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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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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아동 지원에 앞장선 동산선교의료지원센터
    위기 아동 지원에 앞장선 동산선교의료지원센터
    제461호(2018.12.19.) 라오스 댐 붕괴 지역에 7억 원 의료물품 지원… 세계로 뻗어가는 ‘사랑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산선교의료지원센터(센터장 김정남)에서 지역 내 취약아동 외에도 다문화 아동과 낙도 및 산간지역 등 마을을 비롯해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나라에도 지원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동산선교의료지원센터(센터장 김정남)는 2006년부터 노인종합복지를 위한 ‘늘푸른교실’개설, 2009년부터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동산복지지원센터’ 설립과 ‘1차 해외선교기초의학과정’ 개설, 2012년 ‘굿파트너즈’ 설립, 2018년 ‘의료지원센터 특별팀(T/ F)’ 발족, ‘해외선교기초의약과정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5월부터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 감기약 등 비상의약품과 어묵, 맛살 등 식품 등을 지원했고,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영양제 등 ‘사랑나눔’ 세트를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지원한 햅쌀 200포, 어묵, 스케치북 등을 120가정에 지원하기도 했다.최근에는 지원 대상을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문화 아동 및 학교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아동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경제불황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큰 희망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11월에는 라오스의 남부 댐 붕괴 수해지역에 7억 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30여 나라에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지원 금액만 총 30여억 원에 달한다.후원에 참가하고 있는 업체는 사랑나눔공동체, 삼성제약, CMG제약, 고려제약, 신신제약, 한림제약, 태준제약, 서흥캅셀, 한국솔가, 대화제약, 한미약품, CJ, 제이씨헬스케어 등이다.김정남 센터장은 “자기 뜻과 상관없이 어렵게 사는 아동들에게 애틋한 마음이 생겨 어떻게 하면 위로가 될까 고민하던 중 의료봉사를 시작했다”며 “아동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누군가 자기들을 도와주는 손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고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한다”고 말했다. ◇ 문의 : 동산선교의료지원센터(031-400-6600)김효경 명예기자_poet-hk @hanmail.net​ 
    2018-12-19
  • 안산착한가게 시리즈-⑫ 시장가마솥통닭
    안산착한가게 시리즈-⑫ 시장가마솥통닭
    제461호(2018.12.19.) “취향에 맞게, 3분 이내로 튀겨 드립니다”  ​그리운 사람도 많고 그리운 것들도 많아지는 연말이다. 일찍 해가 지고 딱히 할 일도 없던 춥고 긴 겨울저녁, 퇴근 길 아버지가 사들고 오시던 고소한 통닭 한 마리가 유난히 그리워지는 계절. 12월에 찾은 안산시 착한가게, 시장가마솥통닭(부곡동 소재)은 바로 이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넓지 않은 가게 안에는 이제 막 튀겨질 치킨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앉아있었다. 한 손님은 “서울에서 손자들이 내려 올 때면 항상 여기서 치킨을 포장해가요. 손자 녀석들이 집에 오자마자 항상 이집 치킨을 시켜달라고 하니까요.”라며 미소를 지었다.옆에서 이 말을 듣던 다른 손님도 “우리도 매주 한번 씩은 이집 닭을 주문해요.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도 않고 한결같 은 맛이 있어요.”라고 말했다.같은 자리에서 2년 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장가마솥통닭 안태형 대표 부부는 “요리에 뜻이 있어 중식, 한식, 양식을 공부하다가 치킨으로 방향을 정하고 수원 통닭거리, 아산의 파닭맛집 등 안 다닌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의 치킨맛집을 찾아다니며 연구했어요. 보다시피 가게 위치가 시내 중심가도 아니고 한적한 곳에 있어서 매출은 한계가 있지만,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연구할 시간이 있다는 장점도있습니다.”고 했다.이어 “닭을 튀길 때 사용하는 파우더를 직접 개발했고 튀김시간, 기계식 방식이 아닌 가마솥방식의 조리법까지 우리 가게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조리하고 있어요. 퇴근길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들을 위해 주문하면 3분 이내에 튀겨 낼 수 있도록 조리시간을 단축했고, 바싹하게 해달라거나 육즙이 부드럽게 해달라는 등 단골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조리해드리는 것이 손님들을 위한 우리집만의 노하우입니다.”라고 말했다.시장가마솥통닭의 또 다른 자부심은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하고 매일 튀김기름을 교체하여 신선하게 맛을 유지한다는 것. 이것이 가게를 찾는 모든 손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시장가마솥통닭의 착한메뉴는 시장통닭으로 가격은 5천 900원이며 현금결제로 포장을 해갈 경우 5천원으로 할인이 된다. 후닭, 파닭, 반닭, 양닭 등 다른 메뉴도 1만4천 원~1만5천 원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명절연휴 하루를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상가 앞 도로변에 가능하다. ◇ 문의 : 안산시 지역경제과(031-481-2842)송민아 명예기자_junseo1000@hanmail.net​  <안태형 대표>
