr)에서 추후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 경기도미술관(031-481-7000)송보림 명예기자_treehelper@hanmail.net​   
    2020-03-03
  • 경쟁력과 장애인 고용, 큰숲 베이커리의 아름다운 가치
    경쟁력과 장애인 고용, 큰숲 베이커리의 아름다운 가치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상록구 부곡동에 큰숲 베이커리 3호점 개점  사회복지법인 동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푸른동산보호작업장의 사업인 ‘큰숲 베이커리&카페’가 1, 2호점에 이어 2월17일 3호점을 열었다. ‘큰숲 베이커리&카페’는 전문 제빵사와 장애인 직업 훈 련생들이 함께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동산고등학교 내 수영장 매점에 위탁 판매를 시작한 후 1호점(사동점), 2호점(중앙점)이 차례로 운영돼 오다 부곡동에 3호점이 들어선 것이다. 동산복지재단은 장애인에게 있어서 최고의 재활은 직업 재활이라는 목표 아래 개인의 특성과 능력, 흥미 등이 고려된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며 더 나아가 사회통합과 적응능력을 키워 전문직업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푸른동산보호작업장 을 운영하고 있다. ‘큰숲 베이커리&카페’ 사업은 말 그대로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심어져 작은 숲이 큰 숲을 이룬다는 것으로, 제빵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이 직업 재활 시설에서 교육을 받고 시설안에서 제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직접 취업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일터를 제공해 사회에서 직업인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큰숲 베이커리&카페’ 3호점은 1·2호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초기 문을 연 1·2호점은 좁은 공간의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새로 문을 연 3호점은 규모가 커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좁은 공간에서는 대량으로 빵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작업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3호점에서는 단체 주문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 김호열 푸른동산보호작업장 원장은 “공간이 넓어야 더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다.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바리스타로 양성한 장애인들을 카페에 고용하고 있다”며“장애인들이 만드는 빵집을 한 번쯤 도와주자는 생각을넘어 좋은 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빵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큰숲 베이커리&카페’는 천연재료와 유기농 재료를 함께 사용한다. 이는 원료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빵사들의 실력과 정성도 요구된다. ‘큰숲 베이커리&카페’ 사업 관계자들은 ‘좋은 품질의 빵을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부단한 노력으로 소비자의입맛을 사로잡아 수익을 창출,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겠 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문의 : 푸른동산보호작업장(031-406-8702)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20-03-03
  •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걷는 만큼, 자전거 타는 만큼 마일리지 적립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걷는 만큼, 자전거 타는 만큼 마일리지 적립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광역알뜰카드로 대중교통비 할인 받으세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2019년 시범 사업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3개 시·도, 101개시·군·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으로 안산시민도 교통비를 절 감할 수 있게 됐다. 출퇴근·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대중교통요금 할인혜택을 주고 보행·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교통카드와 마일리지를 결합해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교통비 청구할인 10%와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한 보행, 자전거 이용거리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최대 20%할인을 더해 교통비의 30%까지 요금을 할인받는 제도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교통비 결제예정 금액에서 쌓은 마일리지만큼 할인받을 수 있고 체크카드의 경우 쌓은 마일리지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는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고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광역알뜰교통 카드 앱을 설치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입력한 자택 주소,회사나 학교 등 목적지, 대중교통 이용 정류장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앱을 설치한 후 대중교통 이용 시 집에서 출발할 때 ‘출발’버튼을 누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 도착 시 ‘도착’버튼을 눌러야 한다. 800m 기준 1회 250원에서 450원까지 적립되며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통·환경·건강 등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돼 환경도 보호하고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요금 혜택을 받을 수있으며 전국의 광역알뜰교통카드 참여 지역에서 호환될뿐만 아니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간 환승을 하더라도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에 관계없이 요금 이용·결제가 가능해 개인별 사용 패턴에 맞게 광역알뜰교통카드 한 장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 안산시 대중교통과(031-481-2961)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2020-03-03
