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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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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무인 공공 자전거 페달로, 대여·반납 쉬워진 ‘S-페달로’로 진화한다
    안산시 무인 공공 자전거 페달로, 대여·반납 쉬워진 ‘S-페달로’로 진화한다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스마트허브 내 17개 정거장서 내년까지 시범운영…향후 문제점 보완해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3년 무인 공공자전거 시스템인 페달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는 페달로는 안산시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아왔다. 아울러 건강한 사회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페달로의 단점으로 부족한 자전거 정거장을 꼽았다. 자전거 대여와 반납을 위해정거장을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거치대가 부족하면 반납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기존 페달로 대여 방식을 개선한 ‘S-페달로’를 도입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기존 페달로는 자전거에 설치된 무인정보 단말기 키오스크와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된 지정 자전거 정거장을 이용해반납해야 했다면, S-페달로는 키오스크 없이 자전거 반납이 가능하다. GPS를 활용해 자전거 정거장으로 지정한 특정 지점에 자전거를 가져다 놓은 뒤 페달로 자전거에 부착된QR코드와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반납할 수 있게 된 것이다.기존 반납과는 달리 페달로 보관대에 잠금장치를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시범운영은 스마트허브(반월산단)에서 8월19일부터 시작됐다.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보조수단으로 실시되며,17개의 정거장에서 215대의 자전거가 이용된다. 내년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S-페달로의 장·단점을 파악, 추후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허브 내 17개 S-페달로 정거장은 원곡역, 원시역 등 지하철역과 그 외 기업체, 주차장 등 근로자가 이용하기 편한 곳에 지정됐다. 회사원 이지희(일동 거주) 씨는 “평소에 페달로를 잘 이용하고 있다. 출근길에 역에서 내려 페달로를 타고 가는데 다행히 회사 근처에 자전거 정거장이 있다. 하지만 퇴근할 때는 집 근처 자전거 정거장이 멀어 15분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S-페달로처럼 자전거 거치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면 훨씬 이용이 편할 것이다. 빨리 안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S-페달로의 도입을 반겼다.안산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의 경우 시 전역에서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해놨지만, 아무 곳에나 방치하는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물리적 제약 없이 지정 자전거 정거장에서만 대여·반납하는 S-페달로 시범운영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존 페달로 이용자는 보유한 이용권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페달로 홈페이지 또는 페달로 앱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 문의 : 안산시 교통정책과(031-481-2495)박미영 명예기자_uzuin70@naver.com​ 
    2019-10-07
  • 2019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2019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개성 넘치는 평생학습 체험부스 프로그램 준비…‘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 ‘2019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이 10월9일 오전 11시부터오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평생학습한마당은 지역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공연 발표 무대, 성인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 포토존, 특별체험부스, 공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평생학습 홍보 체험부스 행사장에는 길거리학습관-대동학원,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안산용신학교,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안산화정영어마을 등이 참여해 30여개의 평생학습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한지로 액세서리를’, ‘한글사랑 캘리그라피 행사’, ‘책이랑 놀자’, ‘쇼콜라마루 수제초콜릿 체험’ 등이 진행되고, 성인과 실버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의 반올림’, ‘인생은 즐거운 거야!’, 아동을 위한 ‘파스타면 만들기/English Quiz Show’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 문해교육 기관 10여 곳의 학습자들이 참여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도 열린다. 학습자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이 가득한 시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평생학습도시 조성하는 안산시 안산시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평생학습자료 및 정보제공,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 우수하고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발굴·지원, 비문해 성인들에 대한 제2의 교육기회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다.한편, 지난해 평생학습한마당은 ‘2018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 가입 선정’에 따른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평생학습 추진과 시민들에게 안산시 평생교육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문의 : 안산시 평생학습과(031-481-3805)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2019-10-07
  • 본오1동·와동 주택밀집지역에 자원순환센터 설치