    2018-12-19
  •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 인터뷰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 인터뷰
    제461호(2018.12.19.) 격조 있는 전통문화로 시민의 건강한 삶 뒷받침할 것  ​“안산은 학문과 예술의 향혼으로 가득 찬 고장입니다. 다산 정약용의 스승이신 성호 이익선생, 시·서·화 3절로 추앙받은 표암 강세황, 그리고 단원 김홍도가 계십니다. 전국의 어느 시군구와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전통 정신문화 유산을 갖고 있는 곳이지요. 저는 차(茶)와 예절로써 격조 있는 전통문화를 잇고 72만 안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겠습니다.”민선7기 들어와 4대 안산시행복예절관장으로 취임한 강성금(68) 관장의 일성이다. 지난 12월 12일 강 관장을 만나 임기 3년 동안 안산시행복예절관을 이끌어갈 포부와 계획을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Q.​ 정조대왕 탄신다례, 수원화성문화제 고유별다례 진행 등 다례에 조예가 깊은데 언제 차(茶) 문화에 입문했나?1990년에 입문해 올해로 29년이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활예술과 다도를 전공하고, 맥이 끊긴 조선왕실 다례문화를 연구해 예다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화령전, 정조대왕 탄신다례’ ‘수원화성문화제 화령전 고유별다례’ ‘다산 정약용헌다의식’ 등은 대학원 연구 결과물로 대한민국 최초 재현 의례라 할 수 있습니다. Q.​ 차는 본인에게 무엇인가?도(道)를 얻는 방법은 여러 갈래지만 대학 중용에서 이르기를 ‘마음을 고요히 가지라.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인다.’고 했습니다. 차 자리에 앉으면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차 자리를 통해서 맑아지고 밝아진다면 차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매개체가 됩니다.​ Q.​ ​예절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여럿 있는데.기존의 운영되던 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이전 관장들이 여러 과정을 통해 거듭 다듬은 결과물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상황에 따라 첨삭이 있을 텐데요. ‘찾아가는 예절학교’는 유치원(98개소), 초등학교(55), 중학교(29), 고등학교(24)로 한정짓지 않고, 기업체나 직장을 방문해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현대예절과 호감 이미지 만들기 등의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직장예절학교’로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표암 강세황, 성호 이익, 단원 김홍도 세 어른의 탄생일에 차를 올리는 의식 ‘헌다제’와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추모 헌다례, 고3학생 대상 찾아가는 성년례, 탈북민·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혼례, 자매·우호도시와 나누는 차 문화 교류전과 봄·가을 가족다례, 명상다례, 선비다례를 포함한 차 자리 콘서트 등은 차와 예절의 전통문화로써 ‘문화도시 안산’을 부각시키고, 안산의 3만여 젊은이들이 몸가짐을 바로하고 어른으로서의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을 공표하는 중요한 의식이 될 것입니다. ◇ 문의 : 안산시 행복예절관(031-475-0323)백미란 명예기자_whity0218@naver.com​  
    2018-12-19
  •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제461호(2018.12.19.) 선부동 아파트 내 경비·청소노동자 ‘쉼터’ 환경 개선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이하 ‘좋은이웃’)은 지난 11월 25일 단원구 선부동 한 아파트에서 노동자들의 쉼터 개선 사업을 벌였다. 안산·시흥 비정규노동자지원센터와 봉사동아리 ‘따숲네’가 함께 했다. 그동안 이곳에서 근무하는 여성미화원은 식사나 휴식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맨바닥에 장판을 깔아 임시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좋은이웃’은 노동자들의 보다 편한 휴식을 위해 쉼터의 도배 및 장판 공사를 마쳤으며 냉난방기도 설치했다.남성경비원들의 휴게실도 수납이 부족해 옷과 짐들로 어수선했던 공간에 수납장을 비치, 한결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좋은이웃’은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뿐만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쉼터 개선을 마친 아파트와 협약을 맺어 이후에도 쉼터가 잘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아파트의 개선 사업을 홍보하고 협약내용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함으로써 경비·청소노동자에 대한 입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좋은이웃’ 관계자는 “청소·경비노동자들은 직업 특성상 고령자가 많지만, 그동안 냉난방이 미흡하고 환기조차 잘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개선 사업이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들과 우리가 ‘갑’과 ‘을’이 아닌 이웃으로 만나 함께 나누는 삶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좋은이웃(031-411-2323)박미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2-19