  • ‘너! 나! 우리! 함께 만들어요’…2020년 안산시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너! 나! 우리! 함께 만들어요’…2020년 안산시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시정소식지 제475호(2020.2.26) 일반 · 기획 공모사업, 공동체 지원사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  오밀조밀 정감 어린 그 옛날 골목길은 사라졌지만 건조한 도시문화 속에서도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문화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다. 안산 25개동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소통하며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를 체계적으로 이끌고 있는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20년 안산시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마을만들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주민공모사업은 일반 공모사업과 기획 공모사업,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동체 지원사업 3가지 영역,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 공모사업은 마중물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실천연구 사업으로 펼쳐진다. 경기도 지원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연대 사업, 마을공동체 기반마련사업과 거점공간 조성사업별로 모집한다.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활동계기를만들기 위한 마중물사업은 소규모 모임을 대상으로, 사이동 ‘팝업 맘껏놀고 싶은 아이’, 초지동 ‘척수장애인동호회’,일동 ‘마피아여’ 등 주제가 보이는 사업부터 이름만 들어서는 주제가 뭘까 궁금해지는 사업까지 동별로 약 50여개의 공모사업이 신청됐다.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주체가 되어 마을문제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17개 단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각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실천연구 사업은 안산시 주민공모사업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실천연구사업은 그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여 마을공동체 만들기가지속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월피동 겨자씨커뮤니티가 지원했다. 동 단위 마을계획수립 및 의제 실행을 위한 사업이며, 마을조사형은 각 300만원 이내, 마을계획형은 각 1천만 원 이내, 마을의제 실행형은 각 1천만 원 이내 로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기반마련사업은 마중물 사업 등의 경험을 토대로 마을 공동체로써의 성장과 기반마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500만원, 거점공간조성사업은 안산시 주민공모사업에서 1년 이상 활동한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거점공간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7개 단체가 공모신청에 참여했으며 역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단체에게는 각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시마을만들기센터는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모범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로서의역할을 충실히 하고 올해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살맛나는 행복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031-409-7960)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2020-03-03
  • 원곡동 다문화 거리에서 즐기는 세계 차(茶) 문화
    원곡동 다문화 거리에서 즐기는 세계 차(茶) 문화
    시정소식지 제474호(2020.1.29) 원곡동 다문화거리에는 좁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200여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커피와 차를 함께 팔고 있다. 원하는 나라의 차를 즐기려면 그 나라의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으면 간단하다. 미국에 간 한국인이 LA 한인타운을 찾듯이 한국에 온 외국인은 안산 단원구 원곡동을 찾는다. 원곡동 일대가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지 올해로 11년이 됐다. 현재 8만7천여 명, 100개국 이상에서 온 외국인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다. 원곡동에는 업소 1천380여 곳, 100여 가지 업종이 몰려 있으며 그 가운데 음식점이 가장 많다.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인도, 베트남,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 국의 음식점이 다문화 음식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주말이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외국인이 고향의 맛을 즐기러 오거나 내국인 관광객도 몰리면서 수만 명이 몰리고 있다. 이중에서 나라별 차(茶) 문화를 알아보자.​ 중국 철관음차가 대표적이며 중국 오룡차 중 하나로 향이좋고 맛이 달다. 