    본오1동·와동 주택밀집지역에 자원순환센터 설치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재활용품 여기에 배출해 주세요, 환경정화·자원 재활용 앞장 각 가정의 재활용품 배출 방식은 거주지에 따라 다르다.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에서는 모든 가구가 일정한 요일, 정해진 시간·장소에 재활용품을 배출한다.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일반주택단지에서는 거주민이 원하는 아무 때나 재활용품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집 앞에 내놓는다.안산시는 본오1동행정복지센터 앞과 와동 강서고 뒤편 주택밀집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자원순환센터를 마련해 일반주택단지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재활용품을 언제든 자원순환센터에 배출가능하다. 오전 9시에서 11시, 이곳을 이용해 재활용품을 버리면 쓰레기 종량제봉투(재활용품 36ℓ이상 배출 시 10ℓ, 1일 1장)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리인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관리와 센터 운영, 주변 청결관리까지 맡고 있다. 단원구 와동 주민 김모(78) 씨는 “자원순환센터가 주택가 곳곳에 생기면 동네가 한결 깨끗해질 것 같다”며 환영했다.안산시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 물품이 그냥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뿐 아니라 자원이 낭비되는 만큼 주택밀 집지역에 분리수거함이 설치된 자원순환센터를 계속 늘려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이곳을 활용하면 깨끗하게 환경을 유지하며 자원도 절약하게 된다. 또 분리 수거된 재활용품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게 된다”며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안산시는 본오1동·와동 자원순환센터 시범 운영을 거쳐 계속해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 문의 : 안산시 자원순환과(031-481-3538)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9-10-07
  • 대부포도, 안산의 이미지를 바꾸다
    대부포도, 안산의 이미지를 바꾸다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풍부한 일조량, 바닷바람으로 당도 높아, 포도축제와 와인으로 관광객 유입 대부포도는 재배지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바닷바람을받아 포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당도가 평균 15브릭스(brix) 이상으로 일반 포도보다 당도가 뛰어나며 향이 진하고 달달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태풍과 가뭄 등 유난히 잦은 기상이변에 신경을 쓴 농부들의 수고에 국내를 넘어 해외수출까지 판로를 넓혀 지금은 안산 대부도 포도가 전국 최고의 포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대부지역에 포도가 처음 들어온 것은 6.25전쟁 직후인1954년으로 북4리(10통) 정경선 씨가 캠벨 50여주를 심은것이 시작이다. 이때는 자가 소비수준에 머물렀으며 본격적인 포도재배가 계기가 된 것은 1980년 구광회 농촌지도사의 지도로 동6리 김석배 씨가 캠벨 500주, 거봉 200주를 식재해 1983년 높은 소득을 올리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후 포도재배면적이 급속하게 증가해 1984년 30ha, 1990년 150ha, 1995년 300ha, 1997년 이후 400ha 이상의 면적에서 포도가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부도 포도는 바닷가의 시원한 해풍과 적절한 습도, 큰일교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성장에 필요한 환경을두루 갖춘 천혜의 입지 조건에서 재배되어 껍질이 두껍고 당도가 타 지역 보다 3~4도 높고 향기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안산시 대부포도는 경기도농원기술원이 주최한 올해 8월‘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8월 23일에 열린 경기도 포도 품평회’ 행사는 국산과일의 생산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체험 등을 통해 경기과일의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부포도는 샤인머스켓 포도 부문에서 ▲대상(러브농원신철선) ▲우수상(승민농원 임유선)을, 거봉 포도부문에서▲대상(명품농원 박세진) ▲최우수상(큰산농원 박남수)을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에서 4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하는 과일 1순위로 일반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과일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 포도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대부포도가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랑꼬또’는 큰 언덕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대부(大阜)에서 나온이름이다. 안산의 특산물인 포도를이용해 만든 ‘그랑꼬또 와인’은 1996년 설립된 그린영농조합이 생산하고 있다. 독특한 와인의 맛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연간 1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캠벨얼리 품종으로 만든 그랑꼬또 레드·화이트·로제·아이스와인과 로제와인인 'M56', 로제스파클링인 'M5610', 국내 육성 품종인 ‘청수’로 만든 화이트와인 그랑꼬또 '청수' 등 다양한 와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수도권의 유일무이한 와이너리이다.지난 8월 30~31일 안산 그랑꼬또 페스티벌에서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닷가의 뜨거운 열기와 습도, 낮과 밤의 큰 기온 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필요한 환경을 두루 갖춘 천혜의 입지 조건에서 재배돼 껍질이 두껍고 저장성이 뛰어나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대부특산작물인 대부포도를 맛보길 권한다. 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2019-10-07
  • 시정(市政)을 알리고 민의(民意)를 구합니다