  • 사회적기업 ㈜ 안산해피홀스클럽
    사회적기업 ㈜ 안산해피홀스클럽
    제461호(2018.12.19.) “승마체험 하며 동물과 교감해요”  ​반월동 수리산 골짜기에 위치한 ‘안산해피홀스클럽(대표 최영길)’이 연간 1천여 명이 다녀가는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최영길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공인 9단의 지도자 출신으로 태권도협회를 비롯해 각종 체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승마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 승마 교육, 학생 대상 체험 교육 및 장애인 재활 승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난 2015년 학생 현장 학습장으로 지정됐다. 이후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2017년부터는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영길 대표> 승마는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전신운동으로 집중력을 길러주고 신체를 바르게 교정해주며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장 기능과 폐활량 및 신체 리듬감 강화에 좋고 관절염과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일반인에게 승마는 말을 타고 천천히 걷는 ‘평보’, 반동을 주어 조금 빠르게 걷는 ‘속보’, 달리는 ‘구보’를 배우는 것을 말하며, 허벅지와 종아리로 말을 감싸듯 타야하기 때문에 하체근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가 크다. 무엇보다도 동물과 교감이 이뤄지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의 정서와 지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도 좋다.해피홀스클럽은 1만5천 평의 자연환경 속에 1일 승마 체험, 승마 시뮬레이션, 얼음 썰매장, 동물농장, 도롱뇽 서식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아동복지센터 등에서 단체체험 학습장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기도 일대 최고 인기 체험 학습장으로 꼽힌다. 특히, 학생 승마는 농림부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자부담 9만 원만 내면 10회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초·중학생을 선발해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각종 대회에 참가시키며 승마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최영길 대표는 “승마 투어, 승마를 통한 정서적 치료, 승마 다이어트 등 다양한 승마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말 산업과 승마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타 지역과의 연계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문의 : 안산해피홀스클럽(www.ahhc.co.kr, 031-418-5400)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2-19
  •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㉓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드는 청년들 ‘더블규’
    안산시 청년큐브를 가다㉓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드는 청년들 ‘더블규’
    제461호(2018.12.19.)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담은 야외 추리 콘텐츠 개발 <더블규 (좌)한규하, (우)이규현 대표> ​‘영화, 연극, 뮤지컬 등 할 수 있는 놀거리는 다 해 봤지만 그 이상 여가를 즐길만한 것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놀이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들을 만났다.안산에서 나고 자라며 고교시절을 함께 한 한규하, 이규현 씨로, 이들은 공통의 취미를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각 이름에 들어있는 ‘규’를 활용 ‘더블규’라는 팀을 꾸려 청년큐브초지캠프에 입주했다.관광경영학을 복수전공한 한규하 대표는 4년여 동안 여행사에서 해외관광 가이드로 활동했다. 그 당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골목들을 돌아다닐 수 있었고, 그 경험이 창업 아이템으로 이어졌다. 관광객에게 그 지역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추리형 미션 게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후 고교동창이던 이규현 대표와 함께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창업교육을 받았고, 지난 3월 창업에 성공했다.‘더블규’는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추리형 미션 게임들을 보면서 일반 대중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착안, ‘야외방 탈출’, ‘좀비 런’ 같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야외 액티비티(activity, 레저활동) 추리 콘텐츠를 개발했다.