차를 마신 후에는 입안에 과일향이 난다. 여러 번 우려내도 맛과 향이 변함이 없으며 우리나라 녹차와 비슷하다. 다문화거리 초입 2층에 있는 커피스 토커(Coffee′sTalker)에 가면 중국차와 한국식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인도・네팔 인도를 비롯한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등의 남아시아 지역에서 차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마살라 차이’다. 보통 ‘차이’라고 하면 ‘마살라 차이’를 일컫는 말이다. 홍차에 우유, 설탕, 향신료 등을 넣어 만든 인도식 ‘밀크티’다. 인도와 네팔 사람들은 하루를 ‘차이’로 시작해서 ‘차이’로 마칠 정도로 인도와 네팔의 대중적인 음료다. 그래서 인도와 네팔 사람들은 고향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다문화거리의 ‘인디안 네팔 푸드(INDIAN NEPAL FOOD)’를 찾아 고향의 향수를 달랜다.  우즈베키스탄 체리, 레몬, 설탕, 산딸기, 건포도 등의 과일을 말려서 우려낸 프르베리티(Fruitberry tea)라는 과일차와 블랙티(Black tea)가 유명하다. 프르베리티는 과일향과 단 맛이 진하게 느껴지고 블랙티는 잼, 레몬, 설탕 등을 이용해 만드는데 우리나라 홍차 맛과 비슷하다. 다문화거리 중간 정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식당 임페리아(IMPERI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차는 ‘카팔아피 루왁커피’가 대표적이다. 카팔아피는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대통령과 귀빈에게 대접하는 커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숭늉맛과 비슷하다. 현재는 인도네시아의 국민 커피로 각광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홍차로 불리는 ‘떼 아슬리’와 자스민티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다문화거리 초입에 있는 인도네시아 음식점 와롱키타(WARUNG KITA)에 가면 차 맛을 볼 수 있다  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2020-01-30
  •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를 샅샅이 파헤치다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를 샅샅이 파헤치다
    시정소식지 제474호(2020.1.29) 관리비 명세서에 숨어있는 진실 - 입주민 의식이 중요 한국인의 과반수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에도 수많은 아파트 단지가 있다.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피할 수 없는 관리비 명세서를 분석해 현명한 지출을 하도록 알아보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관리비도 아는 만큼 아낄 수 있다. Q. 관리비는 어떻게 부과되나요? 먼저 관리비는 크게 공용관리비와 개별 사용료로 나눠진다. 공용관리비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와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장기수선충당금, 화재보험료, 위탁관리수수료 등 단지관리를 위해 공동 부담하는 항목이다. 개별사 용료는 전기, 난방, 수도 등 가구별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항목이다. 여기서 장기수선충당금에 주목하자. 장기수선충당금은 외벽 도색과 승강기 교체 등 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중장기적으로 쌓아놓는 비용이다. 원래 집주인이 내는 것이 원칙이므로, 세입자는 임대기간 만료후 그간 부과된 장기수선충당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Q.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아파트는? 가구 수가 적거나 준공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온다. 매월 지출되는 공용관리비는 거의 일정한데 나눠 내야 할 가구 수가 적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수선유지비 등이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또 단지에 보육시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공동 커뮤니티 시설이 많을수록 관리비가많이 나온다. Q. 우리집 관리비를 다른 집과 비교해보고 싶어요.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http://www.k-apt.go.kr)’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단지정보, 관리비 정보, 유지관리 이력정보, 입찰정보, 회계감사보고서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 승강기가 있거나 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이 입주한 주상복합아파트가 관리비 공개대상이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관리 실태에 대해 알아보자. Q. 관리비를 조금이라도 적게 내는 방법은? 개별사용료가 덜 부과되게 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며,각 세대가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전기와 수도요금을 절약하는 고전적인 방법이 있다. 잘 알려 진 방법이지만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빼놓기, 냉난방을 효과적으로 하기. 수도 꼭지는 냉수 쪽으로 돌려놓기 등이다. TV가 없으면 수신료 납부를 해지하고, 이동통신사 IPTV를 보는데 유선 방송료를 중복으로 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이사 온 경우, 예전 입주자가 공동 커뮤니티 시설의 사용료나 추가주차료 등을 해지했는지 살펴보고 억울하게 부과 되지 않도록 하자.그 외 관리비 할인카드를 이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사에 자신의 아파트가 자동이체 납부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이체신청을 하면 된다. 카드사에서 매월 일정기간 관리비 할인 이벤트를 할 때도 있다. 참고 : 한국감정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권소희 명예기자_estateksh@naver.com​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