    시정(市政)을 알리고 민의(民意)를 구합니다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통계조사요원…사회 참여하고 넓어진 시야까지 얻게 돼요 정식 통계조사요원…사회 참여하고 넓어진 시야까지 얻게 돼요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안산 시정에 참여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직이 있다. 설문을 통해시 추진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책수립의 토대가 되는 시민의 의견을 구하는 ‘통계조사요원’도 그중 하나다.안산시는 매년 1·6·8월 사업체·광업·제조업·사회 조사와, 5년 주기 인구주택 총 조사, 그 이전해의 기초조사까지 3~5회의 통계사업을 진행한다. 해마다 이뤄지는 안산시의 각종 통계조사는 보름에서 한 달 반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적게는 25명 많게는 150여명의조사요원이 투입된다. 통계조사요원은 사업시작 약 한 달 전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급여는 통계조사 성격에 따라 하루 6만6천원에서 8만원의 일당이 적용된다.통계조사 업무는 시에서 시행하는 노인복지·주거·교통·청년·여성·환경·경제 등다양한 정책에 대해 알게 되고, 일을 수행하면서 시야도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일일이 시민을 방문해서 의견을 수렴해야하는 통계조사요원의 일은 만만하지 않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또 시민사이에 통계조사의 필요성과 인식이 부재할 때 통계조사요원들이 받는 심적 부담은 적지 않다. 다음은 8년차 통계조사요원으로 활동 중인 황분녀(57·호수동) 씨와의 일문일답이다. 그의 경험담을 들어보자. Q. 통계조사요원 경력이 상당하다. 어떻게 일을 시작하게 됐나?2010년 통장을 하면서,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권유를 받았다. 서류내고 면접에서 합격해 일을시작했고, 이후 조사요원 모집공고가 날 때마다 지원했다. Q. 통계조사요원의 매력을 말해 달라.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는 일이라 내 시간을 가지면서 시간 구애 없이 일할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조사기간 안에 반드시 조사를 마쳐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다. Q.어려운 점은 무엇인가.가가호호 방문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통계조사요원 일을 처음 시작했던 2010년만 해도조사를 나가면 열 집에 한 집 꼴로 박대를 당했다. 지금만큼 통계조사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그런 것이라 생각하지만, 지금도 그런 경우가 아주 없진 않다. 하지만 대다수 많은 분들이 친절히 대해주고 설문에 적극 답해줘 계속 할 수 있었고 이 일에서 얻은 보람도 크다.조사를 다녀보면 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나 비슷하면서 제각기 다르다. 그 다름이 내 자신을돌아보게 하는 타산지석이 됐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졌음을 느낀다. ◇ 문의 : 안산시 정보통신과(031-481-2820/2084)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9-10-07
  • 전설의 경기 ‘이만기 vs 강호동’ 재연
    전설의 경기 ‘이만기 vs 강호동’ 재연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최강 꺾고 천하장사 등극한 최희화 선수 2017년 11월21일 창단한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가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최희화 선수(무궁화급 -80㎏)는 지난해 기존 최강이라고 불리는 임수정(콜핑) 선수를 꺾고 천하장사에 등극했으며, 올해 2년 연속 천하장사에 오르며 새로운역사를 써가고 있다. 추석 대회를 앞두고 한창 훈련중인 최희화 선수를 조심스럽게 만나봤다.​ Q.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용인대학교 유도지도학과 재학 중, 먼저 씨름을 시작한 동생의 연결로 이태현 교수님(전천하장사)을 만나게 됐습니다. 이후 다른 지역에 씨름단이 창설됐고, 교수님의 추천으로무궁화급 선수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최희화 선수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아침 8시30분에 훈련장에 나와서 1시간 러닝머신,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웨이트트레이닝,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씨름 훈련,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웨이트 또는 러닝머신을합니다. Q. 주특기가 뭔가요?장기전 선수인데요. 뿌려치기랑 안다리입니다. Q. 큰 경기를 앞두고 세리머니 등 준비하고 있는것이 있나요?세리머니를 준비하면 꼭 경기에서 안 좋은 결과를 얻어서 따로 준비는 하지 않고, 심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이라 차분하고 웃으면서 경기할 수 있도록 연습 중입니다. Q.안산시청 소속된 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좋은 감독님과 코치님을 만나서 소통이 원활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Q. 주말 혹은 쉬는 날에는 다른 취미가 있나요?요리를 하거나 맛집 탐방을 좋아하고, 안산에서는 김가네 낙지집, 양푼갈비집을 자주 갑니다. Q. 향후 장기적인 계획이 궁금해요.현재 28살인데, 10년은 더 천하장사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고요. 그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한편 안산시청 여자 씨름단에는 최희화 선수 외에도 이연우 선수(매화급 -60㎏)가 단오장사에, 김다혜 선수(국화급 -70㎏)는 설날장사에 각각 등극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문의 : 안산시청 씨름단 조경덕 감독(010-3129-5931)인치광 명예기자_chee0806@naver.com 
    2019-10-07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문화 위한 ‘생명사랑 음악회’ 개최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문화 위한 ‘생명사랑 음악회’ 개최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10만 명 당 25.6명(2016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6명, 연간 1만3092명이 생을 마감하고 있다. 2018년 리투아니아가 OECD에 새로 가입하면서 자살률 1위를 차지했지만, 그 전까지 대한민국은 13년간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매년 9월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 시행되고 있다.한국에서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안산시에서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생명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반딧불이-당신의 빛을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열린 음악회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희망과 생명존중 등의메시지를 전달했다.‘한빛예술단’은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김종훈(시각장애1급) 씨를 비롯해 모든 연주자들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독일, 브라질 등 해외 초청 공연에 참여하고, 2018년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오르기도 한 실력을 인정받는 예술단이다.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뿐 아니라생명존중,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보컬,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지며 생명사랑 음악회에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 문의 :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9-10-07