더블규 콘텐츠는 탐정단이 되어 추리 키트(kit, 세트)를 들고 광화문 역사박물관, 경복궁, 중앙박물관 등지에서 카카오톡과 챗봇(자동채팅 앱)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전체 코스는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지난 10월에는 30여 명이 참여한 한 기업체의 워크숍에서 ‘산업스파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용의자 파일을 단서로 제공하며 런닝맨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 싶은 성인들에게는 ‘어른이 탐정단’을, 교과과정에 맞는 어린이교육 플랫폼으로는 ‘어린이 탐정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내년 초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주말과 연휴에 월 10회 가량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사람들이 즐기는 일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 문의 : 더블규 (010-5157-5299)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18-12-19
  • 안산시 세 번째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씨네랩
    안산시 세 번째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씨네랩
    제461호(2018.12.19.) 기존 영화관 리모델링… 시제품 제작실 등 특색 있는 공간 조성  ​지난 2017년 12월 28일 단원구 초지동에 개소한 씨네랩(CineLab)은 안산시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다. ‘청년큐브’로 명명된 안산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은 2016년 한양캠프(상록구 한양대학로)와 예대캠프(상록구 광덕산안길)에 이어 이번 초지캠프 씨네랩이 세 번째다.초지캠프는 오래된 영화관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20여 개의 창업실을 기본으로 기존 영화 상영관으로 사용되던 각 방들을 그대로 살려 특색 있는 창업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용면적 약 1천950㎡ 에 전시관, 교육실, 팹랩(Fab Lab, 시제품제작실), 카페테리아 등 여러 부대시설을 갖추어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지캠프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원 자격이 있다. 첫째, 입주 업체 선정 후 최소 1년 이상 안산을 기반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둘째, 신청일 현재 안산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경우 또는 팀 구성원 중 1인 이상이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어야 한다. 팀원은 최대 5명 이내이다. 또한,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았어야 하며 사무실을 기반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선정 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문화예술, 지식서비스, 기계 등 창업을 통해 가치 및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다. 임대료는 없으나 소정의 관리비는 납부해야 된다. 또 예비 창업자인 경우 입주 2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기존 사업자는 주소변경을 완료해야 한다.안산시는 청년큐브 초지캠프를 통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청년캠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했고 청년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토론회도 개최하고 있다. ◇ 문의 : Cinelab안산(070-4285-9556) / 인치광 명예기자_chee0806@naver.com​ 
    2018-12-19
  • “시민이면 즐겨라!”… 제1회 포토공원 개막
    “시민이면 즐겨라!”… 제1회 포토공원 개막
    제461호(2018.12.19.) 기상천외한 패러디·풍자·분장 촬영대회도 열려 <김진국 단장> ​제1회 포토공원 개막식이 지난 11월 25일 와동체육공원에서 비영리단체 ‘만원의행복(단장 김진국)’ 주관으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사진전 수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제1회 ‘전국 기상천외 패러디·풍자·분장 사진 촬영대회’는 사전에 응모한 40여 점의 작품 중 7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가수 김복주의 노래, 오카리나 앙상블, 섹소폰·우크렐레·바이올린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환경보호캠페인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세계 의상·악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김진국 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포토공원을 만든 계기는? ‘미소도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산시를 홍보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안산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포토공원을 기획했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사진가들이 적극적으로 촬영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공원이 되길 바란다. 포토공원이란? 부모나 연인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말한다. 사진은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남기는 작업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기 바란다. 시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한 말씀.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와동 지역 상인과 소통하는 축제 형식으로 포토공원 개막 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거는 기대가 있다면. 포토공원이 탄생한 만큼 지역주민과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가꾸고 지키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멋진 포토공원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제2호, 제3호 포토공원이 전국 여러 곳에 생겨나길 바라며 안산 제1호 포토공원이 와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  ◇ 문의 : 만원의 행복(070-7767-3332)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 사진_김진국 명예기자​  
    2018-12-19
  •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
    제461호(2018.12.19.) ‘아나바다 바자회’ 열어 불우이웃돕기 ‘실천’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회장 박미숙, 이하 여성대학동문회)는 12월 10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다. 여성대학동문회는 매년 ‘사랑 나눔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을 도왔으며, 올해 바자회 수익금도 안산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어려운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산시가 지원하고 신안산대학교에서 위탁으로 진행하는 여성자치대학은 회원들이 미래지향적인 도전의식과 여성대표성을 확보해 진취적이고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3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7기 9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이날 바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총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장은 “리더십과 영향력을 겸비한 유능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이어 교육을 수료하고 총동문회를 거쳐 의회로 진출한 사례를 들며 “이미 만들어진 인재가 아니라 여성의 잠재력을 깨워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미숙 회장은 “아나바다 바자회처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총동문회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자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잠재력이 탁월한 여성 인재들이 많으니 뜻 있고 진정 봉사할 수 있는 동문을 키움으로써 안산 여성 인재의 통로가 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치대학 상반기 개강은 내년 3월이며 현재 접수 중이다. ◇ 문의 :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031-490-6188)노론산 명예기자_nrssun@hanmail.net​ 
    2018-12-19
  • 안산시 여성합창단, 제 31회 정기연주회 가져
    안산시 여성합창단, 제 31회 정기연주회 가져
    제461호(2018.12.19.)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따뜻하게 한 ‘가을소나타’  ​안산시여성합창단이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지구촌어린이합창단, 국악인 박애리 씨 등과 함께 ‘가을소나타’를 진행했다.안산시여성합창단이 ‘고독’, ‘가을 소나타’, ‘고향의 봄’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열었고, 지구촌어린이합창단이 ‘고추 먹고 맴맴’, ‘내가 바라는 세상’ 등 동요를 부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이번 ‘가을소나타’ 정기연주회는 안산 시민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1부 가곡, 2부 세계민요, 3부 우리나라 민요로 구성했으며, 마지막은 지구촌 어린이 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의 콜라보 기획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게스트로는 국악인 박애리 씨가 ‘쑥대머리’, ‘열두 달이 다 좋아’, ‘사노라면’, ‘연안부두’ 등의 국악과 가요를 부르며 흥을 더했다.안산시여성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했고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왔으며, 이번 공연 또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안산시민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안산시여성합창단은 1987년 안산시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 지난 2014년 7월 안산시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발표회를 갖고 있으며, 전국 규모 합창대회에 참가해 여러 번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의 초청공연도 31년 동안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은 1996년 창단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외 공연과 음반 발매를 통해 한국 창작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악단이다. ◇ 문의 : 안산시 문화예술과(031-481-2068)김효경 명예기자_poet-hk@hanmail.net​ 
    2018-12-19