  • 안산 명소로 자리 할래요
    안산 명소로 자리 할래요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시니어 ‘카페 화랑’ 화랑유원지에 문 열어 안산시민의 안산시민의 휴식처 화랑유원지에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화랑’이 문을 열었다.경기도미술관 남서쪽 관리소 건물 1층에 자리한 카페 화랑은 안산시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장으로 쓰이던 곳이다. 건물 벽 3면을 통 유리로 바꿔 화랑유원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 화랑은 숲의 운치를 앉아서 누릴 수 있다. 주민 조은숙(59·원곡동) 씨는 친구들과 화랑유원지에 왔다가 홀린 듯 새로 생긴 카페 화랑을 찾았다. “카페 전경이한 폭의 그림이에요. 외국에 나가있는 딸아이에게 사진 찍어보냈더니 멋있다고 한국에 들어오면 와보겠다고 하네요. 커피 맛도 신선한데요. 좋은 원두를 쓰시나 봐요. 화랑유원지올 때마다 들르게 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카페 화랑은 91㎡ 면적에 원목 탁자 10개, 청회색 가죽의자, 10여명이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미팅 룸까지 갖췄다.카페 3면에서 들어오는 숲의 운치는 비 오는 날엔 가슴까지젖어들게 한다.카페 화랑은 같은 건물 2층을 사무실로 사용 중인 안산시시니어클럽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경기도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공감&카페’ 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게 됐다. 경기도와 안산시로부터 6천500만 원씩 지원받아 안산도시공사 소속 화랑유원지 관리소 건물 1층 일부를 무상 임차해 카페로 꾸몄다.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을 거쳐 하루 3~4시간씩 교대근무하며 운영한다. 판매 품목도 아메리카노·카페라떼·카푸치노·캐러멜마키아토 대추·유자·모과 차와 생과일주스·에이드·스무디 음료, 빙수, 마카롱·떡·도넛 등 다양하다. 박갑임(63) 바리스타는 “카페 화랑에서 일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며,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단골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은“카페 화랑이 문을 열어 어르신 12명의 일자리가 생겼다”며“카페 화랑 2호점 3호점이 계속 생겨 어르신들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9월26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오픈식도 개최한 카페 화랑은 안산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그윽한 커피향을 선보이고 있다. ◇ 문의 : 카페 화랑(031-481-8182)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9-10-07
  •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하세요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하세요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안산시는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주거비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 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올 1월 처음 시행돼 6월까지 관내 신혼부부 317가구에 3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원종료 이후 신청문의가 잇따르면서 9월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신청일 기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무주택 가구다.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우대지원으로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 문의 :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 
    2019-10-07
  • 차량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필요
    차량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필요
    시정소식지 제470호(2019.9.25.) 9월 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 차량 등록번호 체계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되어 시행됐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2천300만대를 넘어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돼 9월부터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총 2억 1천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부터 시·도와 합동으로 시설물 전수조사·홍보, 업데이트 실적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돼 8자리 신규 번호판을 부착할 차량이 원활히 출입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원 및 쇼핑몰운영업체 등 시설관리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그리고 업데이트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인력배치및 개폐기 수동 조작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차량출입및 주차요금 정산 등에 따른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해당 시설물별로 자체 관리 방안을 사전 강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방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044-201-3837)​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